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저씨 안 돼요”…투신 남성 잡고 버틴 여고생
김은우 경북경찰청은 14일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생인 김은우(18·사진)양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양은 지난 12일 오후 8시53분쯤 형산강 연일대교에서
-
"아저씨 안돼요, 제발 제발" 여고생이 난간 서있던 40대 살렸다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김은우(왼쪽 두번째)양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경북경찰청. 연합뉴스 "아저씨 안 돼요. 저랑 얘기 좀 해요. 제발 제발." 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쯤
-
"매장서 이상한 짓"…냉장고로 출입문까지 막은 무인점포, 무슨 일
무인점포에서 라면을 먹는 A씨. 사진 KBS 캡처 강원 춘천의 한 무인점포에서 40대 남성이 매장문을 걸어 잠그고 8시간 동안 무전취식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
무인가게 '제 집처럼'…주인 오자 냉장고로 문 막고 버틴 40대
사진 JTBC 캡처 무인점포에 들어가 문을 잠근 뒤 음식을 훔쳐 먹고 잠까지 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가게 주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냉장고로 문을 막고
-
"당신과 계속 연인할래" 남성 셋에 수억 뜯은 '1인2역' 40대女
데이팅 앱에서 사업가 행세를 하며 남성들에게 접근해 수억원을 뜯어낸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3일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
강남서 아파트 방음벽 뚫고 박혔다…일가족 4명 탄 SUV, 무슨 일
지난 11일 오전 7시3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왕복 8차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중앙선을 넘어 아파트 방음벽으로 돌진했다. 연합뉴스 서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유승민 28%·한동훈 26% 접전 [에이스리서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뉴스1·연합뉴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당내에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위, 전체에선 유승민 전
-
전자발찌 차고도…산책로 여성에 "발 냄새 맡자" 달려든 40대
전자발찌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산책로를 걷던 여성에게 발 냄새를 맡자며 달려든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
-
"얘기하자"더니…50대男 때려 숨지게 한 전 부인∙딸 영장 신청
경기 양주경찰서. 연합뉴스 전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여성과 그 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40대 여성 A씨와 10대
-
"손가락 2번 끊었는데"…'마약사관학교' 오명 씻는 이 프로그램 [르포-파란명찰방 변신]
38살 외아들이 유치장 너머로 손 붙잡고 ‘아버지 이제 그만 하시라’며 울더군요…. 다 큰 아들의 눈물을 그날 처음 봤습니다. 부산교도소 중독재활수용동에서 만난 마약 수형자
-
동료 택배기사 폭행 "액션 적당히 해라" 막말… 뇌사상태 위중
40대 택배기사가 50대 동료 택배기사를 폭행해 뇌사에 빠지게 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김경진 기자 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경기
-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당한 50대男 사망…술자리서 무슨 일
40대 여성이 딸과 같이 전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양주경찰서는 9일 오전 8시경 경기도 양주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숨졌다는 내
-
전국 40만 세대 월패드로 '찰칵'…방송 나온 보안 전문가 결국
아파트 월패드. 중앙포토 아파트 거실 벽에 설치된 '월패드'(wallpad·통합 주택 제어판) 카메라를 해킹해 집안을 엿보고 촬영물을 팔아넘기려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40대
-
부산지법 인근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50대 남성 찌르고 차량 도주
뉴스1 9일 오전 9시 52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 앞에서 “40대 남성이 칼로 사람을 찌르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칼에 찔린 50대 추정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
“조용히 해달라” 요청에…PC방서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뉴스1 “조용히 해달라”는 피시방 이용객 요청에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9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
보도블록 들이받고 뒤집힌 SUV…시민들이 운전자 구조했다
경남 거제시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운전자를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 18분께 경남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인근 사거
-
미성년 학생 성추행한 구미시립무용단 40대 안무가 구속
경북 구미경찰서. 중앙포토 미성년자 학생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추행한 40대 남성 안무가를 경찰이 구속 송치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
-
술만 마시면 112로 전화해서 “죽을 것 같다…” 95회 거짓 신고한 40대 구속
음주상태에서 1년 동안 90회 이상 112를 눌러 거짓 신고를 하거나 횡설수설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
광주서 운행 중인 무궁화호 열차에 40대 남성 치여 사망
광주에서 운행 중인 무궁화호 열차에 40대 남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분쯤 북구 동림동 우석교 인근
-
충북 청주 주택서 지체장애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충북 청주시 한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3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주택에서 60대 여
-
고양이 밥 챙기고 떠난 남자, 동생엔 유서 한 장 안 남겼다 유료 전문공개
현장에서 나를 맞은 것은 고양이였다. 낯선 사람의 인기척에 몸을 한껏 웅크린 채 까만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한 마리가 아니었다. 집 안 곳곳에 네 마리의 고양이가 나를 경계
-
인천 남촌동 '2인조 택시 강도살인' 17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택시 기사를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범행 16년 만에 검거된 40대 남성이 지난해 3월 9일 오전 인천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눈 마주쳤냐?" 여대생 뺨 때린 서대문구청 직원…CCTV 보니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여대생을 폭행한 40대 공무직 근로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여대생을 폭
-
서울 강남서 40대 노동자 '호퍼' 기계에 끼여 사망
서울 수서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강남에서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서울 수서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