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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헤야」연주 때 조선족 "어깨춤"|화려…장엄…중화의 기상 수놓은 개막행사
【북경=특별취재단】1990년9월22일 오후 북경. 하늘은 푸르고 구름 한점 없다. 24도의 가을 햇살이 따갑다. 오후 4시15분. 일시에 7만여명의 시선이 창공을 응시한 가운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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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94번째 입장
『세계대학생들의 축제』▽하계유니버시아드가 9일 새벽 4시 (한국시간) 이곳 디나모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펼쳤다. 전세계 1백29개국에서 7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대회사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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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아드 이모저모
○…주최측인 캐나다의 관심은 출전국중 3백명규모의 대군단을 파견하는 중공에 쏠리고있다. 매스컴들은 『중공이 79년 멕시코유니버시아드에도 출전했었지만 내년LA올림픽을 앞두고 세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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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공단 일 회사 수입 아연판 중
【마산】마산 수출자유지역 제3공구「무라가미」주식회사가 지난 8월17일 일본·「오오사까」에서 수입해온 아연판 13.96t 가운데 2t의 북괴제 아연판이 들어있었음이 6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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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호칭 DPRK|삽보로 조직위 결정
【동경=조동오 특파원】「삽보로」동계조직위원회는27일 북괴의 재 요청을 받아들여 DPR-KOREA로 불리게된 종전의 표기를 모두가 약자인 DPRK로만 표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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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 변경할 수 없다 삽보로 오륜 조직위 북괴「생떼」를 일축
【동경=조동오특파원】「삽보로·올림픽」조직위원회 대변인은 17일 『한국을 KOREA로, 북괴를 DPR-KOREA로 영문으로만 표기하기로 한 결정은 변동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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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소 지식인에 또 탄력선풍. 그 속에서 사는 비결 좀 알려주시오. 고려제지 결연 처분. 우리 빚도 그래줬으면 감지덕지할텐데. 기도원, 각종 요금 실태 조사하겠다고. 또 조사할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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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북괴는 영문만 표기 「삽보로·올림픽」호칭결정
【동경=조동오 특파원】「삽보로·올림픽」조직위원회는 11일 하오 총회를 열어 「올림픽」기간 중 국명 호칭 문제에 대해 최종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 결정에 따라 한국과 북괴의 호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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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의 눈 (282) 설원서 겨루는 원색의 동서남북|일본 삽보로 「프리·올림픽」
눈과 얼음 위에 흰 낭만의 「삽보로·프리·올림픽」개회식. 백설에 뒤덮인 「데이네야마」 (수도산)를 등지고 「마꼬마나이」 (진구내) 옥외「스케이트」경기장에는 젊음과 원색의 물결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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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호칭 변경 불허
【동경=조동오특파원】「삽보로」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7일 오는 2월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프리·올림픽」에서 북괴가 「조선」으로 한자표기를 주장 해온데 대해 현지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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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결정 불만이지만 「노드·코리아」기록남아
【멕시코시티8일AP동화】한국이 제19회 「올림픽」경기이후 북괴에 「DPR코리아」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것을 수락한 것은 ①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분야에서 북괴와 동등하게 취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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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코리아」 호칭에의 회의
「멕시코 시티」로 부터의 보드는 우리르 깊은 회의로 몰아넣게 한다는 것이 국민의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 8일 제67차 IOC(국제「올림픽」위원회)총회는 말썽많던 북괴호칭을 차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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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없는 KUSB외교
24일 동경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는 말썽 많은 「유니버시아드」 참가국 호칭문제를 FISU집행위원회가 결정한대로 등록 단체명 약칭을 사용키로 결의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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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유니버시아드」 「호칭시비」
대회 명칭부터가 우리에게 생소했던 동경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참가국의 호칭 문제로 최근 우리 「스포츠」계의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북미 「유럽」 동남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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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A」호칭으론” 북괴 참가보류 표명
【동경=강범석특파원】평양방송을 인용, 4일 이곳에서 보도된 바에 의하면 북괴의 「대학체육협회」는 3일 밤 FISU 「브뤼셀」집행위가 결정한 북괴의 호칭 KSSA는 FISU에 등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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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아드 단체 명으로 참가하면 북괴 입국을 허용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의 목촌 관방장관(내각 대변인)은 19일 북괴「팀」이 SSAK(조선학생운동연맹)의 명칭으로 동경「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겠다면 입국을 거부할 생각이 없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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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명 호칭」으로 낙착되기까지
「유니버시아드」대회의 북괴 호칭문제를 싸고 FISU는 작년 9월 「리스번」「포르투갈」회의에서 비롯, 4월의 「아바나」회의, 5월의 「테헤란」, 6월의 「로잔」을 거쳐 급기야는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