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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급유기 꼬리날개 없앤다…美공군 무기 '스텔스' 진화 속셈 [이철재의 밀담]
미국의 보잉은 지난 1월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연구소(AIAA) 과학기술 포럼ㆍ전시회에서 새로운 항공기 모형을 공개했다. 아주 색다른 모습이었다. 동체와 날개가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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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남북 정상회담 특집] '화해모드' 김정은, '강경파' 군부 갈등 없나
김정은, 무자비한 숙청·강등으로 군부 힘 빼기, 방중(訪中) 때도 수행단서 배제…정권에 지분 가진 빨치산 출신 원로들, 군부 홀대에 속으론 ‘반감’ 소문 돌아 북한군 화력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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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더 이상 군복 입은 특사는 없다"
노동당에 무게 싣는 실험 통해 김정일의 선군정치 한계 극복… 군부의 외화벌이 사업권, 인허가 권한 노동당과 내각에 이관해 2015년 2월 평양의 노동당사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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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벗은 북측 경호원 배지만 떼면 남측과 구분 안 돼
노무현 대통령이 2일 평양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북측 공식 환영 행사를 마친 뒤 평양 시민의 환호 속에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북측 경호원들은 이날 2000년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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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호위부 6처 주축 일곱 겹 '철통 보호막'
2001년 8월 3일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가운데)이 모스크바의 야로슬라브 역에 도착해 경호원들의 근접 경호를 받으면서 숙소인 크렘린궁으로 향하고 있다. 동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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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0년 -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러시아] 下. 갈수록 심해지는 정부 통제
지난 4일 오후 1시50분쯤. 모스크바 시내의 왕복 12차로 '쿠투조프 대로'에서 차량 통행이 갑자기 뚝 끊겼다. 교통 경찰이 일반 자동차들의 대로 진입을 막았기 때문이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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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홍보위해 방송에 물품지원
최근 외국기업들 사이에 자사 제품을 TV 프로나 영화 등에 소품으로 끼워 넣어 홍보하는 이른바 'PPL(프로덕트플레이스먼트)마케팅' 이 활발하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고 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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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홍보위해 방송에 물품지원
최근 외국기업들 사이에 자사 제품을 TV 프로나 영화 등에 소품으로 끼워 넣어 홍보하는 이른바 'PPL(프로덕트플레이스먼트)마케팅' 이 활발하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고 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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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홍보위해 방송에 물품지원
최근 외국기업들 사이에 자사 제품을 TV 프로나 영화 등에 소품으로 끼워 넣어 홍보하는 이른바 'PPL(프로덕트플레이스먼트)마케팅' 이 활발하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고 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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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이派 두목 15년刑마치고 出所-옛部下등 1백여명 마중
70년대 국내 3대 폭력조직의 하나였던「양은이파」 두목 조양은(曺洋銀.45)씨가 15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15일 대구교도소에서 만기출소했다. 曺씨는 이날 오전5시40분쯤 교도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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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격·수렵·승마 "빨치산 취미"|자질과 능력(중)
특정인의 취미와 특기는 그의 퍼스낼리티와 자질·능력 등을 가늠할 수 있는 한 단면이다. 정치지도자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김정일에 관한 한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지만 그의 취미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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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 잘해 통일 앞당기자”/김달현부총리 서울방문 이틀째
◎냉방 안된 회담장 설명하자 수긍/종전과는 달리 세련된 매너 보여 입경 이틀째인 20일 김달현 북한 부총리 일행은 과천 제2종합청사로 최각규부총리를 예방한후 4일간의 산업시찰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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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ㆍ검경 비호설 무성/인천 폭력대부 최태준의 정체
◎지하금융 큰 손… 실내장식업도/나들이땐 승용차 3대가 “호위” 국회의원 등 인천지역 저명인사 6명이 구명운동을 벌인데다 전과까지 누락돼 전과조작 의혹마저 낳고있는 인천 최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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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벨기에는 6·25때 함께 싸운「혈맹」"|전대통령 벨기에 방문 이모저모
【브뤼셀=고흥길 특파원】▲국왕 공식만찬=전두환 대통령의 유럽순방 마지막 방문 국인 벨기에의「보드왱」국왕내외가 16일 밤(한국시간 17일 새벽)브뤼셀 왕궁2층에서 전대통령 내외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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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목사를 수감
탈세혐의로 1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통일교교주 문선명목사는 21일 하오1시(한국시간)뉴욕시 동북방 1백4km지점에 위치한 코네티컷주 댄버리의 연방교도소에 수감됐다.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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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보다 더 많은 돈 모아 고향에 『프레슬리 제국』건설|개인비서들이 말하는 생전의 사생활
지난 16일 심장병으로 죽은 세계적인 「로크·뮤직」가수 「엘비스·프레슬리」(42)는 평생70억「달러」(3조5천억원)의 돈을 벌었고 그와 같은 거금을 물처럼 헤프게 소비했다고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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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과 거두고 돌아오길… 뜨거운 겨레의 성원
【평양=대한민단신문·통신 공동취재단 이광표 본사특파원】 단절 27년만에 평양땅을 밟았다. 29일 상오10시30분 판문점 판문각 앞에서 북적측이 마련한「벤츤220」승용차를 탄 한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