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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가 죄인이냐? 왜 투표용지 직접 못 넣나” 실랑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자들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투표소 외부에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4.15 총선 투표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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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짐싼' 홍준표, 출구조사 뒤집고 승리···TK 유일 무소속
미래통합당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되어 지역구를 옮겨 무소속 출마한 홍준표 대구 수성을 후보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홍 후보는 TK(대구‧경북) 지역구 25곳에서 유일하게 미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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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위협에도 눈 깜짝 안했다, 홀로 싸운 홍준표 당선 유력
홍준표 무소속 대구 수성을 후보가 4.15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65·무소속) 후보가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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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36.1% 1위, 이인선 바짝 추격…대구 수성을 초접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홍준표 무소속 후보(왼쪽부터)가 4.15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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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박상돈 등.. 4.15총선과 함께 기초단체장 8명도 선출
4·15 총선에서는 충남 천안, 경기 안성, 강원 고성·횡성, 부산 중구, 경북 상주, 전북 진안, 전남 함평 등 전국 8곳의 기초단체장도 선출했다. 16일 박상돈 충남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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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PK 통합당 우세…홍준표 수성을·이언주 부산남을 접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갑 후보가 4.15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 왼쪽) 주호영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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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과반 유력···민주+시민 143~175, 통합+한국 101~134[JTBC 예측조사]
4.15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후보(왼쪽)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종로구 후보가 각각 서울 종로구 교남동 제3투표소,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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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찍어 SNS 올리는게 왜 안되나요?" 선관위에 물었다
4.15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비닐장갑 위에 기표 도장을 찍어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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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정당에 막말 논란까지···올 총선도 어김없이 사고쳤다
4ㆍ15 총선의 서막을 알린 건 지난해 말 국회를 소용돌이에 빠뜨린 ‘선거법 혈투’였다. 논란의 핵심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었다. 군소 정당의 국회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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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당선자 자정께 윤곽, 비례는 내일 오후 예상
15일 전국 투표소 1만4330곳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4·15 총선은 다음날 오전 8시가 넘어서야 개표가 끝날 전망이다. 투표용지는 종전처럼 두 장이며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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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2050조 나라 예산 좌우, 나의 한표 가치 4660만원
숫자로 보는 4.15총선.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4·15 총선일 유권자가 행사할 한 표의 가치가 466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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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재난지원금 신청 빨리 받아라" 통합당 "관권선거"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국회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해 통과시키는 것을 기다리지 말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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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소중한 한 표' 이렇게 행사하세요
제21대 총선 본투표가 4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 속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만큼 중앙선거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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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비닐장갑 무효표 음모"···캠프 카톡방 '설화 주의보'
안기영(양주) 미래통합당 후보 캠프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는 최근 투표시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지 말라는 ‘지침’이 전달됐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해당 대화방에 “투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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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본 요즘 한국···코로나 아닌 여혐·저출산에 주목했다
지난해 3.1절 100주년 즈음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부착되는 대형 태극기.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스페셜 리포트를 내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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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 자가격리자, 동선 이탈이나 시간 초과시 경찰 신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 뉴스1 보건당국은 투표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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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밤 10시 이후 당선자 윤곽…비례정당 결과는 다음날 오후 돼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 [뉴스1] 4·15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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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투표 한 장의 가치 4660만원…숫자로 보는 4·15 총선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뉴시스 4ㆍ15 총선일 내가 행사할 한 표의 가치가 466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1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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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헌 "TK 고향인데 눈물"···범기철 "광주서 계란맞을 준비도"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은 4년 전보다 영·호남 구도가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많다. 그만큼 영남에 출마한 진보 진영, 호남에 출마한 보수 진영 후보들의 입지도 좁아졌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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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함도 없이 일정은 선대위원장급…임종석·유승민 뛰는 까닭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4ㆍ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내내 선대위원장급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선대위 공식 직함도 없고, 후보 신분 역시 아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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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53분의 1' 아니다…이기면 대선 직행하는 전략선거구
4·15 총선에는 전체 판세와 무관하게 각 당이 필승을 외치는 ‘전략적 요충지’가 있다. 차기 권력을 거머쥐려는 대선 주자들, 당권이나 입법부 수장을 노리는 후보군들의 생사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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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선 위태롭다는 통합당···황교안 "폭주 견제할 힘 달라"
“문재인 정부는 모든 경제 문제를 세금으로 풀려 하고 정무적 문제는 거짓말로 풀려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찍으면 폭주가 됩니다. 미래통합당을 찍어야 견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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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날 5만명 '100분 외출'에 질본 긴장…믿는 건 '격리 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 5만여 명 중 무증상자가 총선 당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정부가 100분의 제한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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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거방송 최초 단편영화 …JTBC '출발,선', 만 18세 유권자 속마음 담았다
JTBC 선거방송단이 기획한 단편영화 '출발, 선' 예고편. [사진 JTBC] 4‧15 총선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할 만 18세 유권자는 어떤 마음일까. JTBC가 국내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