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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까지 205㎞…도라산역에서 눈에 담은 개성
도라전망대에서 여행객이 휴전선 너머 개성공단을 보고 있다. 양보라 기자 추석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귀성객은 각자 고향으로 흩어지지만, 북쪽에 고향을 둔 실향민은 대개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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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 엄마' 배우 키키 키린, 75세로 사망
영화 ‘어느 가족’, ‘앙 : 단팥 인생 이야기’ 등에 출연했던 일본 배우 키키 키린(樹木希林·본명 우치다 케이코(内田 啓子))이 15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75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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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찬성‘ 49%, ‘반대’ 앞질러…지지율도 36%로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최근 최측근 인사의 잇따른 유죄 판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탄핵’ 찬성 여론도 다소 높아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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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女 구급대원, 취객에 맞아 죽어도 순직받기 힘든 나라
━ '익산 女구급대원 죽음' 분노할 땐 언제고…순직까지 첩첩산중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4월 2일 전북 전주시 대송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강연희 소방경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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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최윤수, KPGA 최고령 출전 기록..."올해 대회가 마지막"
최윤수. [KPGA 민수용] 최윤수(70)가 KPGA 코리언 투어의 최고령 대회 참가기록을 경신했다. 1948년생인 원로 골퍼 최윤수는 28일 경남 양산 A1골프클럽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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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포용성 지수는 25개국 중 18위인데 … 무슬림 포용은 24위
한국인은 종교인, 이민자, 동포 2세, 성소수자(LGBT) 등을 같은 한국인이라고 받아들이는 정도가 전 세계 25개국 중 18위인 중하위권으로 나타났다. 1위와 2위는 캐나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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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에 빠진 일가족 질식사…사건 단서는 카톡에 있었다
지난 2월 8일 전북 전주시 한 아파트에서 경찰 등이 현장 검증을 벌이고 있다. 이날 이곳에 살던 70대 노부부와 20대 손자 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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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특활비 첫 재판에 불출석…안봉근은 '증언 거부'
지난 2017년 10월16일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 뒤 서울중앙지법을 나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에 대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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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데일리 브레드·샌드위치 영양·맛 듬뿍 담은 든든한 한 끼
요즘 식사를 빵으로 대체하는 ‘빵순이·빵돌이’를 찾아보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빵은 이제 간식의 개념을 넘어 주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5년 국내 여성지가 성인 315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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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들인 서울시의 택시 유니폼, “옷장 속에”
━ 서울시, 단속 예고하고 … 회사들에 ‘셀프 점검’만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법인택시 기사의 유니폼을 도입했다. 택시 기사 복장은 2011년 자율화됐지만,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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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쓸 줄 몰랐다, 배신감" 朴에 등돌린 전 국정원장 3인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3인방이 15일 법정에서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뇌물 목적으로 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선 “그렇게 사용될 줄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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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소환 날 300m 옆 법정에선…‘집사’ 김백준 “속죄한다”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금 이 시간에 전직 대통령(이명박 전 대통령)이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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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조윤선···朴·李정부 인사 줄줄이 '특활비' 재판
━ 박근혜·이명박 정부 '정조준'…특활비 재판 줄줄이 시작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1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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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교수도 ‘미투’…수업 휴강 조치
서울시립대. [중앙포토] 봄 학기가 시작된 대학 캠퍼스에 ‘미투’ 바람이 거세다. 서울시립대는 최근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교수의 수업을 휴강 조치하고 진상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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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朴 전 대통령이 기 치료, 주사에 쓴 돈은 대북공작금"
재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 [뉴스1 ] 검찰수사 결과 박근혜 전 대통령(66·구속 기소)이 국가정보원에서 받은 것으로 파악되는 특수활동비 36억5000만원은 본래 용도가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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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은 먹고 4050은 뛰고…다이어트도 세대차이
다이어트는 새해 ‘단골’ 결심이다. 그만큼 다이어트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시기인데, 찾는 제품은 연령대에 따라 확연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와 30대는 먹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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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특활비 수사, 96년 MB 총선 도운 ‘종로 인맥’ 정조준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사건 등 두 갈래로 진행 중인 이명박(MB·77) 전 대통령 관련 수사가 나란히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검찰이 ‘종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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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정원 특활비 달러 환전, 2011년 방미 앞둔 MB 측에 전달”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의 일부가 달러로 환전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미국 순방 직전 청와대 쪽에 전달된 정황이 확인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희중(50) 전 대통령실 제1부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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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비 유용 혐의’ 구속된 김백준·김진모…檢 칼날 MB로 향하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좌)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우) [중앙포토] 이명박 정부(2008~2013년)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사적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는 김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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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뇌물’ 김진모 구속…法 “증거인멸 염려”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를 받는 김진모(52) 전 민정2비서관이 구속됐다. 16일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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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김진모 구속 기로…MB로 향하는 국정원 특활비 수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좌)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우) [중앙포토] 김백준(7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52)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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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측 20여 명 긴급회의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수 있나”
김백준.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MB 집사’로 불리는 김백준(78·사진)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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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대책회의 연 MB측, "당하고만 있을 것인가" 격앙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MB 집사’로 불리는 김백준(7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이 전 대통령 측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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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국정원 특활비 수사 확대 … ‘MB 집사’ 김백준 압수수색
김백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12일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김백준(78·사진) 전 대통령실 총무기획관과 김진모(52) 전 민정2비서관, 김희중(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