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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큰일" 말에 3시간을···87년생 기자가 만난 '1987 기자'
━ 1987년생 법조기자, ‘1987 기자’를 만나다 “시신은 어떻게 할까요?” “보따리 하나 터진 걸로 소란 떨 거 있네? 태우라우.” 1987년 6월 항쟁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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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쪽방촌 화재 현장 찾아 “밤이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 당국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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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크레인 사고는 폐자재 위에서 작업한 탓” 잠정 결론
28일 오전 서울 등촌동 강서구청사거리 인근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신인섭 기자 28일 발생한 서울 등촌동 크레인 사고는 연약한 기반 위에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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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또 … 이번엔 정류장 시내버스 덮쳐 승객 참변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인근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숨지고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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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쓰러진 크레인··· 이번엔 650번 시내버스 덮쳤다
크레인이 넘어지며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독자제보] 28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이동식 크레인이 쓰러져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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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가 뿜은 유독가스 … 제천 화재 29명 참사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9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쳤다(오후 11시 현재). 긴급 출동한 119 소방대가 지붕까지 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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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천장에서 중앙통로 타고 삽시간에 상층부로 옮겨 붙어”사상자 계속 늘어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오후 9시 현재 2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남성 3명, 여성 12명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3명은 성별이 확인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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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 수사본부 설치
충북지방경찰청은 21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제천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사본부에는 충북경찰청 강력계와 과학수사계, 제천경찰서 직원들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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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계자 “2층 사우나 사망자 집중된 이유는 유독가스ㆍ통유리 시설”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충북 제천의 9층짜리 복합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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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참사 29명 사망···“옷 제대로 못입고 숨진 분들 많아"
━ 현장 출동 간호사 “옷 제대로 못입고 숨진 분들 많아…불에 탄 흔적 없어 대부분 질식사” 21일 오후 충북 제천의 9층짜리 복합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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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복합스포츠 센터 화재…왜 인명피해 컸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가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1일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9시 현재까지 29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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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사우나에 갇혀있다”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 현장 아비규환
21일 오후 3시 50분쯤 화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는 삽시간에 아비규환이 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소방당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충북 제천 9층짜리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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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혐의 쫓기던 40대, 경찰과 대치하다 가스총으로 자해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40대가 경찰과 대치하다 가스총으로자해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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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포항 방문에 이재민들 "피해 복구 빨라질까"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방문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이 직접 지진 피해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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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딛고 무사히 치러진 수능…"모두 고생 많았어"
2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우현동 유성여고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교문 밖으로 나오고 있다. 최승희양이 마중을 나온 어머니와 환하게 웃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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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15시간 40분 조사 받고 귀가..."소명할 기회 있어 감사"
박찬주 육군 대장. [연합뉴스]공관병들을 상대로 폭언, 갑질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박찬주 육군 대장이 군 검찰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박 대장은 9일 오전 1시 40분쯤 서울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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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폭탄' 와중에…지하층 거주 90대 치매 노인 안타까운 익사, 비피해 잇따라
23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숨진 인천 치매 90대 노인의 한 반지하 주택. [연합뉴스] 많은 양의 비로 과천~의왕간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들이 저속운행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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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물 테러하겠다” 극렬단체 경고에 충북도의회 출입문 모두 봉쇄
지난 18일 유럽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충북도의회 의원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학철박봉순박한범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도의원. [연합뉴스] 충북의 호우피해를 뒤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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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노조원, 39.7도 폭염 속 한수원 봉쇄 … 이사회 결국 무산
신고리 원전 5, 6호기 공사 일시 중단 여부를 결정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가 13일 경북 경주시 한수원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노조와 지역주민의 반대로 무산됐다. 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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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결정하려던 한수원 이사회 결국 무산
13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북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김병기 한수원 노조위원장과 조성희 한수원 이사회의장이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중단을 결정하는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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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텀블러 폭탄’ 참고서는 4월 러시아 지하철 테러
‘텀블러 폭탄’으로 교수를 다치게 한 혐의(폭발물사용죄)로 지난 13일 경찰에 체포된 연세대 대학원생 김모(25)씨가 지난 4월 발생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테러에 착안해 범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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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폭탄' 김씨의 하숙집 주인 "여자친구 한 번 안 데려와"
'텀블러 폭탄'으로 교수를 다치게 한 혐의(폭발물사용죄)로 13일 체포된 연세대 대학원생 김모(25)씨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를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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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폭발물은 나사못 넣은 '텀블러 폭탄'…기계공학과 교수 손·얼굴에 화상
3일 오전 서울 신촌의 연세대 1공학관 건축학과 김모 교수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경찰 관계자들이 내부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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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서 아들 장난감ㆍ옷 전달받은 정유라…이번 주중 만날 예정
3일 오후 정유라씨가 변호사 접견을 마친 뒤 최씨 소유의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가 덴마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