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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도 떨어진 오물풍선…"北 맘 먹으면 어디든 살포, 무섭다"
9일 오전 서울 한강 잠실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대남풍선. 연합뉴스 엿새 만에 다시 날아온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시민들이 다시 놀랐다. 서울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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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하면 나오는 독특한 걸음걸이…연쇄살인범 이렇게 잡혔다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60대 다방 업주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 모 씨가 5일 밤 강원도 강릉에서 검거돼 지난 6일 새벽 경기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로 압송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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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씻어" 고성…아들 위해 이사했는데 아들과 멀어졌다[출퇴근지옥③]
■ 사회 문제가 된 출퇴근지옥 「 중앙일보는 서울시의 통신기지국 빅데이터인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를 자체 분석해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유입인구가 많은 ‘출근 1번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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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칼부림” 잇단 오인신고, 황급히 대피하다 부상도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에서 흉기 난동 오인 신고로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소방관들이 다친 시민을 돕고 있다. [뉴시스] “열차 안에 난동자가 있다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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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써는 아저씨 보고도 놀랐다…전 국민 '테러 트라우마'
6일 서울 역삼동 신논현역에서 가스테러와 난동범 오인 신고가 들어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가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출동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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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물폭탄, 도로도 막혔다…"지하철 못 타면 지각" 발 동동
평소 자차로 출근하던 직장인 한모씨는 30일 오전 서울 사당역으로 향했다. 비가 많이 내리면서 빚어질 교통 체증을 예상하고 대중 교통을 선택했다. 그러나, 역 플랫폼에서 인파(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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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원어치 폰 절도범 가둬버렸다, 어느 점원의 눈썰미
지난 16일 새벽 4시 30분쯤, 강원도 원주시 한 중고폰 매입판매점에서 10대 청소년 4명이 스마트폰 23대를 절도했다. SBS 8시 뉴스 캡처 한 시민의 눈썰미와 기지로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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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번 '청춘버스'에서 만난 대학생..."창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어주세요"
문재인 후보가 19대 대통령으로 확정된 10일. 청춘버스라 불리는 273번 버스에 올라 20대들이 문 대통령에게 바라는 희망사항을 들어봤다. [조수영 인턴기자] 1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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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 청와대 앞 밤샘농성… '유민아빠' 는 42일째 단식 중
세월호 희생자 가족대책위와 시민들이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째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등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답변을 기다리며 농성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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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원장, 갓난 아기 숨 안쉬자 엉덩이만…
분만 시 이상이 발견됐으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아이에게 발달장애가 생기게 한 조산원 원장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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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한국어 강사
한국외국어대 한국어문화교육원 한윤정 강사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의 문화를 이해시켜야 한다” 고 말한다. [김상선 기자]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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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연일 찜통 '집밖으로 대탈출'
28일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은 28일 "태풍이 물러가고 남쪽에서 무더운 공기가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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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컵에 수면제 지하철 마취범 검거
지하철 마취강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노원경찰서는 15일 이 사건의 범인으로 백승재 (白承載.25.무직.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씨를 검거,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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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 딸과 동반자살…빚 1억여원 갚을길 없어
16일 오전 8시3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남서울 공원묘지에서 전창준 (全昌俊.74.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씨와 부인 백용례 (白龍禮.73) 씨, 딸 영희 (48)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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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출범식 봉쇄에 학생 萬여명 가두진출 도심교통 곳곳 마비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서울성동구행당동 한양대에서 열리는 한총련 행사중 31일 오후8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제5기 한총련출범식이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자 이에 항의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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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방화.총 난사-설날 연휴 사건
[전국종합]설 연휴기간(8~11일)동안 충북진천과 제천에서 별거중인 아내와의 재결합문제로 두 사위가 처가 식구들을 엽총 또는 방화살해를 기도,6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 또는 중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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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령 비웃듯 강도 더 기승/경기 5부산·대구 4건씩
강도사건 예방이나 범인검거를 위한 경찰의 비상방범 활동도 소용이 없다. 온 나라안이 「강도천국」이나 된듯 곳곳에서 강도사건이 계속돼 국민들이 불안속에 나날을 보내며 편안한 잠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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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 모두 자취감춰/정답유출 관련 인물 언저리
◎함양,전기대는 충북대의대 지원/3학년 1학기땐 자연계서 꼴찌 ○모의고사 1백40점선 ○…함양은 함기선씨의 세딸중 막내로 서울 J여고 3년간 성적이 자연계 전체 94명중 92등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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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알리면서 특정업소 선전행위|아파트 단지
이곳은 장안APT 2단지다. 매일 아침 8시30분쯤부터 단지내 대형스피커로 동대문구청에서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분양금 독촉을하고 그다음 주민을 위하여 여러분의 소유아파트 토지분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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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2개 조직 검거
서울지검성북지청 김대웅검사는 28일 서울동대문구청량리일대의 소매치기「종대」파 두목 이종대(50·소매치기전과5범·동대문구이문동219의68)와 홍명준(40·전과3범)·유치형(37·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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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리학회 회장|김희규 박사 8일째 종적 감감
한국 물리학회 화장이며 고체 물리학의 권위자인 김희규 박사(56·동국대 문리대 교수·원내)가 지난 24일 집을 나간 후 8일째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소재 수사에 나섰다. 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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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다… 밤새도록 이야기 꽃|귀환한 KAL기 탑승객들 가족들과 첫 밤
『집이 돌아오니 살았다는 실감이 난다』 『죽었던 자식이 살아 돌아왔다』 『돌아온 것을 보고 실감이 나지 않아 아빠의 얼굴을 더듬어보았다』. 24일 하오 6시35분 KAL특별기 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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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택시 인도로 돌진 자매치여 사상
27일 상오8시30분쯤 서울동대문구전농동643 굴다리밑에서 고려운수소속 서울1바2352흐 「택시」(운전사 금지을·34)가 폭1m쯤의 인도로 뛰어올라 걸어가던 권점봉씨 (47·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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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9곳서 연탄개스 중독사고 하룻밤 새 11명 숨져
8일 하루 동안 서울시내 9군데서 연탄「개스」 중독사고가 발생,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상오7시15분쯤 영등포구 방화동 607의237 방화동 주택점포 건축현장 자재창고에서 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