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점 빼곡한 ‘신촌 수장고’…그 주인은 90년대생 컬렉터 유료 전용
지난 2~3년 사이 ‘MZ세대 아트 컬렉터’가 미술시장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얘기가 오르내렸지만, 그 ‘실체’를 직접 확인할 기회는 별로 없었다. 그런데 90년대 생 컬렉터
-
이건희 기증전서 놓쳐서는 안될 걸작 10
'세기의 기증'으로 화제를 모은 '이건희 컬렉션'의 핵심 작품들을 보여주는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1일 나란히 개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실 2층 서화
-
거친 흑백사진의 향연…‘이상일의 빈티지’展
메멘토모리, 울산시 울주군 온산면, Gelatin Silver Print, 100x100㎝, 1990-2000. ⓒ이상일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상일(63)씨의 ‘이상일의 빈티지’전
-
[체험평가단이 간다] 모네, 빛을 그리다 "바람 불고 물결이 일렁여요…붓질 따라 흐르는 빛 속에서"
짙푸른 바다 위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아침해의 모습. 화가 클로드 모네가 그린 ‘인상, 해돋이’(1872)입니다.모네는 푸른색과 붉은색의 두 가지 색깔을 주로 써서 일출을 표현
-
정릉·망우동·둔촌동·신림동 … 집 없는 서울시민이 걸어온 길
지어지고, 지워지고, 허물어진다. 서울서 나고 자라, 서울 여기저기를 전전한 화가 정직성은 도시 재개발의 그런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사진 김종영미술관] 다섯 살 때 ‘평생 그림
-
36m짜리 철판 벽화, 또 하나의 남해 풍경
경남 사천 LIG 손해보험 연수원에 완성한 회화설치 작품 앞의 이상남씨. 건물과 건물을 잇는 4m 높이 브리지는 3년간의 작업 끝에 ‘떠 있는 미술관’이 됐다. “회화의 복권,
-
[me] 35인의 36색 연작 애니메이션 '겨울날'
일본 전통 시문학 장르로 렌쿠(連句)라는 게 있다. 여러 시인이 모여 앞사람의 시구를 뒷사람이 이어가며 시를 읊는 형식이다. 일종의 끝말잇기다. 인형애니메이션의 세계적인 대가 가
-
[전시회 산책] 이철주씨 '소우주와 제주사랑'展 外
*** 이철주씨 '소우주와 제주사랑'展 일초(逸初) 이철주(62.중앙대 한국화과 교수)씨가 12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관훈동 가람화랑에서 그림전을 연다. '소우주와 제주사랑'이란
-
단순함에 담은 무한의 세계, 박은선展
최소한(minimal) 의 형태와 무한을 향한 공간확장. 이는 자연의 모방에서 벗어나 사물의 본질을 추구하는 20세기 현대조각가들의 공통과제였다. 브랑쿠시가 확립한 이같은 전통을
-
현대조각가 박은선전 6월1일~12일 열려
최소한(minimal)의 형태와 무한을 향한 공간확장. 이는 자연의 모방에서 벗어나 사물의 본질을 추구하는 20세기 현대조각가들의 공통과제였다. 브랑쿠시가 확립한 이같은 전통을 충
-
재독화가 김혜련 고국서 첫 개인전
독일에 거주하는 화가 김혜련(36) 씨는 유학 생활 10년 만인 지난해말 '작가 비자' 를 받았다. 이 비자는 그녀에게 특별한 것이었다. 기한이 만료될 때마다 새로 신청해야 하는
-
재독화가 김혜련 고국서 첫 개인전
독일에 거주하는 화가 김혜련(36)씨는 유학 생활 10년 만인 지난해말 '작가 비자' 를 받았다. 이 비자는 그녀에게 특별한 것이었다. 기한이 만료될 때마다 새로 신청해야 하는 학
-
1.오현창 PD
위성방송.멀티미디어.인터네트.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첨단시대를맞아 방송계도 변하고 있다.그 속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추구하며 21세기를 준비하는 프로듀서.작가등 젊은 방송인들을
-
재미작가 이담 첫 귀국展-인사동 인데코화랑
오랜만에 뛰어난 구상작품을 만날 수 있을것같다.낡고 손때묻은오래된 도시의 모습과 거기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생활을 차분하게 묘사한 뛰어난 사실주의 작품이 관람객 맞을 준비를 하
-
섬유예술가 정필인씨 종이전
섬유예술가 정필인씨(36)의 종이전이 유나화랑에서 열리고 있다(11월2일까지). 염색한 닥종이를 주 소재로 삼아 깃털.유채.붓질.스프레이등 여러가지 혼합매재를 이용해 작가의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