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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천박한 인권 의식 보인 외국인 코로나 검사 소동
외국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던 서울시가 비난 여론이 일자 권고사항으로 입장을 바꿨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앞서 서울시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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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암참·코트라까지 나서자…서울시 ‘외노자 전수검사 권고‘로 선회
서울시가 지난 17일 내린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권고'로 바꿨다. 서울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해당 조치의 철회를 요청한 것을 직접적인 이유로 꼽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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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박영선 "30년 전 반도체 선택한 통찰력이 글로벌 삼성 만들어"
27일 오전 8시 50분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 원불교 전산 김주원 종법사가 영정 앞에서 법문을 읽으며 이 회장의 장례 사흘째 조문이 시작됐다. 구광모 LG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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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졸업 미국유학 어떻게 되나…제주서 열리는 미국투자이민 설명회
미국 대학의 가을학기를 앞두고 예비 유학생들의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국제학교가 위치한 제주도에서 유학을 준비중인 청소년들은 이제 비자나 영주권 등이 해결돼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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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트럼프 리스크’…영주권 획득이 최대 관건 떠올라
영주권 획득이 미국 유학의 최대 관건으로 급부상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취업비자 등 비이민 비자에 이어 일부 학생비자 발급의 제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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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 ‘OPT 제한 염려증’…미국투자이민으로 고민 해결해볼까
유학생들을 위한 미국투자이민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유학생들 사이에 OPT가 제한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대리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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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도 없는 공정위 현장조사, 언제 끝날지도 안 알려준다
20일 기업은행 동대문지점의 기업영업 담당 창구를 찾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중앙포토 “조사 대상도 아닌 컴퓨터를 통째로 포렌식 당했어요. 세무조사보다 더해요. 세무조사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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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美상의 회장 "미 대사관저 침입, 심각하게 처벌돼야"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을 대변하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이 21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의 주한 미 대사관저 기습 침입 사건에 대해 "심각하게 처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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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美상의 회장 “CEO한테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어기면 감옥 가라니...한국은 너무 큰 리스크"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법이 많다. 한국에선 직원이 1만 명인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여도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리에 문제가 있으면 감옥에 갈 위험이 있다. 미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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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당이 왜 기업 걱정하냐”고 타박한 공정거래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살리기에 부쩍 신경쓰고 있다. 그제는 경제정책 원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2시간 동안 조언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로부터 듣기 어려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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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 신기술 인증제 도입한다
━ 미세먼지 잡는 기술에 ‘박원순 인증’? … 수억원 사업 따낼 수도 서울시가 신기술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만든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이 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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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의 부회장에 이명찬 록히드마틴 지사장
이명찬 신임 부회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이명찬(사진)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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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암참 부회장에 이명찬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이명찬 신임 부회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이명찬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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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만난 펜스 “힘이 평화 이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8일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우리는 항상 평화를 추구하지만 평화는 힘(strength)을 통해 이뤄진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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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한미 FTA 개선 필요성 언급,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8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에서 행한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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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재협상 아닌 ‘재검토나 개정’ 용어 쓴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오른쪽에서 둘째) 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최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 암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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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文 떠난 뒤 외국 기업인들 본심 묻자…"안보 불안감은 없다. 하지만 불확실성 해소 노력은 해야"
12일 주한외국기업인들과 대화 자리를 가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정종훈 기자 ━ "안보에 한 치의 불안도 없도록 할 것" '경제'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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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주한 美 상의회장과 면담 "한미FTA 양국 모두에 긍정적"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제임스 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ㆍAMCHAM) 회장과 만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가 상호 이익이었다는 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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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가입, 로비스트 고용…‘트럼프 리스크’에 재계 각개전투
한·미 무역을 하는 국내외 기업 700여 곳을 회원사로 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요즘 한창 바빠졌다. 암참에 가입하고 싶다는 국내 기업의 문의가 부쩍 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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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트럼프 출범 미국 기업인과 첫 만남…"한미 경제협력이 확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 정부와 주한 미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부는 재협상이 거론되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장점 알리기에 주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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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주도 보호무역, 피하긴 어렵지만 기업 체질 개선 기회”
영국은 유럽연합(EU) 탈퇴를 단행했고 자유무역을 주창해 온 미국에선 유력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보호무역으로의 회귀를 외치고 있다. 성장이 멈춰버린 한국 경제는 수출까지 침체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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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 ‘2016 TOEIC®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3기 성료
지난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42명의 TOEIC 글로벌 리더들이 ‘2016 TOEIC ® 리더십 프로그램’ 3기에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 시상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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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선 ‘1초 오심’ 같은 억울한 한국선수 없을 것
리우 올림픽 한국선수단 법률 자문으로 나서는 제프리 존스 변호사가 4년 전 런던 올림픽의 ‘독도는 우리 땅’ 피켓 해프닝 당시 박종우(아래 사진)를 변호하던 과정을 설명하며 두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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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차세대 리더 양성에 대하여
존 슐트 (John Schuldt)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한국은 지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동아시아 무역의 중심 허브라고 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1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