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광고 도입 후폭풍…한국당 과방위원들 "시청료 납부 거부 운동할 것"
지난달 23일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지상파 중간광고 왜 허용하려 하는가?'정책토론회. [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에 중간광고를 허용하기로 하면
-
김병준 "방만경영·편파방송 개선않고 중간광고, 이유가 뭐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상파방송 중간광고 허용방침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당은 23일 당 정책위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
2조 쌓아놓고 방만경영 지상파 … 방통위, 중간광고 터주나
━ 명분 없는 지상파 중간광고 지상파는 지난해 4월 MBC를 시작으로 이미 ‘유사 중간광고’를 도입해 비판받고 있다. 본격적으로 허용되면 시청권이 더 침해될 전망이다. [
-
양승동 사장 "달라진 KBS, 여야·재벌 안가리고 비판"
2018년 8월 29일, KBS 혁신 중간 보고 및 2018 가을 새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설명 중인 양승동 사장 양승동 KBS 사장이 “KBS의 방만한 경영을 바로 잡고 KB
-
[서소문 포럼] 문재인 정부 ‘멀리 가는 물’이 되고 싶다면
김종윤 경제부장 “국정의 발목을 잡고 개혁을 방해하는 세력은 정권을 교체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사퇴하는 게 옳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다. 문재인 정부에서 나온 말이 아니
-
감사원 “KBS 상위직급 60% 초과…이중 73.9% 무보직”
감사원은 한국방송공사(KBS)의 상위직급(2직급 이상)이 전체 직원의 60%를 초과하는 등 ‘가분수형 인력구조’라고 지적했다. 2013년 5793억원이었던 KBS의 방송광고
-
“KBS·MBC 동시파업” … 정권 초 또 공영방송 사장 거취 논란
윤인구 KBS 아나운서(왼쪽 둘째)가 31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을 방문해 제작 거부에 나선 MBC 아나운서들을 격려하고 있다. KBS와 MBC의 노조는 4일부터 공영방송 정상
-
“지상파 중간광고 땐 미디어 생태계 파괴”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가 정부의 지상파 방송 중간광고 허용 검토에 대해 “신문 등 타 매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상파 편향 정책”이라며 논의 중단을 요구했다. 신문협회는 18일
-
[노트북을 열며] 배임죄의 배임
조강수사회부문 부장2002년 5월 일본 외무성 직원 사토 마사루(佐藤優)가 도쿄지검 특수부에 체포됐을 때 적용 혐의는 ‘3300만 엔 배임’(일본 형법 247조, 한국은 형법 35
-
최성준 "임기 내 통합시청률 도입 … 현 집계방식에 문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3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방송·통신 분야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무선과 방송·통신 간 결합상품과 관련한 금지행위 위반에 대해
-
“수신료 동결은 곧 공영방송 동결 … 2019년 광고 폐지할 것”
KBS “제가 1981년 KBS에 입사하기 한 달 전 2500원으로 오른 수신료가 지금도 그대롭니다. 이번에는 수신료 현실화가 반드시 이뤄져 국격에 맞는 공영방송을 위한 재정적
-
[사설] KBS 수신료 올리려면 …
KBS가 임시 이사회를 열어 월 2500원인 수신료를 4000원으로 올리는 안을 통과시켰다. 안이 정부·국회를 통과하면 KBS의 연간 수신료 수입은 3900억원가량 늘게 된다.
-
"KBS, 공공성 위해 수신료 올린다며 광고 확대 추진"
2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선 KBS 수신료 인상이 쟁점이 됐다. 길환영 KBS사장은 이날 “KBS는 영국 BBC와 일본 NHK에 비해 수신료 비중이 낮고
-
"KBS 방만 경영 국고로 메우는 버릇 고쳐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KBS에 대한 국고 지원을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20일 위원회 회의에서 “KBS는 세금이나 다름없는 수신료를 받아 운영하게 돼 있는데도 국고를 자꾸 주고
-
"케이블TV 무면허 보도방송 일절 금지"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72) 위원장은 인터뷰 내내 ‘국민 편익’ ‘방송 공공성’이란 말을 자주 거론했다. 방송사업자 간에 이해가 달라 갈등 현안이 많지만 무엇보다 이 두 가지를
-
KBS 광고 빼고 시청료 인상 추진
KBS 시청료 인상이 다시 추진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영방송의 공익적 프로그램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원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
NHK 시청료 사상 처음 내린다
일본의 국영방송 NHK에서 수신료 인하폭을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NHK는 수신료로 가구당 월 1345엔(약 1만9000원)을 받고 있지만 “일단 5% 정도만 내리자”
-
[사설] 광고 유지하며 수신료만 더 걷겠다니
TV 수신료 1000원 인상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문방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제동이 걸렸다. 어제 예정된 회의가 무산돼 안건은 사실상 6월 국회로 넘겨졌다. KBS에 새로
-
[사설] 앞뒤 안 맞는 KBS 수신료 인상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KBS 이사회는 19일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35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이럴 경우 2009년 5500억원 수준인 KB
-
[사설] 앞뒤 안 맞는 KBS 수신료 인상안
KBS 이사회는 19일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35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이럴 경우 2009년 5500억원 수준인 KBS 수신료는 7700억원 정도로 늘어나게
-
겉으론 공영 속으론 이윤, MBC의 이중성 낳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위원장 이영조)는 7일 신군부의 1980년 언론통폐합이 위법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당시 신군부
-
겉으론 공영 속으론 이윤, MBC의 이중성 낳았다
MBC 여의도 사옥 전경.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으로 MBC는 민영에서 공영으로 바뀌었지만 최근 광우병 파동 등을 거치며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고별방송 준
-
[사설] KBS 김인규호의 공영성 다짐을 주목한다
김인규 신임 사장 체제의 KBS에 대해서도 국민은 아직 우려를 접지 않았다는 것을 누구보다 김 사장과 KBS 구성원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김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캠프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KBS TV수신료
최근 KBS가 뉴스의 중심에 섰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27일 간담회에서 “KBS와 EBS를 합한 ‘KBS 그룹’을 신뢰받는 미디어 그룹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