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지도자라면 국익 위해 선거 패배까지 감수해야”
개혁은 모든 정치인들의 ‘구호’지만, 실제로 개혁을 실천하고 성공하는 이는 드물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개혁을 꿈꾸는 정치인들의 ‘전형(典型)’으로 꼽힌다. 그는 독
-
[경제 브리핑] 상장사 하반기 대졸 채용 소폭 증가 전망 外
상장사 하반기 대졸 채용 소폭 증가 전망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97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채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소폭 확대될 것
-
[진정한 ‘핸즈 프리’ 시대 오나] 음성제어 기기·서비스 봇물
인공지능 비서, 사물인터넷, e커머스로 확대 … 정확도·사생활 침해 등 과제 산적 아마존·구글·애플·삼성 등 유통·소프트웨어·IT제조 각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음성제어 기기와 서비
-
[책 속으로] 인공지능이 던진 화두 … 인간은 동물보다 정말 뛰어난가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프란스 드 발 지음이충호 옮김, 세종서적 『이솝 우화』에 나오는 동물들은 우리처럼 생각하고, 도구를 쓰고, 정치적이다. 우화라는 허구 세계에서나 가능한 일
-
'전략적 동맹' 강화하는 KT-LG유플러스…1위 SKT 견제 가능할까
KT 문정용 플랫폼서비스사업단장(왼쪽)과 LG유플러스 현준용 AI서비스사업부장(오른쪽)이 20일 원내비 런칭을 기념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 KT] 이동통신시장 시장 점유율 2
-
[경제 브리핑] LG전자,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Q6 출시 外
LG전자,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Q6 출시 LG전자는 프리미엄폰인 G6의 디자인과 편의성을 담되, 값을 낮춘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Q6(사진)와 G6플러스를 11일 공개했다. G6처
-
[서경호의 직격 인터뷰] “한·미 FTA 맺은 우리를 이완용, 미국 총독이라 모욕하더니”
━ 한·미 FTA 산증인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여기 비즈니스센터의 방에는 창문이 없어요. 막판 협상을 하다가 시계를 보니 12시인데, 밤인지 낮인지조차 헷갈리더군요.” 6일
-
네이버·미래에셋대우, 주식 교환 통해 손잡는다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동맹’을 맺는다. 양사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상호 지
-
박현주·이해진 두 거물의 '1조원 컬래버레이션' 뒤에는…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동맹’을 맺는다. 양사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상호 지
-
[분수대] 김상곤의 ‘침묵’ 방패
양영유 논설위원 살라미(salami)는 얇게 썰어 먹는 이탈리아 소시지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심살에 소금과 향신료로 간을 맞춰 짭조름하기 때문에 잘라 먹는다. 살라미처럼 하나의
-
자율차 손잡은 SKT·엔비디아 … 첫 대상은 3D 초정밀 지도
‘거리를 질주하는 자율주행차가 LTE급보다 최대 200배 빠른 5G 네트워크로 관제센터와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다. 카메라·센서의 성능이 저하되는 악천후나 야간에는 3차원
-
SK텔레콤, 엔비디아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개발 '시동'
'거리를 질주하는 자율주행차가 LTE급보다 최대 200배 빠른 5G 네트워크로 관제센터와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다. 카메라ㆍ센서의 성능이 저하되는 악천후나 야간에는 3차원
-
[국민의 기업] 해양산업클러스터 육성 통해 유휴항만을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으로
해양수산부 윤학배 차관 해양수산부 윤학배 차관 세계 해운시장이 3대 해운동맹 체제로 재편됐다. 글로벌 해운기업 간의 치열했던 인수·합병과 합종연횡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이제는 이들
-
[The New York Times] 포퓰리즘 이기는 약은 ‘중도’의 세력화
토니 블레어전 영국총리 트럼프, 브렉시트, 두테르테 등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우파 포퓰리즘에 인류가 격분하고 있다. 막장 수준의 포퓰리즘이 창궐한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정치의
-
LG유플러스, 밀월 넘어 KT와 ‘적과의 동거’
LG유플러스가 KT에 이어 KT뮤직의 2대 주주가 된다. 267억원을 투자해 KT뮤직의 지분 15%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KT의 음악 서비스 자회사인 KT뮤직은 음악애플리케이션 ‘
-
[시론] 우리에겐 위기극복의 DNA가 있다
이광형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우
-
주호영,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노무현 전 대통령도 2%로 시작”, 다크호스 6인 ‘히든 카드’ 승부수
그야말로 ‘대선 춘추전국 시대’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여파로 이미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만 10명이 넘는다. 완주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최다
-
중국은 칼날에 묻은 꿀
45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장사꾼 출신 도널드 트럼프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안보는 힘의 논리, 경제는 보호무역이다. 중국의 제5대 주석 시진핑은 다보스 포럼에서 미국 대통령의
-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지금은 오직 국정 정상화 생각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차기 대선 주자로
-
[경제기획부장의 뉴스분석] 구글 막으면서 개방 외친 시진핑의 모순
과연 중국이 개방과 자유무역의 수호자가 될 수 있을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7일(현지시간) 다보스포럼 기조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주의와의 차별성을
-
[사설] 촛불 바다를 건너 ‘새로운 나라’로 전진하자
정유년(丁酉年) 새 아침이 밝아온다. 혼돈과 좌절, 분노의 어둠을 헤치고 어김없이 찾아온 새 빛이다. 지난 한 해 가장 큰 문제는 정치 혼란이나 저성장, 그리고 양극화가 아니었다.
-
[TONG] [시사 TONG역기] 퍼즐로 푸는 2016 시사 이슈 10선
다음은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시사 이슈와 관련된 단어입니다. 각 설명을 잘 읽고 알맞은 영어 단어를 알파벳 순서로 빈 칸에 넣어 보세요. 10개의 문제를 모두 맞히면
-
러시아 전차 T-14 아르마타, 포 장전·발사 완전 무인화 눈앞
로봇 병사는 위험한 임무를 마다하지 않는다. 인간 병사가 하기 힘든 극한의 임무도 맡을 수 있다. 다양한 지시를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다. 별도의 교육이나 훈련비용도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