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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사무총장 "2030년엔 재생에너지가 가장 싼 에너지 될 것"
제니퍼 모건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은 12일 서울 용산구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 시민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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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빠진 기후협약 EU-중국 녹색 동맹 맺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유럽연합(EU)과 중국이 이에 맞서는 녹색 동맹을 맺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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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교부 장관 기고] 진정한 공동체를 위한 APEC의 과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오는 19~20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는 제24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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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주도권 뺏길라, 오바마-후진타오 연대 모색
“지구온난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폐해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보다 더 클 것이다.”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19일 런던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MEF)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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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드 배치 반대” 오바마 “동맹 결속할 것”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미·중 정상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를 논의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렸다. 하지만 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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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시진핑 사흘 뒤 회동…‘한반도 사드’ 테이블 오른다
오바마(左), 시진핑(右)미국과 중국 정상이 오는 3일 북한 핵 문제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29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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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 3일 사드와 북핵 문제 논의한다
미국과 중국 정상이 오는 3일 북한 핵 문제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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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푸틴의 동방정책] 극동·시베리아 개발해 경제대국 꿈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사진:뉴시스러시아 극동 지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방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동·시베리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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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블라디보스토크서 사드 반대 푸틴과 정상회담
박근혜(左), 블라디미르 푸틴(右)박근혜(왼쪽 사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다음달 2~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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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새누리당을 ‘대선절벽’에서 구한 반기문의 뚝심
5박6일간의 방한 일정을 소화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부부가 5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04년 3월 2일. 반기문 외교통상장관 일행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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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자회담 재개 노력”…미국과 북핵 해법 미묘한 차이
6~7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8차 미·중 전략경제대화 및 7차 미·중 인문교류고위급회담이 열린 가운데 7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 둘째)과 류옌둥(劉延東) 중국 부총리(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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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세계적 평화·협력 이끌 혜안 제시
올해 11회를 맞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Asia’s New Order and Co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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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뉴욕 도착, 케리와 회동 여부 북·미 모두 부인
이수용 북한 외무상(오른쪽)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MBC 캡처]이수용 북한 외무상이 유엔 회의 참석차 미국 뉴욕에 도착했지만 존 케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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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송무백열…중국의 부상, 미국이 환영해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털 LA 센추리시티 호텔에서 열린 ‘PCI 빌딩 브릿지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 연설을 하고 있다. 김상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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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남극대륙의 눈물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면 어느 순간 극복하기 힘든 두려움과 맞서야 한다. 지구상 가장 기이한 곳인 남극으로 가는 길목에선 드레이크 해협이 바로 그런 곳이다. 남미대륙의 남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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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pecial] 베이징의 적색경보와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모순, 환경오염 방지와 성장, 두 마리 토끼 잡기 나선 중국
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 외곽 르부르제의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개막식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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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37국 → 196국 … ‘파리의정서’ 나올지 주목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 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을 위해 29일 출국했다. 이번 회의에는 140명이 넘는 정상들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환송 나온 김무성 대표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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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올랑드 대통령 "테러 배후엔 IS…3일간 국가 애도의 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밤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의 배후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를 지목했다.14일 올랑드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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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기후·불평등 해소, 한국 어젠다로 설정을”
25~27일 유엔 개발정상회의를 앞두고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국가경영 어젠다로 삼자는 제안이 나왔다.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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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빈곤국 탈출한 경험 전수해 세계적 ‘소프트파워’ 국가로 도약해야
9월 25~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정상회의가 채택할 예정인 ‘2030 지속가능발전 어젠다’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21세기의 새로운 헌장’이라고 불리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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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다
1.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선학평화상 설립자인 한학자 총재, 공동수상자 아노테 통 대통령과 모다두구 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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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도 협력하는 한미동맹
한미 양국이 ‘우주 쓰레기’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머리를 모았다. 외교부는 “양국이 8일 미 국무부에서 제1차 우주정책대화를 열고 우주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우려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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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회복 논의장서 경제패권 놓고 미ㆍ중 기싸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막한 G20 정상회의 촬영장에 함께 들어오고 있다. [AP=뉴시스] 관련기사 렌즈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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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회복 논의장에서 경제패권 놓고 미ㆍ중 기싸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G20 회원국 경제규모를 합하면 지구촌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이번 회의에는 박근혜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