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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없던 ‘싸움닭 정신’ 심었다…권영수 부회장의 다음 행선지는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사진 LG에너지솔루션 2011년 말 LG그룹 인사에서 권영수 당시 LG디스플레이 사장(CEO)은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으로 이동했다. 직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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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블랙아웃’ 도미노 되나…롯데‧현대‧CJ, 송출 중단키로
지난해 11월 LG헬로비전이 강원 원주에 연 두 번째 오픈스토어. 사진 LG헬로비전 홈쇼핑 업계와 유료 방송 사업자 간 송출 수수료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주요 홈쇼핑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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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제2의 우영우 기다리는 KT…“2025년엔 미디어 매출 5조”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사장이 18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2023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공유기·AI스피커 등 결합한 '올인원 셋톱박스'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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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으로 한 끼 해결"…구내식당 안 '미니 편의점' 뭐길래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기업 내 간편식 코너 ‘스낵픽’에서 직원들이 음식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 CJ프레시웨이 서울 마포구에 있는 대기업에 다니는 정모(28)씨는 최근 ‘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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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야 산다…뉴노멀 된 ‘총알배송’
총알배송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의 ‘빠른 배송’ 경쟁이 전통 유통업체를 넘어 화장품과 패션업계 등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당일 및 새벽 배송을 제공하는 업체도 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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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에 빵, 화장품, 명품까지…뉴노멀 된 총알배송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이 30일부터 회와 초밥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 롯데온]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의 ‘빠른 배송’ 경쟁이 전통 유통업체를 넘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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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요기요 합치되 수수료 올리지 마라’ 조건부 승인 가닥
공정거래위원회가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인 배달의민족(배민)과 요기요의 결합을 ‘조건부 승인’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김봉진 대표 공정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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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요기요 합병 ‘조건부 승인’ 가닥…공정위, 다음달 결론
공정거래위원획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의 기업결합 심사보고서를 최근 발송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배민라이더스 센터.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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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알뜰폰’ 꿀조합에 어깨 펴는 알뜰폰 시장
이동통신사와의 요금ㆍ부가서비스 경쟁에서 밀려 점유율이 쪼그라들었던 알뜰폰 업계가 애플의 5세대(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특수’를 만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알뜰폰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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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합산규제 완전 폐지…정부 "최소 규제로 디지털 미디어 시장 키운다"
그간 KT의 발목을 잡았던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폐지됐다. [뉴스1] 그간 KT의 발목을 잡던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완전히 사라지고 유료방송 요금은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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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시대 저무나…업계 3~5위까지 줄줄이 매물로
‘채널 30개 ·24시간 방송!' 25년 전 24시간 방송 시대를 열며 ‘뉴미디어’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케이블TV가 속절없이 몰락하고 있다. 통신3사 주도의 IPTV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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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순위 다시 바뀌나…현대HCN 인수 나선 이통3사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 경쟁에 돌입했다. [연합뉴스] 케이블TV 사업자 현대HCN 인수전에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모두 뛰어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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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깜짝 실적 비결은 ‘개미 대리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휴대전화 판매가 부진했던 1분기에 LG유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깜짝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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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은 LG유플러스 깜짝 실적…비결은 '개미 대리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휴대전화 판매가 부진했던 1분기에 LG유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이 증가하는 ‘깜짝 실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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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빠진 이통사···망사용료 갈등 중 '넷플릭스 모시기' 경쟁
국내 통신사가 넷플릭스를 상대로 ‘망 사용료 부과’와‘콘텐트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수요가 늘면서 넷플릭스로부터 망 사용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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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시장 KT·LG·SKT 3각축 재편…5월부터 ‘빅3’의 공성전이 시작된다
SK브로드밴드(인터넷TV)와 티브로드(케이블TV)의 합병법인이 30일 공식 출범한다. 이로써 국내 유료방송시장은 인터넷TV(IPTV) 중심의 ‘빅 3’체제로 재편돼 치열한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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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와 협상하는 계절 3월이 무섭다"…홈쇼핑업계 10년새 영업이익 반토막, 송출수수료 4배
돈. [일러스트=강일구] 국내 주요 TV홈쇼핑사들은 지난달 초 LG유플러스 측으로부터 “올해 송출수수료를 25% 인상해달라”는 e메일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에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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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망임대료 낮추자…월 3만원대 알뜰폰 5G 요금제 출시된다
LG유플러스가 망 도매대가를 인하함에 따라, 알뜰폰 업체들이 5G 요금제는 3만원대에 출시한다. [LG유플러스 제공] 이달 중순부터 월 3만원대의 알뜰폰 5G(세대) 통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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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쪼그라든 알뜰폰 시장…KB의 리브엠만 독주
알뜰폰 업계가 2년 연속 가입자가 감소하면서 울상을 짓고 있다. 여기에 알뜰폰 시장에 새로 뛰어든 KB국민은행의 나 홀로 독주에 기존 알뜰폰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알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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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시장의 최종 1위는 누구? 케이블방송 인수전 뛰어든 이통3사
이동통신 3사가 IPTV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케이블방송과 인수합병에 나서는 등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연합뉴스] SK텔레콤이 케이블TV인 티브로드를 인수해 오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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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이냐 ‘업’이냐…배민 4조 M&A, 공정위 손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왼쪽에서 넷째)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가맹점주협의회·참여연대·라이더유니온 등과 함께 배달의민족과 딜리버리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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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배민 M&A 브레이크···공정위 판단의 관건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라이더유니온 회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배달의민족-딜리버리히어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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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티브로드 인수 성공…유료방송 ‘1강 2중’ 재편
인터넷 TV(IPTV)와 케이블 TV를 포함한 유료방송 시장이 ‘1강 2중’ 구도로 재편됐다. KT가 선두로 앞서가는 가운데 SK와 LG가 인수합병(M&A)을 통해 덩치를 불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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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당·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동시 교체 신규 임원 작년 절반 수준
CJ가 정기 임원 인사에서 간판 계열사인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동시에 교체했다. CJ지주는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강신호(58)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