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대표단 베이징 도착 … 김정은 방중 조율?
북한 노동당 국제부 관계자들로 보이는 대표단 10명이 24일 평양에서 항공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중국 공
-
[사진] 방북 중국 외교부 부부장, 김영남 면담
평양을 방문한 장즈쥔(張志軍·왼쪽)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21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났다. 이번 방북에는 중국 측 6자회담 차석대표인 양허우란(楊厚蘭) 북
-
[글로벌 아이] ‘G2 쌍권총 찬 리더’ 10만 양성론
장세정베이징 특파원 2009년 10월 중국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중·일 3국 문화교류 행사 개막식에 참석한 주중 한국대사관 임성남(외시 14회) 공
-
일본 6자회담 새 대표 스기야마, 주한 정무공사 지낸 한류팬
일본이 6자회담 일본 측 수석대표를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에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57·사진) 지구문제담당 대사(심의관)로 교체키로 했다. 마에
-
미·일·러와 대북 압박 공동전선
왼쪽부터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장관,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상,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맞서 미국·일본·러시아와
-
강석주는 부총리, 김계관 제1부상 … 북한 대미·핵협상 라인 승진 잔치
북한의 대미 외교와 핵 협상을 주도해 온 강석주(사진 왼쪽) 외무성 제1부상(수석 차관)이 내각 부총리에 임명됐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6자회담 북한
-
북 “리처드슨 평양 와달라” … 미, 두 달 전엔 "NO”했지만
2007년 한국전쟁 중 사망한 미군 유해를 송환하기 위해 방북한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 지사(맨 왼쪽)가 유해를 남측으로 옮기기 전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 유해가 담긴 상자에 예를
-
왕자루이가 김정일 면담한 다음날 … 김계관은 베이징으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오른쪽)이 북한을 방문 중인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8일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만나 면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왕자루이는 “한반도핵 문제를
-
“김정일, 비즈니스맨 출신 MB 만나기 원해”
미국 조지타운대 빅터 차(국제정치학·사진) 교수는 2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과거 어느 한국 대통령보다도 비즈니스맨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기를 강하게 원하고
-
‘노무현 폄하 파문’ 외교부 라인 북핵 전면에
노무현 정부 당시 ‘노 대통령 폄하 발언 파문’에 휘말렸던 외교부 북미국 라인들이 다시 한 부서에서 함께 일하게 됐다. 20일 발표된 외교통상부 정기 인사에서 조현동 청와대 외교안
-
“평양 간 보즈워스 일행 달의 뒷면에 들어간 상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 중인 스티븐 보즈워스(사진)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9일 북한 당국자들과의 양자 회담 등 방북 이틀째 일정을 소화했다. 정부 당국
-
“북한의 스마일 외교, 오바마엔 안 통해”
“최근 북한이 입장을 유연하게 바꿨는데 이전의 미국 행정부였다면 ‘이제 됐다’며 협상에 나갔을지 모른다. 그러나 오바마 행정부는 다르다.”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빅터 차 조지타운대
-
北 한성렬, 차석대사로 뉴욕 복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북한의 주 유엔 대표부에서 대미 관계를 책임져 온 한성렬(사진) 전 차석대사가 뉴욕에 복귀한다. 200
-
北 한성렬, 차석대사로 뉴욕 복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북한의 주 유엔 대표부에서 대미 관계를 책임져 온 한성렬(사진) 전 차석대사가 뉴욕에 복귀한다. 2006년 10월 한 전 대사의 바통을 이어받
-
뉴욕 가는 이근 … 무르익는 북·미 대화
북·미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방미를 추진해온 이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에게 비자를 발급하면서 뉴욕 방문을 허용했다. 뉴욕엔 미국 내에선 유일하게 북한의 유
-
"對北 쌀지원은 당국 간 회담 뒤에나"
북한이 16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17일 “향후 남북 접촉 상황에 따라 적십자사 차원의 긴급 인도지원은 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
-
빅터 차 “3년 전처럼 … 북, 미사일 이어 핵실험 가능성”
“북한이 핵실험 등 추가로 도발적 행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미국 조지타운대의 빅터 차(국제정치학·사진) 교수는 5일(현지시간)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의 로켓
-
미사일 만난 6자회담 … 한·미 수석대표 새 얼굴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26일 국무부 청사에서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 미 대사를 대북 특사에 임명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보즈워스 특사는 다음 주 초 한국·중국·일본·러시아
-
“북한 후계 문제 관련 클린턴 장관 발언은 미 국무부 입장 대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미 국무부가 “클린턴 장관의 발언은 국무부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19
-
미국 ‘남북 대화가 먼저’ 재확인…김정일 정권 ‘폭정’으로 규정해
▶뉴스 분석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미 국무부가 “클린턴 장관의 발언은 국무부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
방북 황준국 북핵단장 “북한, 핵 협의 협조적”
북한 원자로의 미사용 핵연료봉 처리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북했다 돌아온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핵기획단장은 20일 “관련 협의에 북한은 협조적이었지만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만나지는 못
-
정부 북핵단장, 내일 평양 간다
북핵 6자회담의 우리 측 차석대표인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15일부터 북한을 방문한다. 북한의 영변 핵시설에 보관돼 있는 미사용 연료봉을 현장 조사하고 처리 문제를 논
-
오바마 ‘북·미 대화’ 손짓 … 북 핵포기 실천 없으면 다시 채찍
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으로 북한과 미국의 관계에 훈풍이 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의 집권으로 공화당인 조지 W 부시 때와 달리 유화적으로 북한 다루기에 나서지 않겠
-
오바마 ‘북·미 대화’ 손짓 … 북 핵포기 실천 없으면 다시 채찍
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으로 북한과 미국의 관계에 훈풍이 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의 집권으로 공화당인 조지 W 부시 때와 달리 유화적으로 북한 다루기에 나서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