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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정밀분석, 세대정치로 본 2017 대선 최대 변수
2012년 12월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보수진영의 유권자들. [중앙포토]5060의 지지층 이탈, 2040의 안티 새누리 결집 속도가 판세 좌우…인구 구성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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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미국 우위, 패권경쟁 권력 공백 커질 것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2017년 전망 보고서’ 첫 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맞이하게 될 국가안보 과제의 목록을 열거했다. 흥미롭게도 서두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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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 신뢰한다” 한 71%, 미 33%, 일 15%
한국 국민은 중국의 잠재력과 글로벌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반면, 중국은 한국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국 국민이 아시아 국가 중 ‘책임감’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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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30 절반 “대한민국 부끄러울 때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느끼는 자부심이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2030세대에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지 않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3명 중 1명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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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가 빈부차 불만 ‘앵그리 사회’ … 정부, 불평등 고쳐야
설문조사에 답한 대다수는 한국 사회의 균열과 갈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여겼다. ‘불공정·불안·불신’의 ‘3불(不) 사회’로 들어섰다는 것이다. 불공정 사회에선 양극화가 지속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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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30세대 3명 중 1명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기 싫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느끼는 자부심이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2030세대에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지 않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3명 중 1명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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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중견국 외교
유지혜 기자요새 외교가에서는 ‘중견국 외교’가 화두 중 하나입니다. ‘고래’로 비유되곤 하는 강대국들 틈바구니에 끼어 있는 한국이 마음껏 헤엄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주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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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OPEC 저유가 공세에 맞불 … 아껴둔 알래스카 석유 시추 허용
미국 정부가 다국적 기업 로열더치셸의 북극해 시추 계획을 허용하며 에너지 정책을 통한 경제·안보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미국 내무부 해양에너지관리국(BOEM)은 1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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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독주 체제에 브레이크 기로에 선 ‘싱가포르 모델’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타계로 싱가포르가 슬픔에 빠졌다. 28일까지 국회의사당에 마련된 빈소에는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조문 행렬이 지나치게 길어지자 싱가포르 정부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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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개화파 모임처럼 청년 모아 국제정치 공부
관련기사 한국, 동아시아 신질서 위한 새로운 외교 절실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정치학자인 하영선 이사장은 2년째 청년 공부모임 ‘동아시아연구원(EAI)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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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개화파 모임처럼 청년 모아 국제정치 공부
관련기사한국, 동아시아 신질서 위한 새로운 외교 절실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정치학자인 하영선 이사장은 2년째 청년 공부모임 ‘동아시아연구원(EAI)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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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민주화 확산 기여할 아시아 롤모델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은 독재국가의 민주화를 지원하는 미 의회 산하의 독립기구다. NED의 칼 거쉬먼(사진) 회장이 동아시아연구원(EAI)과 아시아민주주의네트워크(A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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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여야 갈등, 엘리트보다 국민이 더 심각하게 여겨
관련기사 엘리트층, 뼛속까지 보수·진보는 10명 중 1~2명 불과 ‘2014 한국 사회 엘리트 이념 인식 조사’는 엘리트들에게 ‘정권이 바뀌면 자신의 인사 문제나 사회활동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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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층, 뼛속까지 보수·진보는 10명 중 1~2명 불과
관련기사 정치권 여야 갈등, 엘리트보다 국민이 더 심각하게 여겨 스스로를 ‘보수’ 또는 ‘진보’라고 생각하는 우리 사회 엘리트들은 실제 현안에서는 그런 인식과 동떨어진 태도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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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딜레마 빠진 남북 … 북한은 경제 발전 불가능, 남한은 북한 설득 불가능"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EAI) 이사장(오른쪽)이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와 만나 북핵 문제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캠벨 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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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적 사고로 유연한 접근 못해 … 스스로 위기 갇혔다
<크게보기> <크게보기> “ 갈등을 넘어 협력 의 시대를 열지, ‘지정학의 저주(詛呪)’가 귀환하는 것을 지켜볼지는 우리 선택의 몫.”(윤병세 외교부 장관, 6월 외교부-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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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동아시아 위협 … 책임 떠넘겨선 안 돼"
“동아시아 공동의 안보문제는 서로 책임을 떠넘길 문제가 아니다. 북한의 핵개발이 동아시아 전체에 위험을 가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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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담화 뒤, 정몽준 뺀 수도권 후보 5명 동반상승
세월호 참사 이후 하락세였던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조사 때 42.8%의 지지율을 보였던 남 후보는 12~13일 실시된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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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담화 뒤, 정몽준 뺀 수도권 후보 5명 동반상승
세월호 참사 이후 하락세였던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조사 때 42.8%의 지지율을 보였던 남 후보는 12~13일 실시된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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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9% “한국인 조건은 국적” … 혈통의식 점점 퇴색
지난 3일 서울 이태원초등학교에서 한 신입생이 왕관을 고쳐 쓰고 있다. 국내 다문화가정 학생은 5만5000여 명으로 전체의 0.86%다. [서울 뉴시스] “시대에 뒤떨어진 개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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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9% “한국인 조건은 국적” … 혈통의식 점점 퇴색
지난 3일 서울 이태원초등학교에서 한 신입생이 왕관을 고쳐 쓰고 있다. 국내 다문화가정 학생은 5만5000여 명으로 전체의 0.86%다. [서울 뉴시스] 관련기사 민족주의 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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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기로에 선 경제단체
“일본과 손을 잡아야 한다.” 1995년 4월 고(故) 최종현(SK 명예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일본 게이단렌(經團連)에 전경련 국제담당 상무를 급파했다. ‘밀사’였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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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질서 재건축 중 … 분양 줄서지 말고 설계 동참을
중국의 방공식별구역(CADIZ) 선포, 그리고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중시(Pivot to Asia) 전략이 충돌하면서 아시아 국가 간 갈등과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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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새 협의체 창설보다 기존 제도 발전 우선해야”
관련기사 여성 파워로 눈길 잡고, 준비된 외교로 마음 잡고 “박근혜정부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중요한 제안이라 할 수 있지만, 우선적인 노력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같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