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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소통·감동 실은 대구지하철, 시발·종착역은 '절대 안전'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장(맨 왼쪽)과 직원들이 문양차량기지에서 불시비상훈련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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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 빚, 1년6개월이면 3억으로
지난 2일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16대 국회 4년차 국정감사 16개 상임위를 모니터한 종합평가를 발표했다. 모니터단은 이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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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연체율 10% 넘어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다시 10%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9개 전업 카드사의 연체율(1개월 이상)은 10.9%로 전달 말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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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경제수석 "집단소송제 내년3월 도입"
이기호(李起浩) 청와대 경제수석은 6일 "내년 3월부터 증권분야 집단소송제를 도입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교수, 판사, 변호사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정위원회에서 집단소송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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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노동장관 "사용자 부당노동행위 엄벌"
폭력을 사용해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이나 쟁의행위를 방해하는 등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김호진(金浩鎭) 노동장관은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사용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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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분기보고서에 회계사 검토 첨부
이달부터 총자산 2조원 이상의 대형 상장.코스닥법인과 금융회사의 분기보고서에도 공인회계사의 검토가 첨부된다. 재정경제부는 14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최근 경제동향과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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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장관 "올 임금인상 6%내외 전망"
김호진(金浩鎭) 노동부 장관은 11일 한국국제노동재단이 외국인 투자기업 최고경영자 등을 초청,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올해 임금협상은 평균 6%내외 인상되는 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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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의조정신청 33% 증가-노사관계 전망 불안
대우차 노조에 이어 현대차 노조, 6대 도시버스노조 등이 잇따라 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올들어 노사분규 및 쟁의조정신청에 들어간 사업장이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올 노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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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례없는 초강경 대처에 꼬리무는 '공작'의혹]
진형구 대검 공안부장의 발언을 계기로 정부가 실제 한국조폐공사 파업을 유도, '노조 길들이기' 의 선례로 만들었다는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당초의 계획과 달리 무리하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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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경제전망] '허리띠 경영' 계속
'경기.채용.매출 = 차차 갬, 투자.임금 = 흐림' . 30대 그룹에 대한 이번 설문조사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경영실적 호전에 따라 채용을 일부 늘리겠다면서도 투자와 임금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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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빅딜이후] 점유율 1위…체질 아직 허약
반도체 빅딜 (대기업간 사업교환) 이 22일 마무리됐다. 현대는 LG반도체 인수대금으로 2조5천6백억원을 LG측에 지급하되 이중 1조5천6백억원은 6월말까지 현금.유가증권으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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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특별회견 일문일답]
오늘의 경제위기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제대로 하지 않은데서 비롯됐습니다. 따라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악습을 과감히 청산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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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어디로가나] '디플레' 우려가 현실로
생산.소비.투자 등 경제전반의 모든 지표들이 사상 최저기록들을 무더기로 쏟아내면서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러다간 회생기반마저 무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본격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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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어디로 가나]하. 한국,이렇게 대처하자
러시아 모라토리엄 (지불유예) 선언으로 한국도 궁지에 몰리게 됐다. 물린 돈이 30억달러에 달하는데다 덩달아 대외신인도가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러시아 사태를 교훈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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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과제·대책]
본격화할 실업, 최악의 상태로 치달을 투자와 내수, 더욱 어려워질 금융 여건…. 올 하반기 한국 경제는 구조조정의 고통이 본격화하면서 각종 경제지표는 악화되고, 특히 실업.자금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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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올들어 안정추세 뚜렷…분규관련 구속 6명뿐
올해 노사관계가 안정되면서 근로자들의 노동운동 역시 건전한 방향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노사분규및 노동운동 관련 구속.수배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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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노동위원회 노동법개정후 분규조정력 세졌다
유명무실했던 중앙노동위원회 (중노위)가 노동법 개정후 각종 노사분규의 실질적인 조정기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달 11일 오후6시 한양대병원. 노사 양측 대표 8명이 상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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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가포르까지 번진 통화 쇼크
통화위기의 먹구름이 동남아 각국을 뒤덮고 있다. 거품경기가 꺼진 태국의 바트화에서 시작된 통화위기는 인근 각국 중앙은행의 치열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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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1분기 내수판매 작년보다 11% 늘어-신차개발 주효
지난 2월1일 오전7시,대우자동차 부평 2공장. 김우중(金宇中)대우그룹 회장이 예고 없이 들르는 바람에 임원회의를 주재하던 양재신(梁在信)사장을 비롯한 전임원들은 깜짝 놀랐다.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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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통일그룹
.선교(宣敎)를 위한 경영.' 통일그룹이 표방하는 존재 이유다. 통일그룹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통일교를 이해해야 한다.통일교는 문선명(文鮮明) 창시자가 1954년 세계기독교통일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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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움직임에 연말수출 비상-통산부,비상근무 돌입
정부의 노동법개정안에 대한 반발로 노동계가 총파업 움직임을 보이며,연말 막바지 수출에 차질이 우려돼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통상산업부는 이와 관련,각기업체 노조들의 파업찬반투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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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 복직' 정부입장 어떻게 바뀌었나
해고자복직에 대한 문민정부의 방침은 93년 3월 이인제(李仁濟)노동부장관 시절 6공의 정책에서 완전 선회했다. 「해고가 타당하다」는 법원의 최종판결을 받은 합법적인 해고자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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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한 '비효율公企業' 대수술-金대통령,구체방안 지시의미
논란을 거듭해온 공기업의 비효율에 대해 드디어 청와대가 칼을빼고 나섰다.강도로 봐서 지난 84년 전두환(全斗煥)정권이 잡음을 무릅쓰고 경영평가제도를 도입한 때에 못지않다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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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10년내 안정될 것-노동교육원 국민의식 면접조사
우리나라 국민들은 노사관계가 발전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변해야 할 주체로 기업(조사대상의 36%)을 꼽고 있다.그 다음은정부(31%),노동조합(10%)순이었다. 또 국민의 50%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