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 놀러가니? 난 자격증 따러 간다
체험여행이 인기다. 체험여행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보다 구체적 목표를 추구한다. 창업투어·스킨스쿠버 투어·마사지 클래스 등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그 분야 준(準)전문가가 다 된다.
-
"50년 전 내 몸매·얼굴, 이효리 저리가라였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기획사 사무실로 환한 미소의 패티 김이 들어섰다. “지금껏 본 헤어스타일 중 가장 마음에 든다”는 기자의 말에 그의미소가 더욱 환해졌다. 벽면에
-
명품이 아닌 가치로 말한다
1. 반얀트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휴식의 모습. 1906년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파레토는 이탈리아의 토지 중 80%를 20%의 인구가 소유하고 있음을 알아내고 “전체 결과의 80%는
-
‘서울역~한강’ 재개발 지역을 노려라
부동산 시장에 메가톤급 재료가 터졌다. 초미의 관심을 끌어온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지난 2일 선정된 것이다. 삼성물산과 국민연금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은 서부
-
남해에서 즐기는 ‘그린 휴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여름 성수기의 번잡함도 없고, 하루가 다르게 선선해지는 바람이 ‘열심히 일한 당신’을 유혹한다. 해외로 가기엔 시간도, 지갑도 넉넉지 않다면 국내 고급 리
-
남해에서 즐기는 ‘그린 휴가’
눈길 닿는 곳이 온통 푸르다. 옆으론 탁 트인 남해, 위로는 한결 높아진 하늘, 앞에는 짙푸른 그린이 펼쳐져 있다. 산중턱 가지런한 다랑논이 바다의 물결을 닮았다. 우아하게 휘어
-
[한입경제] 올림픽 '럭셔리 관광상품'이 1710만원
1700만원이 넘는 중국 베이징 올림픽 여행상품이 나왔다. 올림픽 공식 지정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은 1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징 올림픽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최고가 상품은
-
[추석 연휴 가볼 만한 동남아 여행지] 실속있게 혹은 화려하게
올 추석은 금쪽 같은 연휴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당일이 화요일인 덕분에 토·일요일을 더해 기본이 5일이다. 남겨 두었던 연차를 목·금요일에 활용하면 눈치는 좀 보이겠지만 장장
-
삼성·LG·SK·KT "기회의 땅 두바이에 브랜드를 심어라”
SAMSUNG 두바이에서 비보이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동안 중동의 허브 두바이는 삼성 브랜드로 넘쳐났다. 두바이 공항 래핑, 월
-
商人물결로 해가 지지 않는다
“이우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중국 사람들이 남방의 작은 도시 이우를 가리켜 하는 말이다. 액세서리ㆍ완구 등 세계 시장에서 팔리는 잡화류의 30%가 이곳 이우를 거쳐 수출된다.
-
파리서 3700원짜리 와인 서울선 호텔 가면 30000원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게트락의 한국 주재원인 존 그레이엄(68). 미국에서 오래 살아 골프를 즐겨 쳤다는 그는 한국의 골프장 이용료가 턱없이 비싸다고 볼멘소리를 한다. 그는 "서울
-
[심층취재] 두바이 神話! 셰이크 국왕을 벤치마킹하라
삼성 이건희 회장이 경영전략과 관련, 최근 ‘창조경영’을 자주 주문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등장한 두바이 신화! 이 회장의 마음속에는 어떤 밑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재계는 내년
-
[배명복칼럼] 술 파는 북한 처녀들
베이징의 한국대사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대종(大宗)호텔이란 4성급 호텔이 있다. 성공한 조선족 사업가가 세운 호텔이라고 한다. 시설이나 서비스의 질에 비해 숙박료가 저렴
-
롯데그룹 첫 해외프로젝트 총괄 이세훈 부사장
롯데그룹의 '모스크바 프로젝트'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2002년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의 시내 한복판에 백화점과 호텔을 짓는 이 프로젝트는 롯데가 해외에서 벌이는 첫 사업이다. 이
-
남북접촉 막전막후 500일 드라마
마침내 통일의 지평이 열렸다. 분단 55년만에 남북의 두 정상이 오는 6월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다. 한반도 허리를 잘라놓은 철조망의 높이만큼이나 멀게 느껴졌던 南과 北. ‘통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