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권 뺏긴 것 이제 실감”…슈퍼예산 두고 연쇄폭발한 '지역 홀대론'
━ 들끓는 호남 의원들…"113년 들러리였다" “113년 동안 호남은 경부 축의 들러리였다.”(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10월 31일 오전 7시 30분 국회 귀
-
이해찬發 세종역 갈등, 새만금 겹치며 ‘지역당’ 논란으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및 참석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세종역' 포함 호남 KTX 단거리 노선 신설 및 지역현안 논
-
정동영 “30년 기다려온 새만금, 고작 태양광이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있다. [뉴스1] 호남 소속 지역구 의원들이 31일 국회에서
-
이해찬이 불 붙인 ‘세종역 신설’에 옛 동지 정동영도 가세
대전지역 택시업계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세종시청에서 택시 사업구역 조정 및 세종역 신설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KTX 세종역 신설을 둘러싼 논란이 충청권을 넘어 전
-
"정권 절대 안뺏겨···" 취임 50일, 할 말 다 하는 이해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로 취임 50일을 맞았다. 취임 직후부터 굵직한 이슈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더니 현재까지 정국의 중심에서 ‘키워드’를 던지고 있다는 평가가
-
국회가 서울 있으니 … 장관·국장은 여의도, 사무관 세종에
━ 국회 분원을 세종시로 국정감사 첫날인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복도에 세종시에서 올라온 공무원들이 자료준비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국회에서는 세종청사
-
[도약하는 충청] 김정섭 공주시장 "세종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유치해 행정타운 조성"
━ 공주시, 세종시와 상생협력 협약 김정섭 공주시장(오른쪽)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상생협력 협약식을 했다. [사진 공주시] “사실상 행정수도인 세종과 공주는 도시공동체나
-
[국회이전프로젝트] "어떻게 집 가지" 세종청사 공무원 한숨
“아침에 눈 뜨면 ‘오늘은 또 어떻게 돌아오지’ 하고 한숨부터 쉬어요.”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의 한 과장은 이렇게 말했다. 세종시에서 국회로 출근하며 KTX에 몸을 실었다면,
-
[국회이전프로젝트]"세종시는 블랙홀, 충청권 분열만 커져"
“균형 발전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긍정적 결과는 부족하다. 이제는 기대도 서운함도 없다.” (대전 택시 기사 A 씨) “주변 도시는 세종시에 인구를 뺏기는 블랙홀 현상을 우려한다
-
하루 500명 찾는 KTX 공주역, 세종역 추진에 안절부절
KTX세종역 설치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KTX역사( 驛舍)가 수난을 겪고 있다. 공주역은 이용객이 하루 평균 500여명에 불과한 간이역 수준이어서 비상이 걸렸고,
-
이해찬 “세종시는 민주당이 만든 도시” … 시청서 최고위원 회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당 지도부가 10일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방문해 이원재 행복도시건설청장(가운데)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 대표는 세종의사당 부지 시찰 후 기
-
‘금의환향’ 이해찬, 세종의사당ㆍKTX 세종역 밀어붙일까
10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세종시는 사실상 민주당이 만든 도
-
KTX 세종역 생기나...신설 논란 재점화
KTX 세종역 신설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 재선에 성공한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역 재추진을 거듭 밝힌 데다 세종이 지역구인 이해찬 민주당 당 대표가 세종역 신설에 대한
-
“세종에 대통령 집무실 추진 … 국회분원 입지 내년쯤 윤곽”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행정기관 이전도 마무리 단계이고 국회 분원 설치도 진행되는 만큼 행정수도 완성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말했다
-
[국회이전프로젝트] '길 국장'의 비애...스마트폰 업무 불가피
“일주일에 세 번 정도 KTX 타고 출장갑니다.” 세종정부청사에 자리 잡은 교육부의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세종청사 공무원들이 서울 출장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길 국장'
-
[국회이전프로젝트] 출장길 4시간...업무 효율은 언감생심
━ 서울~세종 출퇴근 직접 체험해보니 세종시가 출범한 지 6년이 흘렀지만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못하고 있다. ‘길 과장’, ‘길 국장’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세종시에
-
[국회이전프로젝트]"갈만한 곳 없어"…연애도 힘든 세종시
━ '워라밸' 지키며 세종시 살기 힘들어 “가게가 빨리 바뀌는 게 내 잘못도 아니고! 실내에서 갈 곳이라곤 몇 군데 없는 게 내 탓이냐고!” “왜 또 말이 그렇게 돼? 됐
-
호남 송영길, 경기 김진표, 충청 이해찬…지역 거점 찍고 플러스 알파 공략
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후보(기호순). [연합뉴스] ━ ‘호남 송영길, 경기 김진표, 충청 이해찬.’ 8ㆍ25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
-
한쪽에선 폭우로 물난리… 폭염으로 온열환자 3000명 넘어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하는 가운데 강원도 영동지역에선 폭우가 내리면서 건물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6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강릉에 시간당 93㎜의 폭우가 쏟아
-
온열질환자 1644명·사망 18명… 행안부, 긴급폭염대책본부 가동
열흘 넘게 지속하는 폭염으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6일 세종 조치원읍 인근 국도1호선을 찾아 살수차
-
[서소문사진관]“내가 제일 덥다!”… 불볕더위에 맞서는 당신! “오늘도 파이팅!”
폭염 경보가 발효되었던 지난 1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 훈련장에서 훈련을 마친 부사관 후보생이 수통으로 물을 부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한증막
-
대중교통 노선, 관광지 명칭 … 곳곳서 벌어지는 지자체 갈등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은 곳곳에서 벌어진다. 교통·행정구역 등 이유도 다양하다. 충청권에선 최근 KTX세종역 신설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평가
-
[서소문사진관]휴일 돌풍·벼락·폭우... 비 피해도 잇따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린 1일 오전 전남 보성군 보성읍의 한 도로가 침수돼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
최고 32층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잔여세대 선착순 특별분양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대전 지역 내 아파트의 매매가가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8.2 부동산대책을 통해 세종시와 서울 수도권 일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