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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전세 문턱 낮아진다...올해 공공주택 20만가구 공급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7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2019년 업무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올해 공공이 짓는 공공주택 20만5000가구가 공급된다. 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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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정책방향] 무주택 가구 '디딤돌 대출' 금리 최대 0.25%P 낮아진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대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국토부] 내년 1월부터 무주택 가구에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디딤돌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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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과천·김포 등 40곳에 공공주택 16만가구 공급한다
━ [주거복지로드맵] 문재인 정부 임기내 공공임대 100만 가구 공급… 취업→결혼→출산→고령층 잇는 ‘주거사다리’ 만든다 문재인 정부 임기(2018~2022년) 중 공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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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학생들 고대·성대·이대 보낸 ‘통일 길라잡이’
“‘먼저 온 통일’인 탈북민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기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탈북민에 대한 교육은 통일의 씨앗을 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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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학생들 고대ㆍ성대ㆍ이대 보낸 한꿈학교 김두연 교장
김두연 한꿈학교 교장. 전익진 기자 “‘먼저 온 통일’인 탈북민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기약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탈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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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이하 무주택자에 소형 임대주택 30만 가구 공급
2022년까지 5년간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택 100만 가구가 공급된다. 여기엔 신혼부부 임대주택인 ‘신혼희망타운’ 공급 계획과 고령층을 위한 주거 지원책도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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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2022년까지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 임대주택 30만실 공급
‘주거복지로드맵 당정협의’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정책위 간담회실에서 열렸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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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5개년 계획] '주거복지'로 무게중심 옮긴 주택정책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윤곽을 드러낸 문재인 정부 주택정책은 크게 ▶공공 임대주택 확대 ▶청년ㆍ신혼부부 주거부담 경감 ▶도시재생 뉴딜로 요약된다. 세 추진 과제 모두 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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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월세 40만원까지 저리대출
취업준비생과 사회 초년생들은 월 40만원까지 월세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가 23일 내수활성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내놓은 가계 생계비 경감 대책에 따르면 월 30만원이던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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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생긴다고 이사왔는데 4년째 방치”
강남구청과 자곡·세곡동 주민, 도서관 건립 놓고 갈등 지난 2일 자곡·세곡동 강남 보금자리주택 지구 내 도서관 부지. 길 건너 멀리 래미안강남힐즈가 보인다. 이 일대에는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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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ㆍ2 대책, 전세시장 안정엔 효과 없다
[박원갑기자] 정부가 지난 2일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전세난 완화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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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집 2억 빌려 원룸 8개로 개조 땐 월 순익 54만원
서울 성북구 국민대 인근의 40년 된 단독주택에 사는 곽춘자(75)씨는 내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리모델링을 맡길 계획이다. LH는 99㎡(약 30평)짜리 단층 주택을 8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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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빌려 낡은 집 고친 집주인, 20년간 월 54만원 수익
서울 성북구 국민대 인근의 40년 된 단독주택에 사는 곽춘자(75)씨는 내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리모델링을 맡길 계획이다. LH는 99㎡(약 30평)짜리 단층 주택을 8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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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해 창문있는 집 살고 싶다” … 청년 주거빈곤층 139만명
20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의 달팽이집. 부엌·욕실 등을 함께 쓰는 셰어하우스다. 최정동 기자 서울 정릉동에 있는 한 고시원의 방. 5.5㎡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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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반지하 탈출 못하자 결혼·출산 포기로
#충남 홍성 출신인 A씨(26)는 서울의 한 사립대 휴학생이다. 그가 사는 곳은 노량진역 인근 고시원 지하방. 빛이 들지 않는 냉기 서린 방은 두 팔을 뻗으면 양쪽 벽이 손에 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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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향남제약산단 애로 즉각 해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일 화성시 향남읍 향남제약단지 내 ㈜동구바이오제약에서 취임 후 두 번째 ‘도지사와 함께하는 기업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애로의 즉각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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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 출발 … 분리수거·전기료, 세상 물정 배운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립형 그룹홈’에서 박현수(19·가명)군 등이 아침밥을 먹고 있다. 올해 초 보육원을 퇴소한 아이들은 2년 동안 그룹홈에서 생활한 뒤 독립하게 된다. “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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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대학생·고령자형 … 행복주택 '맞춤형'으로 짓는다
‘행복주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맞는 집을 공급하겠다.’ 정부가 추진 중인 행복주택이 수요자 맞춤형 주택으로 지어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신혼부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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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미사일 강행 → 추가 제재 → 공단폐쇄 선언 가능성
북한이 8일 개성공단 근로자를 모두 철수시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은 당분간 전면 가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개성공단 통행제한 엿새째인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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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덕산단 교통 혼잡 해결됐다”
2018년으로 예정된 택지개발시기와 2015년인 산업단지의 입주시기가 달라 교통체증이 우려됐던 평택 고덕산업단지의 교통개선대책이 당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 조기 추진된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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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주택도 공장에서 생산한다?
[박일한기자] 자영업자인 김모씨는 최근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국내의 일본계 단독주택 전문기업인 이에스하임에 의뢰, ‘모듈러 공법’으로 200㎡ 규모 주택을 지었다. 직접 살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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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임대형 전환 … 분양 활성화 기여할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금융 정책은 ‘서민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을 추진하는 게 아니라 반값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하우스푸어·렌트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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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테마단지 상가 늘려야” … 충남도 “용도변경은 특혜”
25일 아산시의회 현장방문이 있던 날, ㈜탕정산업 김환일 총무이사(왼쪽 끝)와 조철기 시의원, 원주민들이 테마단지 현장에 남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아산시 탕정면에서 평생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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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소규모 보금자리지구 1~2곳 지정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정부는 올해 보금자리주택 공급 목표치인 15만가구 중 민간 사업자 참여를 통해 1만8000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중 그린벨트(개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