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성장 고민되면 규제 풀어라 … ‘금융허브 서울’ 재추진을
댈러러 전 국제금융협회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장.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미 재무부 수석차관보,
-
사내유보에 정부 개입할 근거 없어 … 구조조정 병행이 필수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0일 중소기업 현장의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인천남동공단을 방문해 제품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관련기사 “당기순익 60~7
-
소신의 아이콘 vs 쇼잉의 아이콘 … 엇갈리는 유진룡 평가
지난 3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 가운데는 당시 황우여 새누리당 대
-
빌 게이츠 부부가 추천하는 10권의 필독서는 …
관련기사 경영의 답보다는 길을 알려주는 책 경영비법 아닌 인간 본성 담아 … 버핏, 게이츠에게 ‘강추’ 타고난 스토리텔러 … 경제전문기자 영역 개척 빌 게이츠(59) 마이크로소프
-
타고난 스토리텔러 … 경제전문기자 영역 개척
관련기사 경영의 답보다는 길을 알려주는 책 경영비법 아닌 인간 본성 담아 … 버핏, 게이츠에게 ‘강추’ 빌 게이츠 부부가 추천하는 10권의 필독서는 … 존 브룩스(사진)는 경제전
-
경영비법 아닌 인간 본성 담아 … 버핏, 게이츠에게 ‘강추’
빌 게이츠 MS 창업자가 가장 좋아하는 비즈니스 서적인 『경영의 모험』을 들고 있는 모습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빌 게이츠 페이스북] 관련기사 경영의 답보다는 길을 알려주는 책
-
학생 5명, 교사 2명, 일반인 3명 … 그들은 지금도 우리를 기다린다
관련기사 침몰 후 한 달, 두 달 … 컨트롤타워는 지금도 작동 불능 “그대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싶지만 항상 마음만은 그대 곁에 있어요. (…) 오늘도 수고했어요. 사랑하는 그대여
-
침몰 후 한 달, 두 달 … 컨트롤타워는 지금도 작동 불능
세월호 선체 인양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다시 바다에 뜬 이탈리아 크루즈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2012년 1월 이탈리아 남서부 지글리아 섬 연안에서 좌초돼 침몰한 이 배는
-
정부 “미국쌀, 모양·맛 국산에 못 미쳐 … 개방해도 영향 없을 것”
미국산 칼로스 쌀. 관련기사 1986~88년 국내 쌀값 기준 없어 관세율 적용 난관 예상 한국은 세계에서 12번째로 미국 쌀을 많이 수입하는 나라다. 2012년에만 7만1864t
-
1986~88년 국내 쌀값 기준 없어 관세율 적용 난관 예상
전국농민회총연맹 회원들이 18일 정부의 쌀시장 전면개방 발표에 항의하며 경찰에게 쌀을 던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관련기사 정부 “미국쌀, 모양·맛 국산에 못 미쳐 … 개방해도
-
“친박 핵심만 청와대와 소통 … 대통령에 대한 실망 커 조기 레임덕 우려”
관련기사 새누리 의원 10명 중 6명꼴 “친박, 앞으론 힘 못 쓴다” ▶2면에서 이어짐한 부산·경남(PK) 출신 재선 의원은 직설적이었다. “친박 극소수만 청와대와 소통해왔다.
-
임태희·손학규·김두관 ‘외지인’ 프레임 벗어날지 관심
*순천-곡성, 수원병 중앙일보 여론조사(10~13일). 김포, 수원정 경인일보 여론조사(12~16일). 이정현, 反박근혜 정서 넘어설까“호남에서 네 번째 도전입니다. 이번에 또
-
그곳에선 모두가 동화 속 주인공
행사장이었던 샹보르성의 정원에서는 ‘포단’ 영화의 결혼식 부분이 재현됐다. 각국에서 온 100여 명의 기자들은 ‘포단’의 결혼식에 초대된 하객이 됐다. 성 모양을 본뜬 샤토 앙샹
-
“상대 누르는 승부수 되려면 쉽고 간결해야”
관련기사 탈권위 → 경제 → 복지 … 프레임 잘 잡아야 권력도 잡는다 “침대는 과학” 프레임에 시장 지각변동 조지 레이코프(73·사진) 미국 UC버클리대 교수는 학기의 첫 강의를
-
“침대는 과학” 프레임에 시장 지각변동
관련기사 탈권위 → 경제 → 복지 … 프레임 잘 잡아야 권력도 잡는다 “상대 누르는 승부수 되려면 쉽고 간결해야” “침대는 과학입니다.” 18년 전 처음 나와 이제는 식상해지기까
-
탈권위 → 경제 → 복지 … 프레임 잘 잡아야 권력도 잡는다
관련기사 “침대는 과학” 프레임에 시장 지각변동 “상대 누르는 승부수 되려면 쉽고 간결해야” 그야말로 ‘프레임 전쟁’ 시대다. 프레임(frame)은 원래 “사고의 틀이자 생각의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좌빵우물’ 서양 예절 외우며 밥상머리 전통 예절 파괴
김홍도의 풍속화 ‘점심’. 18세기 조선 민초의 논두렁 식사 풍경을 생동감있게 묘사했다. 얼핏 무질서해 보이나 왼쪽 사내의 거동이 장중하고 오른쪽 술병 든 소년은 조심하는 기색이
-
“진린, 선조실록엔 청렴·겸손한 장수로 등장”
관련기사 해남 집성촌서 400년 거주 … 진린 명예회복이 가문의 꿈 국내에서 진린(陳璘) 장군을 연구하는 학자는 찾기 쉽지 않다. 학술적 연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
해남 집성촌서 400년 거주 … 진린 명예회복이 가문의 꿈
1 전남 해남군 산이면 황조마을에 있는 사당 ‘황조별묘’. 광동 진씨 시조인 진린 장군의 초상화가 내부 중앙에 걸려 있다. 2 황조마을 전경. 72 가구 중 60여 가구가 광동
-
[The New York Times] 월드컵 3·4위 결정전 필요한가
브라질은 지난 9일 월드컵 준결승에서 독일에 1-7로 참패했다.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와 120분간의 사투를 벌인 끝에 승부차기로 무릎을 꿇었다. 패한 팀 선수들은 월드컵 우승이라는
-
선수·지도자·심판에게도 협회장 투표권을 許하라
10일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사퇴 회견을 한 후 허정무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졸속(拙速). 한국 축구 행정을 한
-
실용 축구 vs 낭만 축구 … 전문가들 ‘1골 차’ 승부에 방점
14일(한국시간)이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7-1로 브라질을 누르고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한 독일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고전 끝에 결승
-
꿈과 나눔이 있는 대관령음악제
관련기사 청정 햇살과 바람결에 열정의 지중해 선율 흩날리고 대관령국제음악제는 크게 두 가지 트랙으로 열린다.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저명연주가 시리즈(7월 24일~8
-
청정 햇살과 바람결에 열정의 지중해 선율 흩날리고
올해 대관령국제음악제에는 남유럽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물결칠 예정이다. 그림은 존 싱어 사전트의 ‘엘 잘레오’. 관련기사 꿈과 나눔이 있는 대관령음악제 강원도의 청정한 햇살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