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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장 "두 회사 90% 이상이 현장 인력, 구조조정 절대 없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통합 후 인위적 인력 조정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 대한항공 “인위적 구조조정은 절대 없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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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내 LCC 첫 미국 본토 진출…화물 싣고 LA로
진에어의 B777-200ER 항공기에서 밸리카고로 화물을 적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진에어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화물 운송으로 미국 본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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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LCC 최초로 여객기 개조한 화물전용기 24일 띄운다
진에어의 B777-200ER 항공기. 사진 진에어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화물 전용기와 카고 시트 백(여객 좌석에 화물을 고정하는 가방)을 통한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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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도 승객 좌석 떼고 화물 전용기로 띄운다
대한항공에 이어 진에어도 다음달 중순부터 여객기를 화물 전용기로 개조해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중 처음이다. 진에어가 10월 중순 대형 항공기인 B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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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가 비행기 살때 ‘1대당 12명 정비사 확보’ 기준 없앤다
연말부터 항공사는 국토부의 정비능력 평가를 통과해야 새 비행기를 도입할 수 있다. 사진은 진에어 B777-200ER 여객기. 연합뉴스 12월부터 항공사가 새 비행기 도입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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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노선 구조조정까지 부른 '보이콧 재팬'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한 항공사 수속 카운터가 일본 여행 거부 운동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해외여행객 유치 1·2위 업체인 하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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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체결함, 잇따른 지연에…승객들 하루 넘게 ‘발동동’
진에어 여객기. [뉴스1]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진에어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하루 넘게 지연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승객 245명이 현지에 발이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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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기, 비행 중 1m 크기 날개 부품 떨어져
7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705편의 날개에 붙어있던 고무 부품 1개가 사라진 것이 착륙 후 점검 과정에서 확인됐다고 NHK가 8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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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삼성카드·벤츠, 제휴카드 개발 협약 체결 外
삼성카드·벤츠, 제휴카드 개발 협약 체결 삼성카드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4일 제휴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벤츠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멤버십 카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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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한국행 '항공권 전쟁' 아직 없어
매년 여름 휴가철이면 한국행 비행기 좌석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올해는 사정이 조금 달라졌다. 성수기임에도 아직은 좌석 여유가 있고 가격도 지난해에 비해 조금 내렸다. 한인 여행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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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 101대, 아시아나보다 꽤 커졌네
저비용항공사(LCC)가 보유한 항공기가 사상 처음으로 100대를 넘어섰다. 지난 11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제주항공의 보잉737-800기가 101대째다. 제주항공이 올해 도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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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편 저비용 항공사, 일자리도 날개 폈네
저비용항공사(LCC) 중 후발주자로 꼽히는 이스타항공은 올해 312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지난해 188명보다 124명(66%)이나 늘었다. 운항·객실 승무원(144명)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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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30% 늘었다…저비용항공사 날았다
올 여름 저비용항공사(LCC)가 사상 최대의 탑승객을 유치하며 펄펄 날았다. 여행 성수기인 7~8월 두 달 동안 제주항공·진에어 등 5개 저비용항공사의 탑승객 수는 합쳐서 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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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진에어, 22호기 B777-200ER 도입
진에어가 18일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 이로써 진에어는 올해 계획한 항공기 3대 도입을 완료했다. 이번에 도입한 B777-200ER 항공기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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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추락사고 피해자 일부 소송 취하
지난 2013년 발생한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추락사고’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 중 일부가 아시아나항공이 제시한 합의금을 받고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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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죽 뻗네요, 저비용항공사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속한 대형항공사(FSC)에 맞서 강점인 저렴한 항공료를 앞세워 신규 해외 노선에 속속 취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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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하와이 취항, 왕복 티켓 55만9600원
진에어가 연말에 하와이 호눌룰루 노선에 취항한다. 장거리 노선 취항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다. 왕복 최저가는 55만9600원이다. 진에어는 호눌룰루 노선에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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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노선 파이 키운 대한항공·진에어
“시장이 커지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다.” “서로 시장을 갉아먹어 실적이 위축될 수 있다.” 항공 업계에서 저가 항공사(LCC)인 진에어의 장거리 노선 취항을 앞두고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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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사이판·옌지·오이타 … 야금야금 영토 늘리는 저가항공
저비용 항공사(LCC)의 ‘하늘 길’이 더 넓어진다.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취항 노선을 늘리고 있다. 해외 여행객 증가, 국제 유가 안정 같은 호재를 만나면서다. 애경그룹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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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 승객들 소송 잇따라
아시아나항공 사고기 탑승객들이 소송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17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도중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OZ214편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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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항공기, 의문의 '28L' 활주로 유도…왜?
7일(한국시간) 착륙 충돌 사고가 난 아시아나 소속 777-200ER 여객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28L' 활주로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항공기는 이강국(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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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B,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1.5초 전 재착륙하려 했다"
데보라 허스먼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이 7일 오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사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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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 조종사는 B777 운항 경력 43시간뿐"
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충돌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여객기가 처참한 모습으로 활주로에 서 있다. 사고 여객기는 착륙 과정에서 꼬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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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사고] B777, 사망사고 낸 적 없는 기종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를 일으킨 보잉 777 기종은 1995년 첫 상업 생산 이래 이번 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사망 사고가 한 건도 없어 업계에서는 안전한 기종으로 꼽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