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ssia 포커스] 희귀 어종 잡는 불법 낚시꾼과 온종일 숨바꼭질
하카스 자연보호구역 순두키 산에서 학자들이 보호구역 내 생태를 조사하고 있다. 리자 레비츠카야 기자 올해로 러시아가 자연보호구역 체제를 도입한 지 98년째다. 2년 뒤면 100주년
-
서남의대 학생정원에 눈독 들이는 곳은 어디?
서남의대 부실교육 사태가 수면위로 떠오른 지 반년이 됐다. 논란 속에 한 학기가 지나고 서남의대는 19일자로 기말고사를 마친 후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150여 일 동안 교육부는
-
"그분 덕에 내가있다" 盧,정수장학회 반환 요구
대선 쟁점으로 떠오른 정수장학회 논란의 출발은 부일(釜日)장학회다. 부일장학회는 조선견직(1946년)·부산일보(1949년)를 소유한 기업인 김지태(1908~82)씨가 58년 11월
-
[사설] 은서의 기적은 계속돼야 한다
장기기증은 생명 나눔이다. 희망의 씨앗을 뿌려 인명을 살리는 일이다. 기증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장 운동이 안 되는 만성 장폐색증후군을 앓던 일곱 살 조은서양은 장기기증을
-
[200자 경제뉴스] 현대증권,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열어 外
금융 현대증권,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열어 현대증권은 5일 ‘사이버독도’ 홈페이지(http://www.youfirst.co.kr/dokdo)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독도’
-
[2주 남은 겨울방학] 영어 실력 높이거나, 체계적으로 역사 공부하거나
겨울방학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평소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바쁜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시간을 두고 자신의 취약한 학업 부분을 메우고 각종 체험활동으로 배경 지식을 넓히기에 중요
-
[사설] 4대 강 하기 싫으면 사업권 반납하는 게 맞다
4대 강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중앙정부와 일부 지방자치단체 간의 정면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경상남도는 지난 26일 국토해양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보(洑) 설치와 과도한 준
-
[j Focus] 창립 20년 시공사 사장 전재국 -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시공사(時空社). 1990년 만들어져 올해 20년이 된 꽤 잘나가는 출판사 이름이다. 600명이 넘는 직원에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는 커다란 회사다. 이 회사가 더 유명해진 건
-
중 “동해 길 뚫어라”… 나진행 도로·철도 개발 ‘올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중국 정부는 2004년 동북 3성 개발을 위해 3종5횡을 내용으로 하는 동북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을 대대적으로 개
-
[중앙시평] 4대 강 사업 ‘조건부 찬성’엔 이유 있다
정부가 4대 강 사업 지속 추진 여부에 대해 통보해 달라고 요구한 시한인 6일을 하루 앞두고 이시종 충북·안희정 충남지사가 입장을 밝혔다. 결론부터 말하면 “계속 추진하겠다”는
-
중 “동해 길 뚫어라”… 나진행 도로·철도 개발 ‘올인’
중국 정부는 2004년 동북 3성 개발을 위해 3종5횡을 내용으로 하는 동북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을 대대적으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2009년엔 북한 접경
-
[스페셜 리포트] 현대그룹 vs 채권단
현대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올 상반기 거둔 좋은 실적을 토대로 새로운 재무구조 평가를 원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상선 소속 컨테이너선이 떠오르는 햇빛을 받으며 바다를 헤쳐나
-
[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중국 공산당, 직선제로 당내민주화 앞당긴다
프롤레타리아 독재 원칙에 의거해 철저한 임명제로 운영되던 중국 공산당이 변화하고 있다. 공동 추천, 직접 선거를 의미하는 ‘공추직선(公推直選)’ 방식을 통해서 기층 당조직의 간부
-
“미국, 천안함 안보리 의장성명 시사”
박수길(현 유엔협회 세계연맹 회장·사진) 전 유엔대사는 “지난달 방한한 알렉산더 버시바우 미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가 천안함 사태가 안보리에 회부되면 (대북 제재나 규탄 결의
-
[해외 칼럼] 레이건 “9개 단어로 이뤄진 가장 무서운 말은?”
2008년에 닥친 금융위기는 ‘변혁의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미래의 경제 시스템’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졌기 때문이다. 일부 사람들 생각처럼 자본주의의 종언을 말하자는
-
[star&] 강수진 … 마흔셋, 나이를 뛰어넘는 발레리나
세상 참 얄궂다. 사람들은 계속 궁금해 한다. 그가 언제 은퇴할지, 언제 무대를 떠날지. 정작 본인은 무덤덤하다. 세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그저 묵묵히 하루하루를 살 뿐
-
열도 자존심 다 무너졌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좀비 PC 이용가치 없어지자 자결 명령 … 무서운 적”
관련기사 “내 PC가 국가안보 위협할 수도 … 모두가 보안의식 가져야” 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7월 4일 미국에서 시작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
[사설] 민노총, 경기지역 산하 9개 노조를 본받아라
경기지역의 민주노총 산하 9개 공공기관 노조가 그제 경기도와 ‘노사정 대타협’을 선언했다. 1999년 민주노총이 노사정위를 탈퇴한 이래 소속 단체가 사회적 합의에 참여한 것은 이번
-
“주변서 은퇴, 은퇴 하면 오기 생겨…마흔 살까지 2할8푼은 자신 있어”
‘바람의 아들’ 이종범(38·KIA·사진)이 내년에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1993년 프로에 데뷔한 뒤 16년째를 맞도록 현역으로 뛰는 것이다. 프로야구 KIA구단 측은 이종범에게
-
서울시의회, 돈봉투 파문에 휘청
김귀환 신임 의장의 돈봉투 살포 파문으로 서울시의회가 혼란에 빠졌다. 돈을 뿌린 김귀환 신임 의장과 돈을 받은 30명을 포함, 31명이 사법처리 대상에 오른 것이다. 경찰 수사 결
-
어설픈 ‘코드 뽑기’ 인사로 갈등 증폭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직후 ‘코드 기관장 퇴진론’을 펴 논란을 일으켰다. 노무현 정권 때 임명된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을 지목하
-
어설픈 ‘코드 뽑기’ 인사로 갈등 증폭
유인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직후 ‘코드 기관장 퇴진론’을 펴 논란을 일으켰다. 노무현 정권 때 임명된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을
-
삼성전자 구미공장 한때 생산 차질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일부 임가공 조립 협력업체들이 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납품을 거부해 휴대전화 생산이 일시 차질을 빚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8일 오후부터 구미사업장 임가공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