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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병역 해결 추신수, 몸값도 홈런 예고
금메달을 따낸 뒤 서로 얼싸 안으며 환호하고 있는 야구 대표팀 선수들. [광저우=김성룡 기자] 금값이 아무리 올랐다고 해도 야구 대표팀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따낸 금메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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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추신수 무서워 볼·볼·볼 … 그런 볼 넘겨버린 추신수
야구 대표팀 중심타자 추신수(왼쪽)가 중국과의 준결승전에서 2-1로 앞선 3회 말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더그아웃에서 팀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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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투수, 추신수에 두 방 맞고 “상상 초월”
대만과의 경기에서 0-0이던 1회 말 투런 홈런을 때리고 있는 추신수. [광저우=김성룡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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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투수, 추신수에 두 방 맞고 “상상 초월”
메이저리거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이 들썩거렸다. 그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 때마다 “와~” 하는 함성이 쏟아졌다. 아시안게임에 나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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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4번은 일본시리즈 우승 먹은 김태균
야구 대표팀 주축타자 김태균(지바 롯데)이 7일 열린 주니치와의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7회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지바 롯데는 이날 연장 12회 끝에 8-7로 이겨 시리즈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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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태균 4안타 … 롯데 1승 더하면 우승 外
김태균 4안타 … 롯데 1승 더하면 우승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28)이 4일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홈 5차전에서 4타수 4안타·1타점·1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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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샌프란시스코 56년 만의 감격
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텍사스 로이터=연합뉴스]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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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여자배구, 중국전 15연패 끊어 外
여자배구, 중국전 15연패 끊어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3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D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중국을 3-0으로 꺾고 3전 전승을 올렸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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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열한 번의 자살 기도, 벼랑 끝서 인생 역전 홈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시 해밀턴이 10월 2일(한국시간) 텍사스의 알링턴 구장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자신이 친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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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열한 번의 자살 기도, 벼랑 끝서 인생 역전 홈런
조시 해밀턴이 10월 2일(한국시간) 텍사스의 알링턴 구장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자신이 친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시련을 딛고 일어선 그의 이미지는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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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리즈 앞둔 김태균, 홈런포 살아났다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28·사진)이 쾌조의 컨디션으로 일본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지바 롯데는 30일부터 벌어지는 주니치와의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를 앞두고 미야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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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을 잔치 … 샴페인 마신 김재현, 맥주 들이켠 양준혁
한 사내는 샴페인 세례를 받았지만 한 남자는 안 마시던 맥주를 들이켰다. 한 사내가 스포트라이트 속에 후배들의 헹가래를 받을 때 한 남자는 어둠 속에서 후배들의 어깨를 두드려 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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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태균의 지바 롯데, 일본 시리즈 진출 外
◆김태균의 지바 롯데, 일본 시리즈 진출 김태균(28·지바 롯데)이 19일 열린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6전4선승제) 원정 6차전에서 소프트뱅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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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S] MVP 박정권 “최고 코치는 아내”
이제는 남편에게 맡겨도 된다고 여겼을까. SK 박정권(29·사진) 선수의 부인 김은미(29)씨는 한국시리즈(KS)를 앞두고 “잘 하고 오라. 즐겁게 경기하라”고만 말했다.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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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이 삼성이 그 삼성 맞습니까
삼성이 18일 한국시리즈(KS) 3차전에서도 져 SK에 3연패를 당했다. 시리즈를 앞두고 많은 전문가들이 SK 우세를 점쳤지만 막상 뚜껑을 여니 삼성은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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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타수 6안타 2홈런 핵방망이 … 가을이면 펄펄 끓는 최정
SK 최정이 16일 삼성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0-1로 뒤진 4회 말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낸 뒤 환호하고 있다. 6회 말 연타석 아치를 그린 최정은 1, 2차전에서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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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S] 92.3%…초반 2연승팀 우승 가능성 압도적, 확률은 이런데…
SK의 굳히기냐, 삼성의 반격이냐. 2010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이 18일 오후 6시 삼성의 홈인 대구구장에서 펼쳐진다. 인천 문학구장에서 1, 2차전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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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하나에 감독·선수 운명 갈리는 순간의 드라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역대 최고 명승부로 꼽힌 삼성과 두산의 플레이오프. 13일 대구에서 열린 5차전에서 이겨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 선수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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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하나에 감독·선수 운명 갈리는 순간의 드라마
역대 최고 명승부로 꼽힌 삼성과 두산의 플레이오프. 13일 대구에서 열린 5차전에서 이겨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 선수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두산 선수가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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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홈런 두 방 … SK, 한국시리즈 2차전도 승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홈런 세 방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이틀 연속 꺾고 세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SK는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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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5차전 관전포인트] 남은 전력 몽땅 가동, 오늘 밤은 불타는 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삼성과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최종 5차전이 13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4차전까지 모두 진땀 나는 한 점 차 승부를 벌이며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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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비기느니 지겠다” 번트 대신 강공 택한 김경문의 뚝심
두산이 PO 3차전을 이긴 힘은 번트가 아닌 뚝심이었다. 두산은 PO 3차전에서 연장 11회 말 무사 만루에서 8-8을 만든 임재철의 2루타에 이어 손시헌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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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MVP 용덕한] 준비된 조연 대역전 드라마 첫 주연 대박
프로야구 두산 포수 용덕한(29)은 입단 7년차 베테랑 포수지만 팬들에게는 낯선 선수다. 그만큼 무명이다. 2004년 동아대를 졸업하고 마지막에 가까운 전체 54순위로 두산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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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 위 결투’ 이대호 방망이를 쳐다보는 이유
올해 준플레이오프(준PO)는 이대호(28·롯데·사진)로 시작해서 이대호로 끝날 조짐이다. 준PO 1~4차전을 치르는 동안 4번타자 이대호의 표정은 수시로 변했다. 그에 따라 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