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상의 라이프톡] 이상한 태풍 카눈
지구 해수면 온도 그래프를 보면 1970년대(아래쪽 푸른색 그래프) 이후 계속 온도가 상승중이며 특히 올해(제일 위 붉은 색)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 사진 세계기상기구
-
韓 GDP대비 태풍 피해액 세계 3위 “기후변화 적극 대응해야”
중국 베이징에서 태풍 독수리로 인한 폭우로 차량들이 물에 잠긴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난해 슈퍼태풍 '힌남노'급 위력을 떨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
올 7월 지구 표면·해수면 온도 역대 최고치…"마지노선 육박"
올해 7월 지구 표면과 해수면 온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7월의 지구 표면 평균 온도 섭씨 16.95도
-
[사설] 극한 폭염…온난화 넘어 뉴노멀이 된 지구 열대화
30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도심 모습. [연합뉴스] ━ 세계기상기구 “역사상 지표면 가장 뜨거운 7월” ━ 한국은 기후대응 최하위권, 위기 불감증
-
“온난화 끝…지구는 이제 끓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의 경고
지난 5일 대구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설치된 불타는 지구 조형물 앞으로 분수대가 가동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구 온난화 시대(The era of global warmin
-
UN "온난화 끝, 지구 들끓는 시대"…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 될듯
올해 7월은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될 것이라고 세계기상기구(WMO)가 전망했다. 이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지구 온난화 시대가 끝나고 지구가
-
기온 오르면 성장률 내리막…세계경제 극한기후 리스크
━ 폭염·폭우에 각국 비상 지구 곳곳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도 서부와 남부 지역에 40도가 넘는 기온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8일(
-
'최고 53도' 열돔에 갇힌 북반구…한국은 극한호우 뒤 폭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북반구 곳곳이 극심한 폭염을 겪고 있다. 붉은색 부분은 열돔 현상으로 인해 16일 기준 고온이 나타난 지역들. 영국 기상청 트위터 캡쳐 북반구 곳곳이 폭
-
한밤 중에도 펄펄 끓는다…최저 32도 '극한더위' 시달리는 나라
극심한 폭염으로 북미 등 일부 지역에서 밤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을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의 17일 모습. EPA=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기상
-
앞도 안 보이는 50㎜ 물폭탄…한국 '극한호우' 86% 늘었다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소방, 군 병력들이 실종자 수색 및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5년간 한국의 여름철 ‘극한호우’ 빈
-
"현실 아닌 거 같다" 과학자도 비명…지구가 열 받은 진짜 이유
6일(현지시각)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한 남성이 더위를 피해 열을 식히고 있다. AP=연합뉴스 올여름 들어 지구의 평균 기온이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세계 곳곳이 전례 없는
-
8월도 아닌 7월 첫 월요일…'지구 가장 뜨거운 날' 기록 깨졌다
지난 3일 베이징에서 더위를 식히는 보안 요원. AP=연합뉴스 지난 3일 지구 평균 기온이 17도를 넘어 사상 최고 더운 날로 기록됐다. 블룸버그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은
-
WMO "지구 온도 높이는 '엘니뇨', 7~9월 발생할 확률 90%"
세계기상기구(WMO)가 4일 “현재 엘니뇨가 발달하는 상태로 7~9월 엘니뇨가 발생할 확률이 90%나 된다”고 전망했다. 5월보다 엘니뇨 발생 확률이 10%포인트 높아졌다.
-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지난해 유럽..."온난화 더 빨라졌다"
영국 런던에서 더위로 분수에 발을 담그고 있는 남성. EPA=연합뉴스 유럽이 가장 온난화가 빨리 진행되는 대륙으로 평가됐다. 19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가 발간
-
굿네이버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기후위기 속 동아프리카 지원 촉구
허남운 굿네이버스 케냐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케냐 북부 마사빗(Marsabit) 지역 주민들에게 옥수수가루와 콩, 쿠킹오일 등으로 구성된 긴급 식량을 배분하는 모습. [사진
-
"물에 가라앉더라도, 나라 옮길 생각 없다" 마셜제도의 각오 [시크릿 대사관]
지난달 23일 만난 트레거 알본 이쇼다(45) 주한마셜제도 대사가 '스틱 차트'를 들고 있는 모습. 스틱 차트는 마셜 원주민이 나무와 조개 껍데기 등을 이용해 섬과 해류, 파
-
에어컨 저주에 요리되는 지구…5년내 '3가지 복수' 덮친다 [view]
18일 전세계 최고기온 분포도. climate reanalyzer 기후변화와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5년 안에 전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하게 될
-
[사진] ‘1.5도’ 벽, 2027년 이전 깨질 가능성 66%
‘1.5도’ 벽, 2027년 이전 깨질 가능성 66% 때 이른 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분수 터널을 지나는 외국인 관광객.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WMO
-
“2027년말 전 1.5도내 기온상승 억제 목표 붕괴 가능성 66% 예측”
미 항공우주국(나사) 산하 제트추진연구소가 2015년 12월 공개한 2015년 엘니뇨와 1997년 엘리뇨 위성분석 이미지.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 세계 기온이 늦어도 2
-
'슈퍼 엘니뇨'에 '슈거플레이션' 몰려온다…물가, 기후와의 전쟁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지역의 한 밀 농장.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하반기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물가를 자극할 변수로 떠올랐다. 설탕과 곡물 등 공급에 차질
-
서울 3월 기온 역대 최고, 이번주 벚꽃 엔딩
벚꽃이 만발한 1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산책로. 바람이 불자 꽃잎이 눈발처럼 날렸다. 바닥에는 떨어진 꽃잎이 수북하게 쌓였다. 기록적인 3월 더위로 전국에 예년보다 일찍 벚꽃이
-
때이른 '벚꽃비' 세계기상기구도 주시…초봄 3월, 초여름 더위 왜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서 시민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뉴스1 1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은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러 나온 인파로 가득했다. 한낮 기온이 25도에
-
[지구촌 뒤흔드는 ‘재난 리스크’] 아이티 대지진 때 31만 명 사망, 파키스탄 대홍수 이재민 520만 명
━ SPECIAL REPORT 21세기 들어 지구촌 곳곳에서 막대한 피해를 동반한 자연재해와 기상이변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 특히 대지진과 초대형 홍수·산불 등 최근 20
-
바이든 "쏘겠다"는데…매일 풍선 1000개 뜰수밖에 없는 이유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기상 풍선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하늘에 뜬 풍선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그 풍선이 정찰용이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