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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에 몇권이냐" 1000여명 모인 단체장 출판기념회
━ “눈도장 찍으러 왔어유”…지방선거 출정식 방불케 한 단체장 출판기념회 3일 오후 충남 서산시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이완섭 서산시장의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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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실종, 감금, 암매장까지 '돈의 생로병사'… 5000원권 평균수명 65개월, 원래 몸값은 ‘영업 비밀’
암호화폐가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하지만 ‘돈’으로 인정할 것이냐에 대한 논란은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도 가상 공간에 존재하는 암호화폐는 실체가 없다. 하지만 우리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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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팀 방남, 첫 일정은
2018년 1월 25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오늘 방남해 공동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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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간인 사찰 입막음 돈 의혹' 장석명, 6년 만에 재소환
MB 정부 때 불거진 '민간인 사찰 사건'의 폭로자인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2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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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코 동영상'으로 시작한 민간인 사찰…檢, 8년만에 MB 겨눠
━ 입막음용 '관봉 5000만원' 미스터리 풀릴까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의혹 수사 등과 관련한 입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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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째...이름·직업 숨긴 채 희망 나눈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얼굴 없는 천사'가 28일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 두고 간 성금을 직원들이 세고 있다. [사진 전주시] "동사무소 뒤로 가면 돼지저금통이 놓여 있을 거예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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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문재인과 서훈의 국정원 개혁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미국에서도 정보 예산은 ‘깜깜이 예산(Black Budget)’으로 통한다. 총액만 공개될 뿐 세부 내역은 비밀이다. 미국에는 중앙정보국(CIA),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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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한명씩 사라져" 수사·재판받는 의원 20여 명
여의도에 ‘사정 태풍’ 경보가 울리고 있다. 발원지는 서초동이다. 서울중앙지검은 17일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20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한국e스포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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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수주전 적폐] 국내외 일감 부족해 불법·편법 혈투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 앞두고 연말까지 과열 양상 이어질 수도 ?(왼쪽) GS건설이 자체 운영한 신고센터에서 접수한 각종 금품. 현행 법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금품·향응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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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양깃머리 특수 구이 54년 대전 ‘수연’ … 분당에 딸·사위가 분점
소의 양 구이·탕만 하는 대전 ‘수연’의 양곰탕은 고소한 진국에 건지도 실하다. 1963년 창업해 54년을 이어왔는데 지난해 10월 딸과 사위가 분당에 같은 음식점을 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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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무원 집 텃밭 김치통에 6500만원
공무원 집 텃밭 김치통에 6500만원 공무원 집 텃밭 김치통에 6500만원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8일 뇌물 수수 혐의로 이용부(64) 보성군수를 구속 기소했다. 이 군수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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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김치통에 넣어 둔 5만원권 지폐 뭉치에 보성군수 뇌물혐의 구체화
보성군 경리계장이 브로커한테 받아 텃밭 땅 속에 보관하고 있던 뇌물 [사진 광주지검 순천지청] 이용부(64) 전남 보성군수의 뇌물 혐의가 전·현직 군 경리계장 2명이 감춰뒀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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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현금 5만원권 2400장=1억2000만원 든 가방 도난 당해
서울 방배동 주택가에 세워둔 차량에서 현금 1억2000만원이 도난됐다. [사진 방배경찰서] 서울 도심에서 1억이 넘는 돈다발을 차 안에 놓고 내렸다가 도난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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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다발 주웠다가 절도죄 입건된 여성 “하느님이 주신 선물인 줄”
[사진 JTBC] 지난 4일 오후 1시 45분께 부산시 금정구의 한 노상에서 5만원권 100매 2묶음(1000만원)을 주워 챙긴 여성 2명이 경찰에 절도죄로 입건됐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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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지폐 다발, 왜 식당 변기에서 발견됐을까?
스위스 검찰이 제네바의 은행과 레스토랑 화장실 변기에서 발견된 10만 유로(약 1억 3500만원) 상당의 500유로(약 67만원) 지폐 뭉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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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여 원 쌓아두고 호화생활’…4조원대 불법도박사이트 적발
경찰이 압수한 현금. [사진 일산동부경찰서]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4조 원대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 1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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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풀린 5만원권 16억장, 지폐 3장 중 1장 꼴
시중에 유통되는 지폐 3장 중 한장은 오만원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액수로는 80조원을 넘었다.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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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되는 지폐 3장 중 한 장은 5만원권
시중에 유통되는 지폐 3장 중 한 장은 5만원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액수로는 80조원을 넘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현재 5만원권발행잔액은 80조3642억원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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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타내려 나이롱환자 행세했단 10년 이하 징역
#사무장병원 공략, 병원을 내 집처럼 주부 A씨는 1년 중 300일을 병원에서 지냈다. 대부분 2주에서 한 달가량 입원했고, 가벼운 관절 염증이나 허리디스크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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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진한 맛, 다양한 음식, 후한 인심 … 모래내시장 39년 밥집 ‘식이네집’
잘 익은 묵은지 몇 잎 바닥에 깔고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큼직큼직하게 잘라 넣고 국물 자작하게 끓인 ‘식이네집’ 돼지고기두루치기. 근육부터 껍질까지 고기의 모든 층위가 살아있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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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지하에 꽁꽁 숨었던 5만원권, 최근 지상으로 귀환하는 까닭
━ 5만원권의 경제학 5만원권이 돌아오고 있다. 지하에 숨어 있던 돈이 서서히 지상으로 나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있다. 한국에서 최고액권 화폐는 5만원권이다. 2009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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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사물함 2억원’ 수상한 인물 보니…최유정 변호사의 측근
지난달 7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생명과학부 건물 1층 개인사물함에서 2억원 상당의 현금, 달러가 발견됐다. [사진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성균관대학교 개인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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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콘서트서 팬에게 5만원권 돈다발 선물
래퍼 도끼.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팬에게 5만원권 돈다발을 선물했다. 도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당첨되신 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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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개인 사물함에서 현금ㆍ미화 다발 2억원 발견
7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생명과학부 건물 1층 개인사물함에서 2억원 상당의 현금, 달러가 발견됐다. [사진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대학교 강의동 내 개인 사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