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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화력 네덜란드, 철벽 멕시코 뚫을지 최대 관심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떨어졌지만 월드컵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내로라하는 축구 강국 16개국이 토너먼트로 승부를 벌이는 더 재밌는 월드컵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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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기자의 발로 뛰는 브라질] 메시마르, 두 개의 태양이 떴다
1-1-2. 메시(왼쪽)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차례대로 터트린 골 수다. 세 경기 연속 골이다. 2-0-2, 네이마르는 2차전에서 골이 없었지만 3경기에서 4골을 뽑아낸 건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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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일본 '스시타카' 길을 잃다
일본이 20일(한국시간) 열린 그리스전에서 0-0으로 비겨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무1패에 그쳤다. 공 점유율, 슈팅 수에서 그리스에 모두 앞섰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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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우승 후보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5-1 참패 수모
1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스두이구아수에 있는 플라멩고 스타디움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한대성·기성용·이청용·이용·이근호 선수(뒷줄 왼쪽부터)가 훈련에 앞서 홍명보 감독(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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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감독 계약 문제로 삐걱
알제리는 2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했다. 통산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1986년부터 8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한 한국에 비해서 월드컵 본선 경험이 적다. 이 때문인지 알제리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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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평가전 무패 … 무서운 한국의 적들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을 벨기에·러시아·알제리가 나란히 평가전 무패를 이어갔다. 벨기에는 8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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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일본 축구대표팀, A매치 4연승 外
일본 축구대표팀, A매치 4연승 일본 축구대표팀이 3일 미국 탬파베이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A매치 4연승을 달렸다. 최경주,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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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스타리카 중계, 역대전적 보니 일본이 앞서네 "4연승 거둘까?"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일본 코스타리카 중계’. ‘피파 A매치데이’ 코스타리카와 일본의 친선전이 펼쳐진다. 3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와 일본의 친선전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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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팀, 멕시코에 0-4 대패…폴리도 해트트릭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FIFA 랭킹 21위)에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알라모 돔에서 열린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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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원정 홍명보호, '중동킬러' 이근호 앞세워 러시아 상대 3승 도전
‘홍명보호 러시아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와 평가전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자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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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결승골'…이탈리아, 멕시코 제압
[유튜브 캡처]이탈리아가 녹슬지 않은 전력을 과시하며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제압했다.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가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탈리아는 17일 오전(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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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도 선수도 팔팔한 카타르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볼 뺏기 훈련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6월 한국은 원정경기로 치른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카타르를 4-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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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축구 흥행 ‘수퍼 매치’에 해답 있다
후반 5분 수원 오장은(가운데)이 결승골을 넣은 뒤 홈 팬들 앞에서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수원이 1-0으로 이겨 서울에 7연승을 거뒀다. [수원=연합뉴스] 프로야구가 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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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스타일’은 이동국 원톱
이동국(左), 이근호(右)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앙아시아의 복병’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중요한 일전을 벌인다.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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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저 빛나는 존재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네덜란드와의 경기 도중 손가락으로 상대 진영을 가리키며 동료들에게 소리치고 있다. 전반 28분과 후반 29분 2골을 몰아친 호날두는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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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 김보경 … 박지성이 사람 제대로 봤다
김보경이 레바논과의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 경기에서 후반 2분 염기훈의 패스를 받아 30m를 단독 드리블한 뒤 골키퍼 오른쪽을 뚫는 왼발 슛을 터뜨리고 있다. 김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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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쿠웨이트 박’
박주영(오른쪽)이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경기에서 헤딩 슛을 시도하고 있다.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주영은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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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손흥민, 고열로 분데스리가 개막전 불참 外
◆손흥민, 고열로 분데스리가 개막전 불참 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19·함부르크)이 6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와의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고열로 쓰러져 이 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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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삼바 리듬 vs 오렌지 정열 … 4강 길목서 12년 만의 격돌
◆8강전 네덜란드-브라질(7월 2일 오후 11시) 카카, 로번(왼쪽부터)‘명승부 보증수표’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맞대결이 8강전에서 펼쳐진다. 네덜란드와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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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세계 랭킹 2·3위 빅뱅
다비드 비야(左), 크리스티아누 호날두(右) ◆ 스페인-포르투갈(30일 오전 3시30분)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무적함대’ 스페인(FIFA 랭킹 2위)이 이베리아 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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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드디어 한 방 … 지긋지긋한 골 침묵 깼다
이동국(오른쪽)이 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아대회 홍콩과의 경기에서 4년 만에 A매치 골맛을 봤다. 이동국이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이정수의 축하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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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미국에 무릎 … A매치 35경기 무패 행진 ‘마침표’
역사를 새로 쓰는 일은 쉽지 않다. A매치 무패 행진 세계신기록 작성을 눈앞에 뒀던 ‘무적 함대’ 스페인이 대기록 문턱에서 침몰했다. 스페인은 25일(한국시간) 남아공 블룸폰테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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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신태용 감독 3경기 만에 데뷔 첫승
신태용(사진) 성남 일화 감독이 프로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신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5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피스컵 코리아 2009 1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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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예선 B조 전력 분석
◇이란=1996년 아시안컵에서 우리에게 치욕적인 패배(6-2)를 안겨 줬던 아시아의 강호다. 당시 한국전에서 4골을 넣었던 알리 다에이가 감독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A매치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