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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 9·11 20주년과 아프간…두려움과 흥분을 넘어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힘의 공백은 순식간에 혼란과 폭력으로 메꿔졌다. 우리가 지켜본 대로 미군이 떠나는 아프간 카불에서 테러, 탈주, 혼란, 공포가 한꺼번에 폭발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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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밀경호국 "9·11 미공개사진 푼다"…가까이서 본 WTC
미국 비밀경호국(SS)가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9·11 테러 당일 찍힌 사진.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사진이라고 SS는 밝혔다. 당시 SS 요원에 의해 촬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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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높아진 해수면,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원인일 수도”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의 수색구조팀이 26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 타운의 12층짜리 챔플레인 아파트 잔해에서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4일 발생한 붕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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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 떨어진 캐나다 원주민 SOS···한국 수퍼청경채의 사연
청경채 달걀 버섯 볶음. 청경채가 함유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대사성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앙포토] 캐나다 중부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차량으로 7시간 거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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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이건 우리가 바라는 미국의 모습이 아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클린턴 행정부 시절이던 1990년대에 국무부에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유럽담당 국장으로 파견나가 있었다. 백악관 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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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서일본 수도” 오사카도 구상 11월에 빛 보나
━ 5년만의 오사카 부·시 통합 주민투표 지난해 3월 마쓰이 이치로(왼쪽) 당시 오사카부 지사와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 시장이 중도 사임하고 4월의 시장과 지사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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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리 잃은 염소 ‘안나’가 걷는다···9·11 겪은 소방관의 기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해리스버그 농장에 사는 염소 안나. 동상으로 네 다리를 잃었지만 9·11 테러로 동료를 잃은 전직 소방관 가족에게 입양된 후 의족을 얻어 걸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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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불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사람들
이철재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2001년 9월 11일 아침 항공기 2대가 뉴욕 맨해튼의 월드트레이드센터(WTC) 쌍둥이 빌딩으로 날아들었다. 9·11테러였다. 아비규환 속에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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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코란 못 외워 이맘 못 된 이 남자, 무자비한 ‘9·11 테러요원 섭외왕’ 됐다
지난 9월 11일 미국 뉴욕시의 그라운드 제로에서 9·11 테러를 추모하는 두 불빛이 쏘아올려지고 있다. 두 빛은 월드트레이드센터 쌍둥이 타워를 형상화한 것이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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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전 세계 철인들, 지리산에 모인다
지리산을 끼고 있는 전남 구례군에서는 매년 한 번씩 극한의 스포츠가 열린다. 전 세계 철인(鐵人)들이 겨루는 철인3종(트라이애슬론·Triathlon) 대회다. 트라이애슬론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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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전 세계 철인들이 지리산에 모인 이유는…구례 ‘국제 철인3종’의 인기비결 보니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가 승인한 국내 유일의 ‘아이언맨(ironman)’ 대회인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지난대회 모습. [사진 구례군] ━ 지리산서 열리는 국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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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 아들, 9·11 테러 주범 딸과 결혼···父죽음 복수”
오사마 빈 라덴(1957~2011), 알카에다 1세대(왼쪽)과 그의 아내 카이리아 사바르가 낳은 아들 '함자 빈 라덴'(오른쪽). 빈 라덴은 생전 3명의 부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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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2P 임대 플랫폼 ‘크립토비앤비’ 일본 여행사 WTC와 파트너쉽
비트코인 원천기술인 블록체인을 이용한 숙박공유 스타트업 '크립토비앤비(CryptoBnB)'가 일본 최대 여행사인 ‘WTC’와 새로운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립토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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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의 공포…되살아난 9·11 테러 악몽
31일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에 희생된 시민의 시신이 바닥에 놓여있다. [AP]이날 테러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한 아시안 피해자가 앰뷸런스로 옮겨지고 있다. [AP]31일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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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국은 절대 위협받지 않을 것”… 9ㆍ11테러 16주기 트럼프 대통령 비롯 미 전역 추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부부가 11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 있는 국방부에서 열린 9ㆍ11 테러 16주기 추모식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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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11 16주기 추도식…쌍둥이 빌딩 상징 광선 쏘아 올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월드트레이드센터(WTC)에서 9·11 테러 16주기 추모식이 진행된다. 허리케인 '하비(Harvey)'에 이어 '어마(Irma)'로 미국 내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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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충격적인 16년 전 '오늘' 발생한 사건
A fireball explodes from one of the World Trade Center towers after a jet airliner crashed into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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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9·11 테러 희생자 1명 신원 확인
미국 뉴욕에 위치한 9·11 기념관[AP=연합뉴스] 2001년 9·11 테러로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에서 숨진 희생자 한 명의 신원이 16년 만에 확인됐다. 7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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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건축가, 1WTC 디자인 도용 소송
건축가 박지훈씨의 1999년 석사 졸업 작품 `시티프론트 99`(왼쪽)와 1WTC의 외관을 비교한 사진.지도교수가 설계사 협력 파트너 참여 설계 이전부터 각종 자문 제공 가능성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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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그날’을 기억한다
━ CRITICISM 음표로 기록된 세월호 [뉴시스] 2014년 4월, “작품을 구상하고 이제 본격적인 작곡으로 들어갈 수 있겠구나 할 무렵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다. 움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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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얼굴에 주먹 날리고 싶다’ 던 로버트 드니로, “이탈리아 이민 고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73)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이탈리아로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자 그의 조상 나라인 이탈리아가 적극적 환영하고 나섰다.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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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이슬람 ‘문명의 충돌’ … 증오·테러 악순환 빠진 지구촌
2001년 9월 11일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민간 항공기를 납치해 미국 뉴욕의 110층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과 충돌해 건물이 무너졌다. 9·11테러로 2978명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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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ㆍ11테러 15주기’…오바마 “테러에 굴복없다”
보잉 여객기가 세계무역센터(WTC) 건물에 충돌하는 2001년 9·11 테러 당시의 모습. [중앙포토]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ㆍ11 테러’ 15주기를 맞아 미국인들이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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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날려줄 아찔한 묘기…256m 위에서 외발자전거를
256m 높이 폐굴뚝 위에서 플라뷰 세르네스쿠(오른쪽)과 동료. [사진 세르네스쿠 페이스북]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에서 곡예사 필리프 프티(조지프 고든 레빗)은 1974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