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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과장됐나] 지금은 혁신 정체기..."혁신의 역설(Innovation Paradox)' 돌아보라
지난해 3월 구글 딥마인드가 만든 바둑용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9단(오른쪽)이 대국하고 있는 모습. AI 시대에 대한 담론이 본격화한 계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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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도 2%로 시작”, 다크호스 6인 ‘히든 카드’ 승부수
그야말로 ‘대선 춘추전국 시대’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여파로 이미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만 10명이 넘는다. 완주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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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폐암 가능성 43%” 질병 예측·맞춤처방 멀지 않았다
개인의 질병을 예측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를 통해서다. 유전 정보와 진료 기록, 생활습관, 기후·환경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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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제 전망] 국내증시 흐름은 ‘상저하고’
‘암중모색(暗中摸索)’. 2017년 주식시장의 모습이다. 먼저, 국내 증시는 ‘암중’이다. 예측이 어렵다. 수년간 이어진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가 계속될 것이라는 ‘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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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증시전망…국내는 '암중', 해외는 '모색'
‘암중모색(暗中摸索)’. 2017년 주식시장의 모습이다.먼저, 국내 증시는 ‘암중’이다. 예측이 어렵다. 수년간 이어진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가 계속될 것이라는 ‘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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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로보,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 대상
[박정렬 기자] 조립형 스마트 기기를 개발한 럭스로보가 ‘2016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 & 컨퍼런스’(사진)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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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9조 주고 10년 번 삼성, 단숨에 커넥티드카 강자로 떴다
“삼성전자가 9조원에 산 건 시간이다.”서승우 서울대 지능형자동차 IT연구센터장은 삼성전자의 미국의 오디오·자동차전장 업체 ‘하만’ 인수를 이렇게 요약했다. 이번 인수는 추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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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AI 목소리’ 선점 기업 글로벌 시장서 목소리 커진다
━ IT 기업들 AI 비서 앞다퉈 진출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인터넷 없이 사셨어요?’ 라고 물어보지만, 이 아이들의 아이들은 ‘어떻게 인공지능(AI) 없이 사셨어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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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제조에 공 들이는 기업] ‘기업 제조’ 전략으로 알파고 창조한 구글
글로벌 기업들이 제품 제조뿐만 아니라 기업 제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제품·서비스를 직접 생산하는 대신, 핵심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기업을 키우거나 인수해 비슷한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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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룰’ 바뀐다는 김범수, 게임의 ‘롤’ 바뀐다는 남궁훈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무수히 많은 땀을 흘리며 축구선수로 성장했습니다. 드디어 출전을 하게 됐는데 눈 앞에 펼쳐진 경기장은 축구장이 아닌 야구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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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성년 국회’와 알파고, 스리고, 스리세븐
김준술경제부문 차장자율주행차 ‘스누버(SNUber)’의 아버지. 그의 어깨는 무거워 보였다. 서승우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장은 기자를 만나 “1년 예산이 5억원 안팎”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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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회의, 점심은 광화문”…자동차가 비서네
BMW의 ‘모빌리티 미러’ 기술은 개인 스케줄, 차의 충전 상태, 일기 예보 등 주요 정보를 거울에 비쳐 준다. [사진 각 사]“출근 전 집 안의 거울 앞에서 자동차의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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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총력 체제로 AI 연구…5개 연구기관에 연간 1000억엔 투입
일본이 정부 총력 체제로 인공지능(AI) 연구 개발에 나섰다.27일자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경제산업성·총무성은 공동으로 산하 연구 기관 5곳에 올해부터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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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자율주행 ‘스누버’…구글카에는 없는 기술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서울대 연구팀의 자율주행차 ‘스누버’. 지붕 위에 보행자·차량 등을 인식하는 레이저 장비가 달려 있다. [오종택 기자]지난해 12월 3일 서울 관악구의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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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음모론의 진실
2009년 신종플루(H1N1) 대유행 때와 판박이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게시판에선 다국적 제약회사 등이 메르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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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바이러스 음모론의 진실
2009년 신종플루(H1N1) 대유행 때와 판박이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게시판에선 다국적 제약회사 등이 메르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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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빅데이터의 2년 전 경고 “메르스, 아시아가 가장 위험”
“감염병은 심리학으로 시작해 수학을 거쳐 의학으로 끝난다.” 전병율(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2009년 신종플루가 퍼졌을 때 겪은 경험을 이렇게 요약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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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 찾아 시민과 함께한 황제 티투스 '배회경영' 리더십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의 한 장면. ‘폼페이 최후의 날’이라는 영화는 많은 사람에게 익숙하다.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묻혀버린 고대도시 폼페이가 거의 2000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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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나왔다고 진료만? 법의학자·공무원 등 여러 갈래 길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그 직업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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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우조선해양 外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고영렬 정방언 ▶전무 김상도 이상우 이재하 임태을 최수현 ▶상무 강승우 권오익 서재탁 손관원 신윤길 이진한 이영순 장상돈 정선영 ▶이사부장 강백구 김성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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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나는 불안한 진화 10년 후 모습을 논하다
사회(김종혁 중앙SUNDAY 편집국장)=과학기술의 폭발적 발전과 정보통신 혁명으로 세상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그 속도감에 현기증이 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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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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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동북아는 지금 ‘김치 삼국지’
김치에 관련된 책만 최근 3년 새 9권을 썼다. 김치의 국제적 위상을 체험하기 위해 일본과 중국 30여 개 지역을 돌아봤다. ‘월간 사진’의 추대작가로 뽑힌 솜씨를 발휘해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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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전염병 AI, 느닷없이 4월에 왜?
방역당국 직원과 공무원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김제시 용지면 용암리 한 양계 농장의 닭을 살처분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조류인플루엔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