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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명 맘카페 올라온 연락처…포항 식품가게 주인은 감동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소비가 줄면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을 돕자는 운동이 곳곳에서 번지고 있다. 자영업자들의 판매를 돕기 위해 인터넷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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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마스크 6600만원어치 팔고, 허위광고로 억대 부당이득
마스크 제조업체를 하는 A씨(51)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지자 창고에 쌓아둔 물건이 떠올랐다.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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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도피성 여행간다···기생충보다 더한 빈부격차
수십만 원에 이르는 명품 브랜드 마스크(왼쪽)와 코와 입을 가리기 위해 마스크 대신 속옷을 뒤집어 쓴 사진. 신종 코로나가 들춰내는 빈부격차를 풍자했다. [트위터 캡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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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여유분 보냅니다" 대구병원에 전달된 서울서 온 택배
코로라19 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전달된 마스크와 응원편지. [사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때마침 남편의 재택근무로 제 가족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마스크) 분량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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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대신 브래지어 캡” 유튜브 달구는 ‘수제 마스크 만들기’
블로거 오승명씨의 아내가 가족을 위한 마스크를 직접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 오승명씨 제공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꼭 필요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렵다 보니 아예 직접 만들어 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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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300만원 안받은 건물주···'코로나 악몽' 대구는 따뜻했다
24일 오전 대구 북구 이마트 침산점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 독자제공] 24일 오전 10시 대구시 북구 이마트 칠성점. 개점 전부터 인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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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마스크 매점매석‧집회 강행…어떤 처벌받나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한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검찰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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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마스크 판다” 속여 1억 꿀꺽…코로나 범죄 잇따라
마스크를 팔겠다고 속여 1억여 원을 가로챈 중국인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중국 국적의 30대 무직 A씨를 21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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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 텅 비었다···코로나 덮친 대구 사재기 행렬 "전쟁난 줄"
21일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수퍼마켓 라면 코너에 라면 대여섯 봉지만이 뒹굴고 있다. [사진 독자] 대구 중구 남산동에 살고 있는 도모(29·여)씨는 21일 오후 동네 수퍼마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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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사람 속여 빼돌리는 ‘사회공학’에 당한다
━ 보이스피싱 ‘그놈 목소리’ 담긴 녹취록 보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이를 악용한 스팸 메일과 문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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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코로나19 검사 요청 불응하면 사법 처리"
20일 오전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에서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보건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요청에 불응하는 사람에 대해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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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그들에겐 돈으로 보였다…기상천외 코로나 얌체들
7일 임시 휴업 했던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방역 업체 직원들이 들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20일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5세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 최초로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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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네이버·카카오, 甲의 확장 막 오르다
정부 이중잣대 속 유통·모빌리티 넘어 금융까지… 독점 깰 혁신 생태계 조성 필요 경기도 성남시의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 사진 : 네이버 2017년 미국에서 ‘아마존드(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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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한한령 뚫나…中 사이트 상영예고에 CJ "사실 아냐"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가 '기생충' 상영을 예고하며 공개된 포스터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이 ‘한한령’을 뚫을 수 있을까.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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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몸 손 세정제, 2분이면 만든다…약국서 에탄올 품절사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손 세정제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11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약국에서 '손 세정제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붙여 놓았다. 이우림 기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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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쟁]신종 코로나 공포에 기댈 데라곤 ‘마스크 한 장’뿐 … 세계는 지금 ‘마스크 전쟁’
지난 5일 홍콩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홍콩 카오룽베이의 한 기업 앞에 줄을 서 있다. 사람들은 하루 전인 4일부터 몰려 줄을 선 사람의 수가 1만여 명에 달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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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녀간 휴게소?'…신종코로나 공포 노린 스팸 ·보이스피싱 기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공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방역협회 방역봉사단이 5일 오후 중국인 등 외국인 밀집지역인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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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양이 밥 좀 주세요 T T" 우한에 남겨진 애완동물을 구하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이례적인 봉쇄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우한에서는 인간뿐 아니라 애완동물도 격리 상태에 처해있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우한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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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입원 중”…허위사실 유포자 잡혔다
4일 오후 중구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중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제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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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브래지어·페트병도 뒤집어써…마스크 부족 대란 대처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 탓에 전 세계에서 마스크 판매량이 폭증하고 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이 나타나면서 각국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입 수량을 제한하거나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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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짜마스크 뭉텅이 집어가…손세정제도 통째 사라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전 세계에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지하철 역사에 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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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금으로 330만장" 마스크 대란 부른 中보따리상 잡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중국여행자들이 한국에서 구입한 마스크를 비닐봉투에 가득담아 출국수속을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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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아산·진천 우한 교민 수용에 “이게 나라다” vs “이게 민주주의냐”
'3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 교민들이 전세기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we_are_a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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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흘도 中 9000명 ’밀물‘···또 불붙는 제주 무사증제 논란
29일 오후 제주시 연동의 한 면세점 앞에 중국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채 걷고 있다. 최충일 기자 29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누웨모루 거리 일대. 이 지역은 대형 외국인 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