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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평가’로 자기 연주 스스로 고치는 로봇 나온다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로봇 테오 트로니코(왼쪽)와 연주 배틀을 벌이고 있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로베르토 프로세다. [사진 성남문화재단]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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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4주년] 용돈 관리법, 첫인상 테스트…147가지 재미 즐겨 봤죠
2013년 4월 1일. 소년중앙이 재창간한 날짜입니다. 어느새 소중이 네 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4년 동안 소중이 발행한 신문은 총 147호(2016년 4월 4일자 기준).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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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외국인 필자들이 본 2015년 대한민국] 성형·스펙 열풍은 沒개성 결과…그대로의 모습 사랑해야
다사다난했던 ‘청양(靑羊)의 해’ 2015년이 저물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북한의 준전시 사태 선포,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 등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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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애처럼 불안·초조한 바로 그 장면
‘슈퍼스타K 코리아’ ‘K팝스타’의 새 시즌이 시작되면 마음은 마치 소개팅에라도 나가는 사람처럼 두근거린다. 그렇다. 애정의 방향이 일방적인 짝사랑이라는 것만 다를 뿐,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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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서태지에게, 나에게 건네는 위로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지은인하대 건축전공 5학년 지난달 18일 서태지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문화대통령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무려 5년 만의 활동 재개였다. 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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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평화 외쳤던 존 레넌의 마지막 외침 “I’m shot!”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있는 존 레넌 추모 명판 주위에 팬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추모 단지 조성을 도운 121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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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27년 삶, 지미 헨드릭스 여기 잠들다
음악체험 박물관 EMP의 내부. 이곳에는 지미 헨드릭스가 공연 중 부순 기타, 코베인이 그린 공연 포스터 등 록 스타들이 남긴 희귀한 물품들이 소장돼 있다. [사진 조현진]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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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노래 속 윈슬로는 로큰롤 팬의 순례지
66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의 거리. 이글스의 출세작 ‘테이크 잇 이지’ 2절에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에 있는 한 모퉁이에 서 있는데…”라는 가사 덕분에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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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세계 대중음악 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국. 다양한 장르가 태동한 장소는 음악의 성지가 되어 오늘도 순례자를 맞고 있다. 미국 대중음악의 정신적 고향이 된 음악적 명소 방문을 통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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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노래 듣고 K팝에 푹 빠져…무작정 따라 부르다 한국말도 배워"
‘2013 K팝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아넬 노넌. “소녀시대 음악을 듣고 그냥 통째로 외워버렸다”는 그는 “서울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했다.“처음엔 뜻도 모르고 무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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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혼자 부엌에서 술을 홀짝홀짝 자기연민에 빠져 점점 더 외로워지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큰일이다. 온다던 선배언니가 못 오겠단다. 남편은 출장 가고 없다. 사방에 불빛도 없고 깜깜해서 별이 더 선명하다고, 지나가는 사람 없는 낙원이라고 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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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누가 축제의 흥을 깨는가
장혁진고려대 미디어학부 4학년 싸이와 한솥밥 먹은 적 있다. 군 복무 시절 나는 그와 같은 식당을 썼다. 어느 날 식당에서 그의 뒤에 줄을 서게 됐다. 나는 용기를 내 그에게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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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위안부·성노예 영화 캐스팅 등 찍는 일만 남았다 국제영화제 ‘대박’으로 만들자
[일러스트=강일구] 특별한 사람을 만났다. 이름은 김원동. 아시아 홈 엔터테인먼트라는 영화제작사 대표다. ‘치욕스럽고 괴로운 위안부 얘기를 영화로 만들어 세계 모든 관객의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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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치욕스럽고 괴로운 위안부 얘기 영화로 만들어 세계 모든 관객의 가슴을 찢어놓자
[일러스트=강일구] 영화가 끝나도 자리를 못 뜨고 올라가는 자막을 끝까지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면, 그 영화는 좋은 영화다. 오랜만에 그런 영화를 봤다. 샌프란시스코의 딸 집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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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K팝 심층 보도 "올해가 분수령"
LA타임스가 K팝의 미국 진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올해가 주류시장 진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문은 지난 29일자 문화(Arts&Books)섹션 1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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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면, 모던록 스타일 3집 발표
92년 그룹 피노키오로 데뷔, '사랑과 우정사이' 로 스타덤에 올랐던 김성면은 94년 기타리스트 이태섭과 듀오 'K2' 로 새출발하면서 음악스타일을 확 바꿔버렸다. K2 1집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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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9시뉴스』 새 앵커우먼 정미홍양|"부드럽고 쉬운 뉴스를 전달하고 싶어요,"「닐·영」등 즐겨듣는 팝 칼럼니스트
『부드럽고 쉬운 뉴스랄까…. 보시는 분들께 편안한 뉴스를 전달하고싶어요.』 KBS제1TV의 종합뉴스 『9시 뉴스』의 새 식구가 된 아나운서 정미홍씨(29). 「앵커우먼」이라는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