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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서태지 세대 ‘좀 놀아본 오빠들의 귀환’
좌 유동근·황신혜 주연 ‘애인’(1996). 우 장동건·김하늘 주연 ‘신사의 품격’(2012년). “이 나이에 우리가 뭘 할 수 있겠어.”(드라마 ‘애인’, 1996년). “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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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서태지 세대 ‘좀 놀아본 오빠들의 귀환’
좌 유동근·황신혜 주연 ‘애인’(1996). 우 장동건·김하늘 주연 ‘신사의 품격’(2012년). “이 나이에 우리가 뭘 할 수 있겠어.”(드라마 ‘애인’, 1996년).“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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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엑스포 성패, 사후 활용 성공 여부에 달렸다
세계 최초로 인구 30만 중소도시에서 열렸던 ‘2012 여수세계박람회(EXPO)’가 9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내일 폐막한다. 15년간의 도전·실패·재도전 끝에 성사된 여수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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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당놀이에 11개국 쇼 콘텐트 엮었다
8일 오후 3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빅오(Big-O) 무대. 숨을 죽인 채 해상무대와 바다에서 펼쳐지던 공연을 바라보던 세 사람이 만족스런 표정으로 ‘오~케이(OK)’를 외쳤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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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첫 출근도 미뤘어요, 도우미 하고 싶어서
“세련된 매너와 환한 미소로 20년 전 대전엑스포에서 처음 등장한 도우미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싶습니다.” 16일 오후 3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앞바다에 세워진 주제관 입구.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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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성 터진 여수 판타지 … 7~8월이 흥행 포인트
여수엑스포 개장 첫 휴일인 13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빅오(Big-O) 해상무대에서 해상쇼를 관람하고 있다. 해상쇼는 우리 전통 마당놀이를 바탕으로 로드 퍼포먼스, 예술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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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노소영 관장과 여수엑스포 동행 취재
2012 여수엑스포의 불빛이 켜졌다. 바다와 LED 조명이 어울린 야경은 여수엑스포의 별미다. 사진 중앙의 물고기 모양을 한 건축물이 주제관이다. 오른쪽은 멀티미디어 해상쇼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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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세계 바다는 여수로 통한다
지난 5일 오후 9시30분쯤 전남 여수의 세계박람회 해상무대인 빅오(The Big-O) 앞. ‘번쩍….’ 지름 43m의 원형 구조물인 디오(The O)에서 번개가 내리치는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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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향연’… 여수는 축제로 설렌다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 전 세계 60억 인구를 즐겁게 할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전남 여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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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관람객 1000만 명 넘을 겁니다”
“여수엑스포 관람객이 1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동석(74·사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개막을 두 달 앞둔 12일 기자 브리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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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D-100] 5월 12일, 지름 35m 디오가 펼칠 드라마는 …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상 무대인 빅오(Big-O)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빅오는 바닷물에서 47m 높이로 솟아오른 디오(The-O?왼쪽 원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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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못다 핀 꽃 한송이’의 가수 … 국악계도 인정한 최고 뮤지션 김수철
김수철(54)은 가수다. ‘못다 핀 꽃 한송이’(1983년), ‘젊은 그대’(84년), ‘나도야 간다’(84년), ‘정신차려’(89년) 등 그가 만들고 부른 노래는 여전히 대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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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나리타 유타카 전 덴쓰 회장 별세
한국을 아끼고 사랑하던 일본 재계의 큰 별이 졌다. 세계 최대 광고회사 덴쓰(電通)의 사장과 회장을 17년간 역임한 나리타 유타카(成田豊·사진) 덴쓰 명예상담역이 20일 새벽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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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평창 올림픽과 여수 엑스포의 의미
강동석여수엑스포조직위원장 평창이 2전3기 끝에 겨울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십수 년 동안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인내심과 눈물겨운 노력은 유치 후에도 ‘비하인드 스토리’를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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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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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대기업, 여수박람회 기업관 참여 확정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기간에 독립적인 기업관을 설치·운영할 기업의 신청을 마감한 결과 7개 기업이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신청한 기업은 삼성·GS·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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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도시 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 전북 장수 (활력) 전북 장수군은 무주·진안과 함께 ‘무진장’이라 불리는 대표적 오지 산간 마을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근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교통 접근성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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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⑦ 대전 둔산동
대전 둔산동의 강점은 브랜드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유명 브랜드 대부분을 둔산동에서 만날 수 있다. 대전에서 루이뷔통 같은 명품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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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박람회
지난 4월 30일 밤 중국 상하이를 가로지르는 황푸강 동쪽에 우뚝 솟은 동방명주가 화려한 불꽃을 뿜어냈다. 황푸강 서안 와이탄에 모여 있던 수십만 중국인은 마치 승천하는 용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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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이 날개를 폈다.미래의 빛, 디지털 시대로
1 KT 건물 외벽에 펼쳐진 미디어 파사드.경인년을 맞아 포효하는 호랑이의 얼굴을 빛으로 구성했다. 2 고 백남준 선생의 39프랙탈 거북선 선사의 기억까지 아우른 ‘프랙탈 거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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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해양 주제 맞춰 바다에 무대 … 흥 나면 물에도 들어가게”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이 27일 서울 계동 조직위 사무실에서 행사 마스코트를 가리키며 환히 웃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서울 계동 현대사옥 4층의 2012 여수세계박람회(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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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대회 끝나면 전국체전 “과학 + 녹색 신개념 제전”
제90회 전국체전(20∼26일)을 앞두고 452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한밭종합운동장 전경. [대전시 제공]전국체전이 15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다. 올해는 대전이 부(府)에서 시(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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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두려워 말고 '어학 훈련 홍수'에 풍덩 빠져야"
여소영 외교통상부 1등 서기관은 "한국인이 중국어를 배우면 다른 어느 나라 사람보다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신동연 기자 ] 여소영(34) 외교통상부 북핵협상과 1등서기관은 명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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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가 ‘세계 최고 통역’ 인정한 여소영 1등서기관
▲여소영 외교통상부 1등 서기관은 "한국인이 중국어를 배우면 다른 어느 나라 사람보다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신동연 기자) 여소영(34) 외교통상부 북핵협상과 1등서기관은 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