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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스타트업 대세는 헬스케어·핀테크·이커머스
스타트업 전문가들은 올해 가장 높은 성장을 한 스타트업 분야로 ‘핀테크’를 꼽았다(40.7%). 또 이 분야 대표 주자로 간편 송금 서비스 업체 ‘토스’(45.8%)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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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써티(Thirty)테크'] ⑦ 안정적으로 8% 수익 준다고?…해 보면 쉬운 P2P 대출 투자
⑦ 안정적으로 8% 수익 준다고?…해 보면 쉬운 P2P 대출 투자 내가 이러려고 재테크를 했나, 싶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이우리집 가계에 후폭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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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미래 직업 70%는 모르는 분야…기술 훈련 공들여야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앤드컴퍼니 글로벌담당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 감소라는 어려움을 낳을 것이란 전망은 지나치게 비관적”이라면서도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려면 모든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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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NIE] 브렉시트, 김영란법, 사드…수능에 나올만하군요
━ 올해의 시사이슈 체크 좋은 시험은 교과서에서 나온 지식의 암기했는 지 묻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이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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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생산 시대 갔다 설계도 파는 세상 맞춰 노동·교육 개혁해야”
뉴시스·김춘식 기자 서비스를 시작해서 전세계 5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기까지 인터넷은 3년이 걸렸고, 페이스북도 1년을 기다려야 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증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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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막고, 주가조작 적발, 미래 건강도 예측…활용범위 넓어지는 인공지능(AI)
(AI)의 활용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하고 있다. 센서ㆍ사물인터넷(IoT) 등 관련 기술의 발달과 지난 3월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대국 이후 나타난 AI에 대한 관심 증대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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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4차 산업혁명 큰 파도, 준비된 서퍼에겐 기회
정 준벤처기업협회 회장㈜쏠리드 대표이사몇 해 전부터 우리나라 해변에서도 서핑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파도가 위험하지만 서퍼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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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 정부가 도와야 한다
이수창생명보험협회 회장어제 우연히 택시를 타고 개인택시 면허를 가진 기사분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요즘 은퇴자가 늘어서 개인택시 면허 가격이 높아진다니 좋으시겠습니다” 하고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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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애플·구글·아마존·페북…돈·기업 빨아들이는 세계시장 무법자 될 수도
“경쟁은 루저들(losers)이나 하는 것이다.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전자결제업체 페이팔의 창업자이자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인 피터 틸은 기업들을 향해 역설한다.디지털 혁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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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무버 노리는 글로벌 기업은 지금] 신사업 속도전, M&A가 지름길
IT기술을 필두로 세계 산업 지형도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정보기술의 총아였던 PC는 30년 이상 최대 성장산업으로 영광을 누렸지만, 그 뒤를 이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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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 '늙어가는 한국' 적게 일하기가 대안일 수 있다
미국 인터넷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주 30시간 근무팀 모집을 발표한 후 우리 사회에도 '주 4일 근무제'에 대한 화두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주 4일 근무제는 1990년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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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보호할 방안 마련하는 것이 숙제
얼마 전 별세한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2006년 발간한 『부의 미래』에서 향후 부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요소는 지식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다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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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리더 |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증권사·운용사의 자생력부터 키워야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고객과 증권사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게 자본시장 업계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우리가 정말 고객의 돈을 내 돈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는지 스스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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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 세번째 성장동력 발표, 이번엔 AI·자율차·신약…
정부는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육성방안 등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9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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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나도 ‘전설의 포켓몬’을 잡고 싶다
양선희논설위원나도 ‘전설의 포켓몬’을 잡고 싶다.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가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국내에서 포켓몬이 나온다는 속초로 포켓몬 원정대가 떴다는 소식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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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켓몬 고 뜨자 “규제 풀겠다”는 뒷북 정부
정부가 어제 게임문화진흥계획을 발표했다. 게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를 설립하고 청소년은 0시부터 6시까지 무조건 게임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한 현행 강제적 셧다운제(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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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탐지용 로봇 팔에 폭탄 실어 투입…리모컨으로 쾅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백인 경찰 12명을 저격하고, 5명을 사살한 참전 용사 출신 마이카 존슨은 현장에서 폭살됐다. 무장한 채 도심 주차장에 숨어 대치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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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초등생, 학교 보건실서 동네의원 주치의와 상담
‘병원에 가지 않고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는 원격의료 개념은 수십 년 전 등장했다. 우리나라에선 올해 278개 병원 환자 1만여 명이 참여하는 3차 시범 원격의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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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무해한 살균제 없다, 인체 유해 정도 다를 뿐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 17여 년 동안 ‘살인’ 제품을 버젓이 생산·유통해 수많은 소비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친 기업에 반드시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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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 11월 데뷔한다
인공지능(AI)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자산관리를 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가 이르면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AI를 활용해 직접 투자자문에 응하거나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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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비용으로 손쉽게 자산 관리, 10년 후 46조 시장 기대
7.4%. 여유자금 1000만원을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12곳에 분산투자할 경우 연간 기대수익률이다. 이달 17일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업체인 쿼터백투자자문의 온라인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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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인류 생존 위협하는 기후변화 주범은 탄소 아닌 자본주의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자본주의 대 기후나오미 클라인 지음이순희 옮김, 열린책들798쪽, 3만3000원인류의 미래가 협공 당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기후변화 때문에 호모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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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I 키워 GDP 600조엔 달성”…아베의 제4차 산업혁명 시동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600조 엔(약 6467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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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없는 작품 소개 미흡
5월8일자 중앙SUNDAY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후속 기사와 사설을 볼 수 있어 반가웠다. 사설에선 한국 정부의 책임도 간과할 수 없다고 매섭게 지적했다. 전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