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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에어컨 설치기사 … "휴가요? 밥 먹을 틈도 없어요"
남들 다 쉬는 휴가철에 되레 일감이 늘어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여름을 더 시원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게 지켜주는 다양한 직업군의 ‘현대판 얼음장사’들이다. 12일 보안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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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빌딩 에너지 효율 높이는게 '발전'
브래드 벅월터ADT캡스 사장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여름 전력수급 위기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23개 원전 중 10기나 되는 원전이 가동을 중지하고 연일 전력경보가 발령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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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잃고 3부투어로 내려간 김혜정,8년 만에 우승 감격
[사진= KLPGA제공] 지난해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 투어에서 활동했던 김혜정(27)이 3부 투어로 무대를 옮겨 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상금 규모가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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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 불안에 떠는 여성들…서울시, 여성안전대책 발표
서울시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시 여성안전대책’을 7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에게 가장 절실하지만 아직도 낙제점에 가까운 ‘안전’ 분야에 주안점을 둬 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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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녀, 월 9900원에 방범서비스 받는다
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집앞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가 생긴다. 서울시는 6일 여성을 위한 안전대책인 ‘여성안심특별시’를 내놨다. 날로 심각해지는 여성 대상 범죄를 막기 위해 보다 촘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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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공병달씨(전 창녕 남지중 교장)별세 外
▶공병달씨(전 창녕 남지중 교장)별세, 공기원(우진화학 대표)·성원(유니버셜맥켄코리아 사장)·창원(아트앤미디어 사장)·혜원씨(재미)부친상, 정원국씨(재미 의사)장인상=4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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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투어 우승컵 노리는 펑샨샨
지난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중국 출신 1호 골퍼인 펑샨샨(23)은 올 시즌 용처럼 비상했다. 지난 6월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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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쳤죠”
가정 형편 때문에 태극마크를 스스로 반납하고 프로로 전향,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양제윤. 그는 “내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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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동생들에겐 설레는 그린 언니들에겐 아쉬운 그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언니 골퍼들이 설 자리를 잃었다. 대신 새 얼굴들이 약진했다. 23일 전남 무안 무안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013 정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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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양제윤이 뒤집자, 김하늘도 웃었다
양제윤17일 싱가포르 라구나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 지난해 KLPGA 투어 3관왕(대상·상금왕·다승왕)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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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윤 극적 뒤집기…대상, 우승 두마리 토끼 잡았다
“이런 게 골프구나 싶었어요.” 대회 내내 운이 따르지 않았던 양제윤(20·LIG)에게 행운의 여신이 마지막 미소를 보냈다. 양제윤은 17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라구나내셔널골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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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김세영 샷 따라 상금왕 왔다갔다
김세영‘무명’ 김세영(19·미래에셋·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각종 타이틀 향방에 칼자루를 쥐었다. 16일 싱가포르 라구나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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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첫날 김자영 3언더 상금퀸 경쟁 혼전
여자골프 상금랭킹 3위 김자영(21·넵스·사진)이 힘을 냈다. 상금왕 경쟁은 더 흥미진진해졌다. 김자영은 1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라구나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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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김하늘 바짝 뒤 허윤경 굳히기냐, 뒤집기냐
ADT 캡스 챔피언십 상금 박스를 맞들고 있는 김하늘(왼쪽)과 허윤경. [뉴시스] ‘쫓기는 자’ 김하늘(24·비씨카드)과 ‘쫓는 자’ 허윤경(22·현대스위스)이 마지막 대결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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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라던 송도 센트로드 분양가 이하 매물 수두룩
[박일한기자] 지금부터 4년 전인 2008년 9월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상가와 사무동, 오피스텔이 함께 지어지는 송도 센트로드 청약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263실 오피스텔 청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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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잡은 '괴물 물고기' 크기가…"대박"
서울 한강 탄천에서 몸길이 1.24m의 초대형 물고기가 잡혔다.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회사원 오일기(27·ADT캡스 소속)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탄천에서 루어 낚시(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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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잡은 '괴물 물고기' 크기가…"대박"
서울 한강 탄천에서 몸길이 1.24m의 초대형 물고기가 잡혔다.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회사원 오일기(27·ADT캡스 소속)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탄천에서 루어 낚시(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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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민간 보안업체 기술 어디까지 왔나
이승호 기자도둑으로부터 집과 가게 등 개인 재산을 지키는 건 누구 일일까요. 자연스럽게 경찰이 먼저 떠오를 겁니다. 하지만 민간 보안업체들의 방범경보기는 어떤가요? 웬만한 대형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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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미행사건 때문? CJ, 삼성 보안업체 전면 교체
CJ그룹이 다음 달 초부터 이재현 회장 자택 등에 대한 보안서비스를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외국계 보안업체로 바꾸기로 했다. CJ그룹 관계자는 20일 “이재현 회장의 서울 장충동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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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7세 … 언니들 다 잡은 김효주
김효주가 15일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린 제5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모두 제치고 9타 차 우승을 확정한 뒤 두 손을 치켜들고 기뻐하고 있다. 국가대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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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살리고 취업 보장된 ‘블루오션 학과’ 선택했어요
“최종합격한 4년제 대학 대신 전공을 보고 전문대에 입학했어요.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이원균씨·26·서일대 생활가구디자인과 졸·헤펠레코리아 근무) “산학협력제도를 통해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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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LPGA 첫 여왕, 김혜윤
김혜윤김혜윤(22·비씨카드)이 18일 중국 샤먼의 동방하문골프장(파72·6414야드)에서 열린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오픈(총상금 25만 달러·2억9000만원)에서 우승,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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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GPA 내년 개막전 내일 중국서 열린다
김하늘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16일 중국에서 새해를 맞는다.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이 중국 샤먼의 동방하문골프장(파72·6414야드)에서 열린다. 12월에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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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내 나는 연장 7개 홀 … 조영란 ‘하늘’ 보고 웃다
올 시즌 ‘톱10’ 두 차례에 그쳤던 조영란(23·비씨카드·사진)이 ‘국내 1인자’ 김하늘(23·비씨카드)의 무서운 기세를 꺾었다. 21일 제주도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