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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지분 높을수록 대기업 ‘내부 거래’ 많았다
SK 46조4000억원, 현대차 33조1000억원, 삼성 25조원…. 지난해 그룹 소속 계열사끼리 상품·용역을 거래한 규모다. 대기업 총수 일가 지분이 많을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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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6.4조, 현대차 33.1조… 총수 지분 높을수록 ‘내부거래’↑
서울 서린동 SK빌딩으로 출근하는 SK 임직원들 [중앙포토] SK 46조4000억원, 현대차 33조1000억원, 삼성 25조원…. 지난해 그룹 소속 계열사끼리 상품·용역을 거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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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료 182억원 떼먹은 멜론 전 운영진들 재판에…"최대 피해자는 가수들"
멜론의 운영사였던 로엔엔터테인먼트 전 운영진들이 182억원의 저작권료를 편취한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내 최대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 ‘멜론’의 운영사였던 로엔엔터테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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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4세대 총수’ 구광모·박정원…조원태도 데뷔
우여곡절 끝에 ‘경제 검찰’ 공정거래위원회가 칼끝을 겨눌 규제 대상 대기업집단(그룹)을 발표했다. 조원태(44) 한진 회장, 구광모(41) LG 회장, 박정원(57) 두산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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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한진 조원태-두산 박정원, 대기업 총수 데뷔했다
그래픽=심정보 shim.jeongbo@joongang.co.kr 우여곡절 끝에 ‘경제 검찰’ 공정거래위원회가 칼끝을 겨눌 규제 대상 대기업집단(그룹)을 발표했다. 조원태(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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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상인들에게 800억원 가짜 계산서 발급…어떻게 가능했나
서울 동대문 상인들을 대상으로 800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 계산서를 유통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검찰청 금융․조세범죄전담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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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힘’ 악용해 8억5000만원 뜯어낸 사기범 일당 기소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를 조작하는 광고 수법을 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사이버수사부는 22일 ‘네이버 연관검색어에 올려주겠다’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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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100명에게 수십억을… ‘기아차 대규모 취업 사기’ 적발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라인. [사진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전직 노조 간부가 연루된 대규모 취업 사기 행각이 경찰에 적발됐다. 30일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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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전체가 '전화사기 콜센터'…대만인 운영책 등 60명 검거
대만인 등 외국인들은 제주도 제주시의 한 빌라(사진) 중 두 채를 빌려 중국인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약 8개월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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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엘시티 관광리조트 개발사업 시행사 대표 공개수배
엘시티 더 레지던스 조감도. [중앙포토]엘시티 사업 시행사(청안건설) 대표 이영복 씨부산 지역 최대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2조7000억원대 ‘해운대 관광리조트(LCT)’ 개발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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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텔링] 대학병원 의사라며 11억원 편취한 40대
자신을 유명 대학 병원의 의사 또는 대형 로펌 변호사로 속여 친해진 피해자들로부터 11억원을 뜯어낸 피의자 이모(41)씨가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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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렵다면서 회장 친족엔 부당이득 챙겨준 현대그룹
현대그룹 계열사들이 현정은 회장 일가가 보유한 회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줬다가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 됐다. 지난해 2월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를 금지한 개정 공정거래법이 시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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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대기업 집단'이 뭔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얼마 전 정부가 카카오를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는 뉴스를 봤어요. 대기업은 그냥 규모가 큰 회사를 말하는 줄 알았는데 누가 대기업인지도 나라에서 정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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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 금감원의 은행권 금융사고 조사보고서] 사고 금액 ‘KB국민>하나>수출입은행’
summary | 지난 3년 간 국내 은행권의 금융사고가 141건 터진 것으로 드러났다. 금액으로는 7983억원에 이른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금융감독원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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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평화의 핵ㆍ미사일 보유 통해 ‘안보 방파제’ 높이 쌓아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우측). 사진 강정현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새해 대한민국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고 있는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라는 거대한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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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보조금 편취한 163명 경찰에 붙잡혀
기름을 넣지 않고 카드만 결제하는 등의 방식으로 유가보조금을 부당수급해 온 주유소 관리소장과 화물차주 등 16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평택경찰서는 유가보조금 4억원을 편취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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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횡령 300억… 86명 입건
어린이집연합 사과 기자회견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어린이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에 불거진 어린이집 운영 비리,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자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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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변호사가 사기를? 사기 치는 변호사도 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변호사가 늘고 있다. 과거 변호사 범죄는 수임비리가 주였지만 최근에는 사기 등 형태가 다양해졌다. 지난달 초 수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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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변호사가 사기를? 사기 치는 변호사도 있다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변호사가 늘고 있다. 과거 변호사 범죄는 수임비리가 주였지만 최근에는 사기 등 형태가 다양해졌다. 관련기사 변호사가 범죄에 빠져드는 이유 지난달 초 수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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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씨 의혹 핵심은 연산동 아파트 개발
검찰이 31일 재수사를 결정한 부산 지역 건설업자 김상진(41)씨를 둘러싼 의혹의 핵심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아파트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정윤재(43) 전 청와대 비서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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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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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창업자금 등 공공기금 누수 심각
IMF(국제통화기금) 체제 이후 실업자 구제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도입된 생계형 창업자금과 고용보험금 등 각종 공공기금이 새고있다. 6일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따르면 지난 6월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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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대 '쌍둥이 어음' 위조단 적발
인쇄기.약물 등을 이용, 전문가도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어음을 위조해 유통시켜온 어음사기단 일당 6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2부 (文永晧부장검사) 는 3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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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틈탄 희대의 사기극…9명 구속·3명 수배
경제불황과 증시불안의 틈새를 노려 유령회사를 설립한뒤 무역. 금융. 증시를 교란하고 자금난에 시달리는 대기업. 은행등을 상대로 3천7백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 13명이 검찰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