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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취임뒤 "여사라 불러달라"…영부인 거부한 '활발한 정숙씨'
지난달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청와대 상춘재 만찬에서 “멜라니아는 당신이 환상적인(Fantastic) 여성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루 뒤인 30일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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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어린이책 '스타작가' 황선미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글, 김환영 그림 사계절 200쪽, 9500원 나쁜 어린이표 황선미 글, 권사우 그림 웅진주니어 93쪽, 8000원 샘마을 몽당깨비 황선미 글, 김성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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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낭독회, 독일에선 관객이 돈 내고 본다
26일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독일작가 잉고 슐체와 김연수가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만남에서 슐체는 급변의 시대를 헤쳐가는 문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삶 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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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체코대사님은 ‘한국문학광’
관광 도시 프라하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체코는 사실 유서 깊은 문학의 나라다. 프란츠 카프카와 밀란 쿤데라 같은 세계적인 작가를 배출했다. 세계적인 출판 시장 불황 속에서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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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둥이 출판사 '을유문화사' 환갑잔치
1일 열린 을유문화사 60주년 기념식에서 정진숙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경희 지식산업사 사장.[안성식 기자] "1945년 을유년 광복을 기리며, 출판은 곧 건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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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정담] '을유문화사' 이끄는 할아버지와 손자
'해방 60년, 출판 60년'의 새해를 맞는 정진숙(93) 을유문화사 회장의 감회가 남다르다. 1945년 을유년, 문화 입국의 정신으로 창립한 출판사가 '회갑'을 맞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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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외규장각 도서반환 한국대표 한상진씨
[만난 사람 = 김창호 학술전문기자] 한국과 프랑스간의 외규장각 도서반환 협상은 한마디로 '뜨거운 감자' 다. 노력은 노력대로 하고도 이렇다할 결실 없이 명분이나 지키는 데 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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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책의해 결산-독서 필요성 인식엔 일단 성공
『책을 펴자 미래를 열자.』『책읽는 사람이 이끄는 사회.』 이같은 구호를 내걸고 시작된 93년「책의 해」는 지난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성과보고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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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산과 바다 독서행사 풍성
휴가철을 맞아 여러 독서단체와 출판사들은 산과 바다에서 독서캠프·독서축제·해변도서관등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책의 해를 맞은 올해에는 예년보다 이들 독서행사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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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가 환경그림책 합작|정윤정·주현씨 첫 유아용 출간
언니가 글을 쓰고 동생이 그림을 그린 환경교육 그림책이 나와 화제다. 5월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 환경 그림책』전5권(문공사 간)을 낸 정윤정(28)·주현(26)씨 자매.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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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규모·내용 국제 수준 "호평"|「93서울 도서전」 막 내려
독서인들의 잔치 「93년 서울 도서전」이 높은 관심속에 1주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3일 막을 내렸다. 1천7백여개의 출판사가 참가, 30만여 종의 도서를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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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통신망 독자에 꼭 필요|출판 VAN시스팀 첫선 한국출판정보통신 문용식 이사
『출판 정보통신망은 출판사와 서점·독자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한국출판정보통신(주)의 문용식이사(34·푸른산 출판사대표)는 이제 시작단계의 이 모험사업이『유용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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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93서울 도서전」7일 개막
매년 열리는 「서울 도서전」이 올해에는 「책의 해」를 맞아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부·교육부·서울시·한국출판금고 등이 후원하는 「93 서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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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의 해」행사
봄철을 맞아「책의 해」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책의 해」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각종도서전시회·도서교환시장·명작의 고향 탐방 등을 비롯, 독서운동을 위한 시민단체가 결성돼 회원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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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서전」포스터공모
「책의 해」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에 열릴 예정인「93서울 도서전」행사 홍보를 위해 포스터를 공모한다. 공모 포스터는 서울 도서전을 포괄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것으로 출판 광고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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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책의 해」사업계획 확정|책을 통한 문화신장|유통체계의 현대화
도서유통 체계 현대화, 책을 통한 문화의 신장, 한국 출판의 국제화 등을 골자로 하는「책의 해」사업계획이 확정됐다.「93책의 해」조직위원회(위원장 김낙준 출협회장)는 16일 출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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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책의 해」 준비 바쁜 김낙준 출판협회장(일요 인터뷰)
◎“선진도약의 길 책속에…”/도서관 책 대출운동 적극 전개/시장개방 대비 정책지원 절실 93년이 「책의 해」로 선정됨에 따라 책의 해 사업을 진두지휘할 사실상의 총사령탑인 대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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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에「출판타운」만든다
출판계는 서울외곽에 대규모 출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병일 대한출판 문화협회 회장, 이기웅 열화당대표, 김언호 한길사대표 등 12명은 지난달30일「한국출판문학산업단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