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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인천하' 문정왕후 전인화
"우리집 아이들도 아빠보다 엄마를 더 무서워해요" SBS의 인기사극 「여인천하」(매주 월.화 밤9시55분)에서 문정왕후(윤비)의 카리스마 연기를 실감나게 하고 있는 전인화(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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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왕 김춘삼 맡은 차인표 '시나리오 작가가 꿈'
톱스타 차인표가 돌아온다. 그러나 완전히 다른 얼굴이다. 브랜드인 도시귀족의 이미지는 눈을 씻어도 찾기 어렵다. 한 번도 감지 않은 듯 엉겨붙은 머리칼은 둘째치고 얼굴 여기저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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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드라마·보도 프로 대폭 강화
KBS·MBC 양 사 TV가 봄맞이 단장에 들어간다. 4월6일부터 시작되는 양사 TV프로그램 개편의 큰 흐름은 보도 부문과 드라마의 강화다. 지난달 23일 봄 개편을 통해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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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부터 새 드라마 선보인다
KBS와 MBC 양TV가 내년 1월부터 새 드라마들을 경쟁적으로 선보인다.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M-TV의 정통 사극 『조선왕조 5백년』의 부활. 방영중단 1년만에 제8화 「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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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해바라기』 『사모곡』 지난주 막내려|멜러물 한게 못벗고 도중하차|전작제·보편적 소재 확립의 필요성 재확인
지난주 2편의 드라머가 동시에 막을 내렸다. K-1 TV의 『푸른 해바라기』와 『사모곡』이 그것으로 모두 일일극이란 점과 내부적인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일찍 막을 내린점에서 공통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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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미』 간난이역 강문영
M-TV의 유망주 강문영양(21)이 K-TV로 잠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전혀 낯설지 않아요. 또 사극은 처음이라 잘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앞서요.』 화장품 CF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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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물 판치는 TV드라머
TV드라머가 애정물 일색이다. 이는 물론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나 최근 들어 이같은 현상이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느것. 현재 방영중인 TV드라머는 모두 20편. 그 가운데『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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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스타덤 "두둥실"|강문영 김혜수 박순애 김희애
최근 안방극장에 샛별들이 유난히 반짝인다. 과거 장미희·유지인·정윤희 또는 이미숙·원미경·정애리등이 형성했던 트로이카체제와 달리 요즘의 TV여자 탤런트들의 양상은 한마디로 「샛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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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TV 일일사극 『임이여 임일레라』|상투적인 "양반들의 암투" 벗어나
KBS제2TV가 지난 5일 첫방영에 들어간 새 일일사극 『임이여 임일레라』는 기존의 사극이 대개 사랑·복수 등을 둘러싼 양반가정의 암투를 그린 목적성없는 여성극이었음에 반해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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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당임위|정부의 정치발전 구상은|공습경보, 필요이상의 공포심줘(질문)|은행간부 재산등록 검토|인접지역 대도시편입은 억제(답변)
▲김진기의원(민한)=수출입은행의 해외차입 금리가 런던은행단금리에 1%를 가산하고 있는건 정부의 신용도를 의심받는것이 아닌가. ▲조병봉의원(국민)=5천5백억원의 세입이 팽창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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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탤런트 요정접대 물의에 책임 김인태 협회장 전격 사임
김인태 탤런트협회회장이 6일 갑자기 회장사임을 발표해 방송가에 충격을 주고 있다. 김회장은 취임한지 꼭 21일만에 자리를 내놓은 것.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어떻게 나보고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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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내일에 거는 기대
『13년순경, 봉급22만원, 학력 고졸. 낭비벽있고 술마시면 행패심함. 3백만원 전세집에 빚돈 5백만원-.』 서울용산경찰서 하영웅형사가 윤노파 예금증서를 훔친 독직사건이 들통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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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 연극
막이 내렸다. 장내엔 박수소리가 고요히 물결친다. 이제 연극은 끝난 것이다. 배우들은 분장한 그대로 무대에 나와 정중히 인사를 했다. 화려한 미소를 지으며…. 그러나 그 화려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