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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 차 선두 최진호,넵스서 시즌 2승 예약
한 달 만에 다시 우승 기회를 잡은 최진호. 올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17언더파로 2위에 3타 차 우승을 거둔 그는 "이번 대회에서 더 나은 스코어로 우승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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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김봉섭,하늘의 어머니에게 바친 세리머니
넵스 헤리티지 2라운드에서 6언더파 공동 7위에 오른 김봉섭. 2013년 모친상을 당한 그는 3년 째 버디를 잡을 때마다 하늘을 향해 세리머니를 한다. 사진=KPGA 제공오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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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3야드 리우 골프장, 장타자 안병훈에게 유리”
“올림픽은 개인전 방식으로 열린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우리 선수가 메달을 따지 못하리란 법도 없다.”8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남자골프 대표팀 코치를 맡은 최경주(46·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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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왕’ 왕정훈…한국인 첫 유럽투어 2연승
지난주 유럽 투어에서 우승했던 왕정훈(21)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한국 남자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왕정훈은 15일(한국시간) 아프리카 모리셔스 아나히타의 포시즌스 골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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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한국 선수 최초 유럽 투어 2연승 새 역사
‘샛별’ 왕정훈(21)이 한국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왕정훈은 15일(한국시간) 아프리카 모리셔스 아나히타의 포 시즌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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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의 사나이' 제임스 한, 웰스파고 우승
재미 동포 제임스 한(한국 이름 한재웅)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우승했다.제임스 한은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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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투어 선두와 3타 차 왕정훈 “뒤집을 수 있다”
아프리카로 원정을 떠난 왕정훈(21)이 선두와 3타 차 5위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왕정훈은 8일(한국시간) 아프리카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의 다르 에스 살렘 로열 골프장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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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마을에 땅 사서 집 짓고 땅굴 판 마약 밀수범 체포
멕시코에서 칼렉시코 주택 거실로 이어진 땅굴의 출구. [AP]캘리포니아주와 멕시코 국경 인근에 땅을 사서 집을 지은 후 집 안쪽으로 터널을 뚫어 마리화나 1532 파운드, 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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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야드 날린 박찬호, 골퍼 해도 되겠네
박찬호(왼쪽)가 17일 JTBC 파운더스컵 프로암에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의 캐디로 변신했다. 리디아 고는 “대선배와 동반 라운드를 하다보니 긴장이 돼 제대로 샷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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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스피드 137마일, 괴력의 장타날린 박찬호
[출처=리디아 고 인스타그램]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장.한국인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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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인왕 이수민 "올해 목표는 유럽 무대 진출"
이수민. [KPGA 제공]2015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 이수민(23·CJ오쇼핑)이 올해 세계 무대로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한국 남자골프의 기대주 이수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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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 VS 매닝' 수퍼보울 길목에서 세기의 맞대결
미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열 일곱 번째 '브래디-매닝 보울(Brady-Manning Bowl)'이 성사됐기 때문이다.미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 미국프로풋볼리그(NFL)을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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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상 침묵 끝…노승열 "다시 우승하기 위한 준비 끝"
노승열은 올 상반기에 우승과 톱 5 한 차례 이상의 성적을 내면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사진 골프파일]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다시 골프화 끈을 조여맨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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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샷 거리, 10년간 제자리
최근 10년 동안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선수들의 샷 거리가 거의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2005년 이후 2015년까지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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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GA 투어 10년간 샷 평균 거리 변화 거의 없어
더스틴 존슨최근 10년 동안 PGA 투어 선수들의 거리가 거의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선수들의 근력, 유연성 강화, 피팅, 기술 발전 등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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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볼형 퍼터가 ‘특수형’ 원조 … 일자형 보다 방향성 좋아
특이한 형태의 퍼터들. 캘러웨이의 투볼 퍼터(왼쪽)와 스카티 카메론의 퓨추라 퍼터. 골프의 신이 당신에게 묻는다. “드라이브 샷을 할 때마다 300야드를 똑바로 보낼 수 있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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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 보관 골프공 5년 이상 사용 … 차 트렁크 보관은 금물
골프를 하면서 쓰라린 경험을 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연습장에선 공이 잘 맞아 우쭐하다가도 정작 필드에선 쪼로와 뒤땅을 거듭하면서 좌절한 적도 많다. 후배 앞에서 뭔가 보여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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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306야드 장타쇼 … 미셸 위, 한국말로 “대박”
박성현“(한국말로) 대박이에요.” (미셸 위) “온 힘을 다해서 때렸는 데도 나보다 멀리 나가더군요.” (렉시 톰슨)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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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재킷 입고 세계 1위” 유럽 휩쓴 안병훈의 꿈
다음달 인천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대표로 뽑히지 못한 데 대해 “최근에 보여준 게 없다. 의외로 쉽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사진 골프파일] 탁구 스타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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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왕’ 자존심 버린 김대현, 3년 만에 우승
2011년 왼쪽 어깨 부상 이후 슬럼프를 겪었던 김대현이 3년 만에 국내 투어 정상에 올랐다. 여자친구 강명진씨가 김대현에게 축하 키스를 했다. [사진 KGT] 6일 대전 유성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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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매일유업오픈서 3년 만에 우승
6일 대전 유성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GT) 코리안 투어 매일유업오픈. 챔피언 퍼팅을 한 김대현(27·캘러웨이)을 향해 10여 명의 선수들이 달려나왔다. 3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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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진화한 고무 화학의 예술 … 거리엔 2피스 볼, 정교함엔 3~4피스 볼
'남자는 비거리다.' 국내 한 골프용품 업체의 광고 문구다. 비거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용품은 뭘까. 골프 클럽도 거리에 영향을 많이 미치지만 골프공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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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14개’ 제한 전엔 20~30개 넣고 다녀 … 어기면 한 홀당 2벌타
라운드를 하다가 7번 아이언을 부러뜨렸던 경험이 있다. 갑자기 샤프트가 부러지는 바람에 그날 내내 7번 아이언을 사용하지 못했다. 그래서 140~150야드 정도의 거리가 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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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도 왓슨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타이거 우즈가 디 오픈 2라운드 18번 홀에서 퍼팅 실패 후 아쉬운 듯 돌아서고 있다. 강한 바람이 올드코스를 흔들었고, 우즈의 퍼팅도 삼켜버렸다. 우즈는 지난달 US오픈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