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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주행 안정감은 그랜저, 연비는 크라운이 앞서
━ 준대형 하이브리드 비교 시승기 그랜저와 크라운은 하이브리드인 만큼 배터리 보증도 중요하다. 배터리에 대한 두 제조사의 보장 기간은 10년/20만㎞까지다. [사진 로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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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눈썹, 현대 룩 아니다” 그 디자인 고집한 진짜 이유 유료 전용
“이름 빼고 다 바꿨다.” 신형 쏘나타부터 신형 그랜저, 아반떼, 코나에 이어 이번 싼타페까지-. 최근 2~3년 새 현대차가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때마다 스스로 붙이는 수식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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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한 놈들이 조립해 봐라” 도요타 이길 정몽구 승부수 유료 전용
사람이 개를 물었다(Man bites dog). 2004년 5월 뉴 EF 쏘나타가 미국의 품질조사기관 JD파워의 품질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자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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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공장 1개 컴백에 울산 들썩이는데···머나먼 기업 유턴
현대모비스가 울산 북구 이화산업단지에 15만㎡ 규모로 짓고 있는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 건설 현장 모습. 오는 7월 완공하면 시험 생산을 거쳐 내년 초 양산에 들어간다. 울산=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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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한번 충전으로 563km 가는 전기차가 대세…LA 오토쇼 개막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LA 오토쇼'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112년의 역사를 자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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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쏘나타 세단 지존에, K7·K5 ‘가문의 도전’
올해 상반기 자동차 시장은 그야말로 ‘현대차 천하’였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상반기(1∼5월) 현대차 내수판매량은 32만3126대를 기록했다. 2002년(33만5704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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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백과사전2]‘공공의적’ 현대차 판매량 따라잡을 자 누구인가
━ 하반기 신차 백과사전2: 세단 BMW는 고급 세단 시장의 우위를 수성하기 위해 8시리즈 그란 쿠페를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BMW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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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 가속 페달 밟자 순식간에 100㎞/h … 100% 충전하면 최대 378㎞ 주행
━ 전기 스포츠카, 테슬라 ‘모델S 90D’ 지금 이 순간 한국에서 테슬라를 탄다는 것은 자동차 ‘얼리어답터’란 징표나 다름없다. 그런 테슬라(모델S 90D)를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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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전지로 떠오른 중고차시장] 벤처부터 대기업까지 치열한 영토 전쟁
국내 중고차시장 규모가 연 30조원 이상으로 커지면서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대기업들이 앞다퉈 중고차 경매 등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벤처기업들도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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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이번엔 SUV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RX 450h'
‘정숙한 최고급 세단’을 만드는 렉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새로 선보였다고?주인공은 17일 국내 출시한 중형 SUV ‘RX 450h’입니다. 렉서스가 누굽니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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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지존 'BMW 5시리즈', 장년의 로망 '벤츠 E클래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등록 자동차 2000만대 중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5.6% 수준으로 107만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의 등록 대수에 비하면 미미한 숫자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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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대 1' 제8대 대한민국 최강의 골프아카데미를 가려라
5월부터 시작됐던 ‘제 8회 렉서스 골프아카데미 최강전’이 결승전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J골프가 15일과 22일 방송하는 '제8회 렉서스 골프아카데미 최강전'은 전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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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100만원, 현대카드 '블랙' 성공 이유는
현대카드 ‘블랙’과 농심 ‘신라면 블랙’.#지난해 4월 라면업체 농심이 오랫동안 준비한 야심작 ‘신라면 블랙’이 세상에 나왔다. 농심은 “장기간 연구개발 과정 끝에 탄생한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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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수퍼카
수퍼카는 달리기 성능을 부각한 스포츠카 가운데 성능과 가격이 압도적으로 높은 차를 일컫습니다. 오늘날엔 시속 100㎞까지 가속을 4초 이내에 마치고, 최고속도 시속 3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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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준대형 시장 ‘태풍 속으로’
르노삼성 SM7, 현대 그랜저, 기아 K7, GM대우 알페온(위쪽부터) GM대우의 알페온이 7일 시판에 들어가면서 국산 준대형 시장에 4파전이 시작됐다. 지금까지는 현대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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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의 매력 … 운전석 앉는 순간 내달리고 싶은 차
중앙일보는 올해 5월 국내 신문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 COTY 이하 코티)’를 도입해 신차 평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09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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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붙자 ! 중형 수입차 ‘내가 진정한 강자’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수입차 중 대표 체급인 중형 승용차 부문에서 새 모델이 쏟아지면서 판매 경쟁에 불이 붙었다. 대표 모델은 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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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봤습니다] 링컨 MKZ, 깔끔한 마무리 … 미국차 선입견 무색
‘렉서스 ES350보다 조용하다’. 링컨 MKZ의 광고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문구다. ES와 비교 전략은 한국에서는 물론 본고장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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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자가 쏘렌토R 직접 타보니 ①
“유럽에서 쏘렌토를 보고 ‘아 누가 저런 차를 디자인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게 기아차라는 게 놀라왔다. 저렇게 멋진 디자인을 한 회사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폴크스바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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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괜,찬,타
새로 온 여선생님이 칠판에 시를 써 내려간다. 하얀 목덜미. 소년은 그만 숨이 멎는다. 가슴이 탄다. 청춘의 고통이 짝사랑뿐일까. 친구를 잃고 세상에 베일 때마다 소년은 주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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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간 중국 해군, 대만 상선도 보호
"우리가 남이가-."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 소탕전에 참가하고 있는 중국 해군이 12일(현지시간) 중국 선박을 포함한 상선 4척의 호위 작전을 무난히 수행했다고 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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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이들, 중화요리의 전설
“스푸(師父)!” “따거(大哥)!” 25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 앞. 사부님과 큰형님을 뜻하는 중국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68세 원로 장홍기씨가 모습을 드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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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반세기 따거들’ 한자리에
여기 한 장의 사진. 언뜻 보면 조리복 차림의 아저씨 열네 명이 한 줄로 서 있는 밋밋하고 재미없는 사진. 그러나 이 컷은, 이 땅에 화교가 뿌리를 내린 이래 처음으로 촬영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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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 신차 2종 국내 시판
최근 일본자동차의 국내시장 확대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일본차는 올 상반기 1만1546대가 판매돼 수입차 판매의 34.5%를 차지했다. 일본차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