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락하는 문과 '슬픈 탈출구'…외고·국제고 경쟁률 급등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월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통해 자사고, 외고, 국제고 존치 방침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대입
-
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 정부에 2028수능개편의 방향 재설정 촉구
영어를 필요로 하는 기술혁신 글로벌 시대로의 변화가 가속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영어수업은 오히려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른바 영어유치원으로 대변되는 영어격차의 문제점
-
수능 폐지 외치는 수능 창시자 “지금 수능, 공정하지 않다”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있다. 초·중·고교 12년 교육이 단 하나의 시험으로 수렴한다. 오직 수능을 위해 학교를 떠나고 두 번, 세 번 수능을 보는
-
“위풍당당 의대”…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수도권에서 ‘0명’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대입 종로학원 정시지원전략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입시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023학년도 대입
-
정권 바뀌자…자사고 경쟁률 5년새 최고 "이과 선호, 정시확대 영향"
전국 단위 선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경쟁률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새 정부 들어 자사고 폐지 리스크가 줄어든데다 이과 선호와 대입 정시모집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
-
서울대 붙고도 안갔다…수시 등록 포기한 151명이 간 곳
10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수능 성적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올해 서울대 수시에 붙고도 등록을 포기한 학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대입서도 IT 강세…공대 합격선 최상위 학과는 '컴공'
IT 기업이 밀집한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전경. 임현동 기자 2021학년도 주요대 입시에서 의대와 경영대가 자연·인문 계열에서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한 가운데 컴퓨터공학 등
-
고교 신입생 46년 만에 최저, 3년 뒤 대입 미충원 10만 예고
올해 고등학교 입학생이 46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인구 쏠림이 가속화하면서 비수도권에서는 신입생이 없는 학교도 속출하고 있다. 1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
고교 신입생 46년 만에 최저…전남 초교 절반, 10명 미만 입학
지난해 12월 23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의 빈 교실. 뉴스1 올해 고등학교 입학생이 46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인구 쏠림이 가속화하면서 비수도권에서는 신입생
-
하다하다 '유령원서'까지 등장…지방대 충격의 신입생 실종 [영상]
봄꽃이 가득 핀 캠퍼스 곳곳에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올해 지방대를 중심으로 불어닥친 대규모 정원 미달사태 때문이다. 봄 학기가 개강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지방대 소멸'에
-
대구대 "법인과 상의없이 입시실패 사의 표명"…김상호 총장 해임
김상호 대구대 총장 [사진 대구대] 올해 신입생 모집 부진에 책임을 공감하면서 사의를 밝혔던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해임됐다. 대구대 학교법인인 영광학원은 지난 29일 정기이사회를
-
신입생 19% 미달한 대구대, 김상호 총장 사의
김상호 김상호(사진) 대구대 총장이 올해 입학 정원을 못 채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7일 대구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장은 최근 대학 내부 게시판에 올라온
-
'벚꽃피는 순서대로 문닫는다'더니…입시 부진 책임 대구대 총장 사퇴의사
대구대학교 전경. [사진 대구대]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올해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7일 대구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장은 최근 대학 내부
-
[대입 내비게이션 2021 정시 특집] 일반학과 수능 100%, 표준·변환표준 점수 활용
경북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864명, 나군 812명으로 모두 1676명을 모집한다. [사진 경북대] 경북대학교는 권위 있는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상위권에 포진하며 대
-
남학생은 수학, 여학생은 언어? ‘못 한다’ 믿으면 진짜 못한다
4일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4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여고 3학년 학생들이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수학을 못 해.”
-
지난해 수능 여학생 국어, 남학생 이과수학 강세…문과수학은 비슷
2019학년도 대입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평균 성적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 수험생이
-
[라이프 트렌드] 수능 전 과목 스타 강사의 인강, 예비 수험생 학습 지원
대입 수험생들이 학교 친구·후배들과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제 2021 수능을 향해 달려야 하는 시기다. [중앙포토] 2020
-
[대입 내비게이션 - 2020 수시특집] 미용예술학부 수시모집서 933명 모집
서울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술대는 취업 중심의 도심형 전문 직업교육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정화예술대] 정화예술대학교의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은 수시 1·2차 모집과 정
-
서울 15개 대학 36.3%, 2020학년도 대입서 수능 최저 적용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진학사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찾은 수험생들이 입시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자료집을 살피고 있다. [뉴스1]교육
-
“대학 38곳 3년 내 폐교는 통계 왜곡 … 입학자원, 정원보다 3만여 명 더 많다”
향후 3년 이내 국내 대학 38곳이 폐교될 것이라는 교육부의 예측은 통계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교육부가 지난달 국회에 보고한 폐교 38곳의 근거는 2021학년도에 대학에
-
대입제도 공론화 함정 … 정시·학종 비율 도로 깜깜이
김영란 대입개편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시민참여단 490명이 결정한 공론화 결과를 공론화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발표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
정시 모집 확대될 듯, 중3 수능은 현행 상대평가 유지
김영란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500여 명의 시민참여단이 마련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결과를 발표
-
중3 대상 대입개편 시안 D-2…정시·수시 통합안도 나올까
현재 중학교 3학년에게 적용되는 대입제도 개편안 초안이 오는 11일 나온다. 교육부는 11일 현재 중 3 대상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초안을 발표하고, 국가교육회의로
-
수능 수험표, 학교서 일괄 보관 후 시험 전날 재배부
포항 강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전국 고3 수험생들이 17일 정상 등교했다. 이날 오전 대전관저고 3학년 학생들이 담임에게 수험표를 다시 반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