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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박 전 대통령 죽어 나오란 거냐” 문 “나도 안타깝다”
━ 문 대통령 - 홍준표 첫 단독 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 남북 정상회담 등 외교·안보 분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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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110억 뇌물 349억 횡령 등 16개 혐의로 구속기소
9일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사진)과 검찰은 뇌물수수횡령직권남용 등 총 16가지 혐의를 놓고 법정에서 다툴 전망이다. [중앙포토]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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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MB 9일 재판 넘긴다…뇌물 등 추가 혐의 수사는 계속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110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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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수면제 먹고도 밤새 뒤척…가족은 지켜야”
구속 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면제를 복용해야 잠이 들 정도로 불면증이 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 ‘보이콧’에 검찰이 가족을 소환하며 압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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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아들’ 이시형 소환… 두 번째 출석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 소환돼 16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2월 26일 새벽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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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정책 잘하는 건 인정하는 합리적 모습 보여라”
━ [SPECIAL REPORT] 정치학교 출신 2030이 본 ‘보수 부활의 길’ 29일 열린 좌담회에서 위기에 빠진 보수의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 중인 청년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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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청와대 조리장 7년…한상훈 셰프의 양식당 ‘심빠띠아’ ‘R.ENA’
한상훈 셰프가 총주방장을 맡아 운영하는 레스토랑 ‘심빠띠아’와 ‘R.ENA’에서 단품요리로는 가장 비싼 찹 스테이크(300g 4만5000원). 곁들인 잎채소와 살짝 익힌 숙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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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다음 대통령 잘 만나야 험한 꼴 안 본다
조강수 사회데스크 1995년 12월 3일 일요일 이른 새벽. 경남 합천의 한옥 앞이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다. 전날(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및 5·18사건 검찰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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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조사 앞둔 검찰, MB '아킬레스 건' 공략할 '카드'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지 25일로 사흘째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주말까지는 이 전 대통령이 신변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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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아들 시형씨가 아버지 면회를 하지 못하고 돌아간 이유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구속된 날(23일), 아들 시형씨가 구치소를 찾았지만 면회를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이날 구치소를 찾은 MB 가족은 시형씨와 MB의 딸 주연씨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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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단 정치보복 비춰질라…검찰, 김윤옥 여사 소환 딜레마
━ MB 아들 시형씨, 옛 청와대 참모들 '사법처리' 어떻게 되나 구속수감되는 아버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배웅나온 이시형 씨. [중앙포토] ━ 눈물 흘렸던 시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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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번호 716 이명박’ 잠 못 이루고 모닝빵 첫 식사
‘716번’. 23일 오전 구속 수감된 이명박(77) 전 대통령에게 부여된 수용자 번호(수인번호)다. 이 전 대통령은 다른 수용자와 마찬가지로 수용자복(수의) 왼쪽 가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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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눈물 흘리는 이시형 안으며 "왜 이렇게 약하냐"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논현동 자택 앞에서 측근들에게 구속 전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지난 22일 구속영장 발부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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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의 첫날밤' 보낸 MB, 첫 끼니는 모닝빵에 두유
━ 잠 설친 MB…첫 끼는 모닝빵ㆍ두유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동부구치소로 압송되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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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구치소 향하자 아들 이시형, 눈물···김윤옥 여사는
뇌물수수, 조세포탈, 횡령 등의 혐의로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됐다. 검찰은 22일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결정이 나오자 집행을 위해 서울 논현동 이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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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재판 장기전 돌입 전망...박근혜도 구속후 1년 걸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5일 검찰 조사를 마친 뒤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면서 검찰 관계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재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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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윤옥 여사가 받았다는 ‘주황색 에르메스백’ 진실 공방
임종규 뉴욕 뉴스메이커 선임기자 검찰이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세간의 관심은 김윤옥 여사가 받았다는 주황색 에르메스 벌킨백에 쏠려 있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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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뇌물 110억중 80억 대통령 재임 중에 받았다"
━ “대통령 재임 중에도 MB, 위법행위 했다” 이명박 얼굴 이명박(MB·얼굴)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 중에도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를 주도적으로 챙긴 것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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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현금 1억 든 루이비통 가방 김윤옥에게 로비 정황
이명박 전 대통령이 25년간 현금을 필두로 명품 가방, 양복, 차량 등 여러 형태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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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30년간 숨긴 재산 지키기 … 검찰 “아들에 다스 상속 추진”
‘이명박(77) 전 대통령 일가의 부(富)를 지키기 위한 30년의 여정’. 검찰이 지난 19일 법원에 제출한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서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한 표현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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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2006년에 큰 꿈 있다며 다스 비자금 조성 중단 지시”
2006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현대자동차그룹 비자금 수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의 ‘변곡점’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일 검찰이 법원에 낸 이 전 대통령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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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MB, 92년 현대그룹 퇴사 직후부터 범죄행위 시작"
검찰은 이명박(왼쪽) 전 대통령이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등 관련자를 모아놓고 변호사들에게 '검사' 대역을 시킨 뒤 수차례 허위 진술 연습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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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결과 뒤집은 검찰 "MB, 20년간 조직적 증거인멸"
“조직적 증거인멸, 말맞추기 등을 통해 형사 처벌 및 정치적 타격을 회피했다.” 검찰이 청구한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검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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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구속영장 청구 불가피…윤석열, 문무일에게 보고"
━ 돈으로 MB 옭아맨 검찰…뇌물 110억+배임횡령 350억원, “형사처벌 불가피” 지난 15일 약 20시간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뇌물과 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