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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회담'에도 국회 공전…文 대통령 "선거 이후 추경 효과 못내"
여야가 9일 개점휴업 상태인 4월 임시국회를 가동하기 위해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하면서 이날 예정됐던 이낙연 국무총리의 추경예산안 시정연설이 무산됐다. 여야는 9일 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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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서 나오는 ‘2단계 개헌론’…권력구조 개편은 2년 뒤에?
여권에서 ‘2단계 개헌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6ㆍ13 지방선거 때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 가능한 범위의 개헌을 먼저 하고 나머지는 2020년 총선 때 추진하는 내용이다. 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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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서울시장 가상대결서 야당에 크게 앞서”
‘6ㆍ13 지방선거’ 서울시장 도전에 나선 민주당 박영선 의원(오른쪽)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우상호 의원이 지난 2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광역단체장 면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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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목장의 결투
승부처, 한판 대결, 텃밭 대(對) 새 거점. 요즘 정치권에서 부산ㆍ경남(PK)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PK에서 건곤일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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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현의 통계엿보기] '일자리 추경', '메르스 추경'… '연례 행사' 추경, 이유도 규모도 가지가지
정부가 또다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한국 경제의 ‘구원투수’로 내세웠다. 정부는 지난 6일 3조9000억원 규모의 추경 편성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와 여당은 청년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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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반도 화해 분위기에 “그렇게 속고도 봄이 왔다 난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변선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에 화해 분위기가 조성된 것과 관련해 “그렇게 속고도 또다시 한반도에 봄이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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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심’ 어깨띠까지…"대통령 이름만 써도 여론조사 10% 올라"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을 때 선거를 치르면 여당 후보들은 ‘후광효과’를 노리곤 한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에게서도 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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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피 수혈 안 되는 지방선거…볼만한 곳마다 ‘리턴매치’
6ㆍ13 경남지사 선거에서 맞붙게 된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왼쪽)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중앙포토]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6ㆍ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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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추경]‘나랏돈 퍼주기’논란 의식한 ‘미니 추경’…중기 취업 청년에 '보조금'쥐어주는 땜질 처방
정부가 청년 일자리 대책 및 구조조정 지역 지원을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은 규모로 봐서 ‘미니 추경’이다. 3조9000억원 규모는 지난 2006년 태풍ㆍ호우 피해 극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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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ㆍ바른미래 '보수표' 경쟁 가속...전략투표 이뤄질까
6ㆍ13 지방선거에서 보수 진영의 ‘전략적 투표’가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까. 전략적 투표란 자신이 가장 반대하는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가장 지지하는 후보가 아니라 상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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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표' 자임한 안철수의 전략...초반 김문수 따돌리기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야권의 대표 선수’를 자임하며 서울시장 선거출마를 선언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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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3일까지 국민투표법 개정" 통첩…野 "관제 개헌 물타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개헌안 처리를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을 국회에 요구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투표법 개정촉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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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경쟁이 더 무서워"…민주당 6ㆍ13 후보들 ‘3색’ 신경전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내 경선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 간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2일 예비후보 면접이 진행되고 결선투표 등 경선 세칙이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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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민심만 보고 갈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탄핵 대선 때와는 달리 보수 우파들의 결집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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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문수·김태호 영입에 당내선 "하려면 황교안이 더…"
6ㆍ13 지방선거 구인난에 허덕이던 자유한국당이 서울시장 김문수, 경남지사 김태호 카드를 꺼내 들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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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우상호 향해 “판단력이 많이 흐려지신 것 같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연합뉴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1일 “자유한국당은 경쟁하고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날 안 위원장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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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준표가 달라졌어요’ 이미지 쇄신 성공할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왼쪽)와 김성태 원내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이미지 개선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까. 지난 22일 김성태 원내대표는 취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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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거진 홍준표-안상수 악연, 안상수 "무소속 출마"
안상수 창원시장이 29일 “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6ㆍ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28일 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창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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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오늘 송파을 출마선언…배현진과 붙을까?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위원장(左)ㆍ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右). [연합뉴스ㆍ뉴스1]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6ㆍ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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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의 '밀당'...한국당ㆍ바른미래당 연대할까
원희룡 제주도지사. [뉴스1] 바른미래당 잔류와 탈당 사이에서 고민 중인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원 지사는 바른정당-국민의당 통합에는 회의적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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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하우스→텃밭→미래섬?…서울시장 영욕 깃든 노들섬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196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에서 물놀이 장소로 첫손에 꼽히던 곳이 노들섬이다. 고운 모래밭이 펼쳐진 노들섬의 동쪽은 ‘한강 백사장’으로 불리며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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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중진 이어 초선도··· "홍준표, 서울시장 나가라"
“서울시장 선거도 정말 천하에 인재를 못 구하면 본인(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스스로 나갈 수 있다는 결기를 보여야 이번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자유한국당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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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장성민 전 의원 영입…“자타 공인 북핵·중국 전문가”
장성민 전 의원이 27일 오전 국회 바른미래당 인재영입 환영회에서 입장해 입당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뉴스1ㆍ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이 2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야당 총재 시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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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ㆍ유승민 공동 행보 "6ㆍ13 민트색 태풍 일으키자"
26일 대전 BMK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당원대표자대회에서 박주선 공동대표와 유승민 공동대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하태경 최고위원이(오른쪽부터) 박수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