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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드라마, 각박한 세상에 딱 맞는 힐링 수단”
김수동 박사가 사이코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빈 의자(Empty chair) 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주인공은 빈 의자에 자신의 강한 감정과 결부된 어떤 사람이 앉아 있다고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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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의과대 정재웅 박사 '최고교수' 영예
USC 의대 정재웅(53.사진) 교수가 이 대학 한인 최초로 '최고 교수(distinguished professor)'로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USC 측은 지난 16일 켁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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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럭셔리’ 새로운 물결소유를 넘어 경험하게 하라
마티아스 벵슨이 인더스트리 갤러리에 전시한 Spun Carbon-Fiber Bench’. 과학적인 포맷으로 가구의 기능에 아름다움과 기술을 담아 관객을 놀라게 한다. 여느 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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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디테일이다
SWBK의 송봉규(33·왼쪽), 이석우(34) 공동대표는 폐목을 활용한 가구를 통해 사물의 본성을 탐구한다. 송 대표가 앉은 것이 대표작 ‘레그 체어’, 이 대표의 것은 ‘노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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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잡지·학계·평론·전시 전문가 5인 격론 끝 K-디자인 10인 선정
왼쪽부터 김애령·김신·전은경·김상규씨. 임근준씨는 개인 사정으로 촬영일에 못 나왔다. 한국의 대표 디자인은? 또 대표 디자이너는? 우리 대부분은 이 같은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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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떠나는 환상적인 빛의 여행 [오로라 관측+다양한 윈터 액티비티]
어둡기만 하던 밤하늘이 한 순간 빨강, 오렌지, 보라, 초록의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으로 수놓아 진다면 어떤 느낌일까? 오로라는 라틴어로 ‘새벽’을 뜻하며 태양에서 방출된 플라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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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 헤어 스타일을 차분하고 볼륨있게~
휴가지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화이트샌즈 리퀴드 텍스춰.휴가지에서 멋진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롯드나 아일롱 같은 스타일링 도구를 챙겨가기도 번거롭고 헤어 스타일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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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 의장단을 아시나요?
“KIMC에서 만나요!” 8월 3일부터 진행되는 KIMC를 준비하기 위해 모인 의장단이 회의가 끝난 직후 모여 포즈를 취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순화동 한 회의실. 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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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고대 정외과 교수…EU 장 모네 석좌교수에
김남국(사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유럽연합( E U )에서 장 모네 석좌교수(Jean Monnet Chair Professor)로 선정됐다. 이는 유럽연구에 뛰어난 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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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유엔 안보리의 독백
오영환국제부장 “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요. 국제 평화와 안보를 책임지는 보루라오. 평화에 대한 위협·파괴나 침략 행위가 있을 때 군사력 사용을 포함한 강제조치를 내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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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불륜 스캔들女' 과거사진 덕본 '짝퉁 의자'
개미의자: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센이 한 회사의 구내식당 의자로 디자인해 1952년 발표했다.이 의자를 발전시켜 3년 뒤 ‘7체어’가 탄생한다.초기 개미의자는 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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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의자춤도 그 짝퉁을 썼다는!
개미의자: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센이 한 회사의 구내식당 의자로 디자인해 1952년 발표했다.이 의자를 발전시켜 3년 뒤 ‘7체어’가 탄생한다.초기 개미의자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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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속에 숨쉬는 선비의 멋 … 곡선 위에 꿈꾸는 자연의 힘
요리스 라만의 대표작 ‘본 체어(Bone Chair)’. 뼈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알루미늄 의자엔 유기체적 곡선미가 담겨 있다. MoMA 소장.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다(天圓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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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최고의 거짓말은?
82년 역사를 지닌 미국의 '라이어스 클럽(Liar's Club)'이 2011 최고의 거짓말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2월 초에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폭설에 파묻힌 차를 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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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자율고 합격생 ③-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 하자.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자.” 대원외고와 청심국제고에 각각 합격한 방근영(서울 대원국제중 3?사진 왼쪽)·황원희(경기 평촌중 3?사진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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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서울시향 트롬본 연주자 1억 후원 받는 사연
‘콕 집은 후원’-. 롯데백화점과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의 새로운 시도다. 24일 롯데백화점은 서울시향의 트롬본 수석 연주자를 위해 1억원 후원을 약정했다. 방식은 ‘자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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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먼 사이 영어 표현
한국어는 위아래를 구분하는 수직적인 언어인 반면, 영어는 가깝고 먼 사이를 구분하는 수평적인 언어다. 영어에서는 친구·가족과 대화를 나눌 때 나이와 상관없이 ‘가까운’ 언어를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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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취업률 90%, 대기업 취업률 40% 상회, 개교 20주년 만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이룬 쾌거다.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다가오는 20년 뒤에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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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관련사진“대화를 나누다 보면 우리 학교 학생들 인품이 참 바르고 곧은 걸 몸소 느껴요. 마음 씀씀이가 흔히들 말하는 ‘요새 아이들’하고 달라요.”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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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정우진의 ‘반쪽 의자’…디자인 거장들이 반했다
정우진씨의 ‘반쪽 의자’. 좌판을 반쪽으로 줄여 앉는 사람이 허리를 곧추 펴도록 했다. 좌판 밑에는 간단한 서랍도 만들었다. 군더더기가 없는 단순미학에 실용성을 곁들였다.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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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 위한 특수클리닉 운영
연세대 치과대병원 통합진료과에서 복합 치주질환으로 입원 중인 한 환자가 치아 상태를 점검 받고 있다. 치과 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있다. 노인·장애인, 그리고 간염이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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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부모들이 줄 서서 사는 의자는?
흔히 성적은 머리싸움이 아니라 엉덩이 싸움이라고 했다.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한 수험생 전용 기능성 의자가 등장했다. 요즘 강남 학부모들 사이에서 ‘공부 잘 하는 의자’로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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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대학을 준비했다-2] 하버드 대학 글로리아 홍 양(후버 고교)
지난주부터 시작된 '합격자 시리즈'에서 오늘의 주인공은 제 5기 중앙일보 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리아 홍 양이다. 그는 올 가을 하버드 대학에 진학한다. 그의 에세이에서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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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나눠줬더니 오히려 폭동이 …
빅터 차(左), 데이비드 강(右) “공산정권이나 권위주의 정권이 몰락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1989년 공산정권이 무너진 폴란드의 경우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의외로 환경오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