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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에 왜 매력 느끼나
지난해 10월 건설교통위 국정감사장. 당시 민주당 이상두(李相斗)의원은 『관광도시 경주에 도로를 넓힐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며 오명(吳明)건설교통부장관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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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최고의 입김은 청와대
예산은 행정부가 만든다.국회에서의 수정액은 지난 15년간 평균 1%도 안된다.그 행정부에서 영향력이 가장 크기는 말할 것도 없이 대통령이다.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94년 공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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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예산안 둘러싸고 신한국당.정부 줄다리기 시작
97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쓸 데가 많다』는 신한국당과 『들어올 데가 적다』는 정부간의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당정은 24일 새해 예산안 심의를 위한 첫번째 만남의 자리를갖는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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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97년예산案 세입.세출 균형유지 정부에 촉구키로
신한국당은 97년도 예산안과 관련,24일 나웅배(羅雄培)경제부총리가 참석하는 예산당정회의에서 그동안 흑자재정을 유지해온 것에서 탈피,세입.세출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정부측에 촉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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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배정'삶의 질'우선-신한국당 당정협의 지침 마련
신한국당은 15일 97년도 예산안 편성을 둘러싼 당정협의를 앞두고 예산 배정 11대 중점분야를 선정했으며 특히 교통.교육.치안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분야에 예산 배정의 우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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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접경지역 사회간접시설 투자-黨政 특별법추진
앞으로 철원.연천등 민통선(民統線)접경(接境)지역의 13개 시.군에 도로와 교량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이 대거 들어서게 된다.또 접경지역 주민들에게는 조세감면등의 혜택이 주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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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진 공공사업 계획 언제 하나
원자력발전소 부지지정 해제,경부고속철도 경주노선 확정,제3차국토종합개발계획 수정 등 크고 작은 공공사업과 정부 계획들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정부가 총선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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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세금경감 善心性조치 봇물
총선이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금 깎아주기」조치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물론 일부 당위성이 인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봉급생활자와 사업소득자간의 세부담 불균형이 시정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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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사업비 47兆에 늘려달라-내년예산 팽창 우려
정부 각 부처가 내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한 신규 및 계속 사업비 규모가 올해(책정된 예산)보다 75.6% 늘어난 47조8천억원에 이르렀다. 특히 도로.항만등 사회간접자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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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사령탑 이석채 정통부장관
지난해 6월 한반도를 들썩거리게 했던 「남북 쌀회담」의 주인공 이석채(李錫采)당시 재정경제원 차관.그가 지난 「12.20개각」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발탁되자 쌀회담으로 나타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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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速道 6곳 완공 3개 지하철 착공
경북 구미.안동,경남 사천,충북 충주등 전국 7군데 750만여평의 땅이 올해중 산업단지로 지정돼 개발이 시작된다.또 대구지하철 1호선,평촌~안양과 양산~구포간등 고속도로 6곳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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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재테크-올 증시 뜨겁게 달굴 5大 테마
올해는 경기 연착륙에 대한 우려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금융산업개편,대외개방폭 확대등 경제의 틀을 다시 짜는 굵직굵직한제도변화가 기다리고 있다.증권업계에서는 상반기중 증시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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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SOC" 배국환 지음
우리나라에서 현재 건설중인 대형 국책사업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리,흔히 사회간접자본으로 불리는 SOC(Social Overhead Capital) 개념을 손쉽게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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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輕전철 첫 民資참여-의정부市에 의향서
LG그룹이 의정부시 경(輕)전철 민자유치사업에 참여한다.4일이 그룹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민자유치와 관련,이 사업에 참여키로 결정하고 사업제안서를 의정부市에 제출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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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재정 확보위한 안전장치를
그동안 교육개혁을 둘러싸고 교육계와 예산 주무부처 사이에 논란을 벌여왔던 지난 「5.31 교육개혁안」에서도 유보됐던 교육재원 확충방안에 관한 골격이 밝혀졌다.98년까지 국민총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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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空港 가로막는 늑장 連陸橋
대형 사회간접자본(SOC)공사가 계속 지연되고 있어 21세기를 준비하는 국가전략사업이 큰 차질을 빚게 됐다.그것도 정부의무원칙한 사업추진 때문이라니 기가 찰 노릇이다. 잦은 설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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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재정黑字로 가야 한다
정부와 여당이 최근 각종 경제 현안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흑자예산의 사용을 둘러싸고 벌이는 논란도 그중 하나다. 올해의 예산흑자는 대략 1조4천억~1조5천억원으로 예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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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노동부,철도청,한국건설산업연구원
◇법무부〈부이사관승진〉^총무과장 李相馥^출입국 기획과장 崔義貞^대검찰청 집행과장 朴培根 ◇노동부〈서기관승진〉^고용보험운영과장 李載甲^산재보상과장 許元榕^노동교육원 파견 朴正求^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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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5월께부터 浮上-인프라투자.지역개발사업 본격화
오는 5월께부터 건설업종의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투자증권은 20일 건설경기가 올해를 기점으로 확장국면에 진입해 앞으로 3~4년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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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成鏞 동아건설 사장
『올해는 국내외 건설경기 전망이 다 좋아 무척 고무되고 있습니다.그런만큼 新공법개발과 협력업체의 계열화,국제 건설전문인력양성등에 더욱 힘써 그 과실을 충분히 따내도록 해야 할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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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仁운하 대기업참여 각축
극동건설이 동부.삼환.코오롱.풍림산업 등과 컨소시엄으로 경인운하 민자(民資)건설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사업의향서〈그림참조〉를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원등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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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錫采 재경원차관
명쾌하고 논리적인 사고와 다양한 아이디어의 소유자. 옳다고 판단되면「욕 먹기」를 마다 않고 끈질기게 상대방을 설득한다. 책임감이 투철하며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단단한이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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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전문점 금융지원 확대-洪부총리
준(準)공업지역이나 자연녹지 지역에도 프라이스 클럽이나 E마트와 같은 창고형 할인매장을 세울수 있게 되고 이 업종에 대한금융지원을 제조업수준으로 끌어올리는등 유통업에 대한 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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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제도 무엇이 문젠가-제도,운영 총체적 重병
더 이상 그냥 놓아두어서는 안 될 각종 공적 연금의 실태를 긴급 해부했다.군인 연금은 이미 적자를 보인지 20년이 넘었고공무원 연금도 앞으로 10년뒤면 재원이 바닥날 상황에 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