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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상반기 설비 투자 90조…SK하이닉스가 증가액 1위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M16 공장 전경. [사진 SK하이닉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위기’와 저성장·인플레이션 등이 겹쳐서 일어나는 ‘복합위기’로 글로벌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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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 비행기도 없이 조종사 키우라고? ‘반도체 증원’의 그림자 [뉴스원샷]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 인재 투자’에 팔을 걷어붙였다. 윤 대통령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은 인재를 키워내는 게 핵심”이라며 인재 양성을 강력히 주문하면서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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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 뚫는 차세대 6.8mm 소총과 모듈화형 총기…‘K-방산’ 이끈다"
글로벌 소구경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는 성능이 더 좋아진 방탄복을 뚫는 차세대 6.8mm 소총 개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 육군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병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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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준비됐다"...복싱 챔피언도 아스널 선수도 총들고 우크라로
우크라이나 복싱영웅 바실리 로마첸코도 우크라이나군에 자원입대했다. [AP=연합뉴스] “죽을 준비가 돼 있다.” 우크라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러시아에 침공 당한 조국을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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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우리가 이끈다] 끊임없는 혁신으로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에 기여
SNT모티브는 지난 6~9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World Defense Show 2022’에 참가해 신형 소구경 화기들의 수출을 추진했다. [사진 SNT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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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18 고교 2학년 뒷산 암매장"…김이수 수첩서 찾았다
━ ‘5·18때 군 검찰관’ 김이수 전 재판관의 기록 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 검찰관이었던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이 당시 검시 과정에서 기록한 수첩. 사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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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집 300%, 수원갈비집 200%…요즘 성과급 받고도 화난다
“비슷한 대학, 학과를 나왔는데 돈 받는 건 천지차이죠. 일단 회사가 성장산업이 아니니 크게 바랄 수도 없구요. 첫 직장을 잘 가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국내 유통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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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 전망,조급증에 준비없이 '위드 코로나' 진행이 패착"[강주안의 직격인터뷰]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코로나19 확진자 추세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 의대를 나온 이 이사장은 신종 플루ㆍ메르스 등 감염병 대응의 일선에서 활동해왔다. 김상선 기자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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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정보수장 경고 "中 과도한 자신감, 국제안보 위협할 수도"
지난해 10월 영국 비밀정보국(SIS)의 국장으로 취임한 리처드 무어의 모습. [AP=연합뉴스] 중국이 자국 내 반(反)서방 선전에 따른 과도한 자신감과 믿음으로 국제 안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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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1세대, 국산 소총 M16 최초로 만든 도미(渡美)기사 돌아왔다
SNT모티브 생산품을 견학하는 도미 기사들. [사진 SNT모티브] 국산 소구경 화기인 M16을 처음 만들며 1970년대 대한민국 자주국방 1세대로 활약한 이른바 ‘도미(渡美)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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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대한민국 자주국방 1세대 ‘영웅’들 본받아 “지속적인 국산 소총개발로 K-방산 새시대 열어갈 것”
글로벌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는 29일 1970년대 대한민국 자주국방 1세대 ‘도미(渡美)기사’들을 초청해 ‘살아있는 역사’와 함께했다. 1960년대말 故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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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반도체 겨울’…삼성·SK 수익성 빨간불 켜지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도입한 SK하이닉스 이천 M16 공장 전경. [연합뉴스] 이른바 ‘반도체의 겨울’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D램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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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틱' 소음기 권총 맞고도…숨진 동료 모친 보고 병원 나왔다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26년 전 부여 간첩사건의 상처 1995년 10월 24일 오후 충남 부여경찰서. 당시 순경이던 송균환(54) 경감과 황수영(55) 경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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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상 최대 분기 매출…영업이익은 4조원대 재돌파
SK하이닉스 이천 M16 공장 전경.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3분기까지 이어진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정보기술(IT) 기기 수요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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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어깨 총알 박힌줄도 몰랐다, 전쟁터같던 26년전 부여 [e즐펀한 토크]
“영락없는 전쟁터였다. 총을 든 무장간첩과 5~6m 거리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총을 맞고 쓰러진 동료 곁에서 목숨 건 육탄전을 벌인 끝에야 간첩을 생포했다.” 송균환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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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9조원 장비 버리고 가자…탈레반, 첨단무기 강국 됐다
구멍 뚫린 샌들, 낡은 트럭, 녹슨 러시아산 소총. 20년 전 탈레반 행색이다. 탈레반 2기는 달라졌다. 패주하는 정부군으로부터 획득한 전투화에 잘 다려진 군복, 헬멧으로 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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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체조도 못하는 초3수준···美철군 뒤엔 오합지졸 아프간軍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지난 15일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점령했다. 아프간 정부군은 별다른 저항도 없이 무기를 내려놨다.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국외로 도망쳤다. 미국은 ‘20년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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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점에 샀어도 ‘제로 수익률’…삼전·하이닉스 언제 뜰까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이냐, 피크 아웃(고점 통과)이냐. 역대급 호실적에도 좀처럼 맥을 못 추는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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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수요 덕분에” SK하이닉스 2분기 매출 10조, 영업익 2.7조
SK하이닉스 실적 추이.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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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세대 D램 양산…‘메모리 빅3’ 경쟁 불꽃 튄다
SK하이닉스가 이달 초 양산을 시작한 10나노급 4세대(1a) D램.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활용한 4세대 D램 양산을 시작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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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양재동서 ‘이천쌀집’ 우르르…4대그룹 MZ 요동친다
이건우 현대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조위원장이 노조 설립 신고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대상노무법인] 취업 시장엔 ‘남방한계선’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른바 명문대 공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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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작업 갔다 발목 절단…고양 한강하구 '지뢰주의보'
지난 4일 오전 9시 50분쯤 갑작스러운 폭발음이 울려 퍼졌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강하구 장항습지 입구 부근이었다. 굉음의 원인은 지뢰로 추정되는 미확인 물체가 폭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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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연봉 올린 SK하이닉스, 신입·경력직 채용 시작
SK하이닉스가 이번달 중순부터 대졸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신입사원은 지난 2월, 경력직은 3월에 각각 채용한 데 이어, 상반기에만 세번째 대규모 채용에 들어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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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 나눠지는 SKT…액면 분할로 ‘국민주’ 된다
SK텔레콤이 존속회사와 신설회사로 나뉘는 인적 분할을 본격 추진한다. 또 주식을 액면 분할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국민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SK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