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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싱 랠리’에 예금 한달새 14조 감소…짐 싸는 '예테크족'
1일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ㆍ적금(법인자금 포함)은 지난달 28일 기준 905조2993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시중은행 ATM기기 모습. [뉴스1] 최근 한 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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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해킹 늘었는데 돈 안된다…암호화폐 탈취 액수 반토막, 왜
미국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체이널리시스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이 탈취한 암호화폐 액수가 지난해 보다 7억 달러 감소했다는 분셕 결과를 내놨다. [중앙포토] 북한 해커들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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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공격 더 늘려" 北 지난해 암호화폐 1조 3000억원 훔쳐
북한이 지난해 세계 암호화폐 플랫폼 등을 총 20건 해킹해 약 10억 달러(1조 3000억원)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도난당한 전체 암호 화폐의 3분의 1에 달하는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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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555캐럿' 다이아 낙찰자…수천억 자산 '은밀한 비밀'
리처드 하트와 지난해 52억원에 팔린 블랙 다이아몬드 '디 이니그마'.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AP=연합뉴스 1조원대 암호화폐를 발행한 자금으로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등 사치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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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 개발자 넘치는 곳…요즘 스타트업, 베트남 간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미치거나 혹은 떠나거나, 베트남 전 국민 9800만 명 중 60%는 은행계좌가 없지만, 77%는 스마트폰을 쓰는 나라. 30년 전 한국처럼 성장 욕구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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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계 롤스로이스의 파산…워싱턴 정계가 떨고 있다 유료 전용
━ 📈e-Data 스토리 ‘리먼 모멘트(Lehman Moment)’ 인간은 어떤 사태를 대표적 사건을 바탕으로 단순화해 이해하고 정리한다고 합니다. 2008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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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의 SK 2위로…‘빅3 질서’ 12년만에 깼다
최태원 SK 회장,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송치형 두나무 의장(왼쪽부터) SK가 재계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 순으로 이어지던 자산총액 기준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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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발 ‘수퍼 스파이크’ 위기…코스피 2650 깨졌다
전쟁의 공포가 시장을 집어삼켰다. 짙어지는 전운에 살얼음판을 걷던 전 세계 증시는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되자 일제히 미끄러졌다. 우크라이나발(發) 인플레이션 공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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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수퍼 스파이크 온다"…우크라 침공에 세계 증시 급락
전쟁의 공포가 시장을 집어삼켰다. 짙어지는 전운에 살얼음판을 걷던 전 세계 증시는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되자 일제히 미끄러졌다. 우크라이나발(發) 인플레이션 공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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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10억 넘는 부자 40만명…주가 뛰며 11% 늘었다
한국에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40만명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주가 급등 등으로 부자 수가 약 11% 늘었고, 이들이 보유한 총 금융자산 가치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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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토막에…"테슬라 2분기 실적 1400억 갉아먹을 수도"
비트코인 값이 급락하며 비트코인에 투자한 테슬라가 손실을 보기 시작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잡지 배런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3만2000달러(약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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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직·자금력 갖춘 개미군단, 하락장도 버텨낼까
5일 코스피는 3120.6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기관 매수에 하루 만에 3100선을 회복했다. 사진은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지난 3일 한 유튜브 증권방송에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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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전문가 "미·중 무역전쟁 언제 끝나냐면.."
[사진 중국기업가] 중국의 저명한 경제 전문가(+작가) 우샤오보(吴晓波)가 지난해 말 '예견 2019: 국운 70'이라는 연말 토크 콘서트에서 한 연설이 화제다. 2018년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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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억대 암호화폐 사기’ 연루 가수 박정운, 일부 유죄…집유 2년
가수 박정운(왼쪽 사진)과 지난해 적발 당시 서울 양천구의 한 인터넷IDC(인터넷 데이터 센터)에서 박씨가 연루된 2700억대 암호화폐 사기 관련 채굴기 판매 업체 채굴기.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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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저자의 눈으로 본 '뉴욕 블록체인 주간'
“아마도 쥐약을 제곱한 것과 같다.”(지난 5일 워런 버핏) “완벽하게 ‘바보 이론’에 부합하는 투자이다.”(지난 7일 빌 게이츠) 한 시대를 풍미한 ‘거인’들이 비트코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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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두 번 우는 1만8000명 … 가해자 반격으로 피해 보상 험난
━ [SUNDAY 탐사] 코인 열풍 못 따라가는 법 지난 5일 마이닝맥스 사건 주요 피고인들의 재판이 열린 인천지법에 피해자들이 모여 피켓 시위를 벌였다. 마이닝맥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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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범죄 수익 그대로 가져가서야 … 암호화폐 법적 실체 규정 급해”
━ [SUNDAY 탐사] 코인 열풍 못 따라가는 법 비트코인 첫 몰수 판결 이끈 이은강 부장검사 이은강 부장검사 이은강(48·사진)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은 지난 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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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돈인지 상품인지 증권인지 … 정의조차 없는 코인
━ [SUNDAY 탐사] 코인 열풍 못 따라가는 법 윤방현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 3팀장은 지난해 3월 고민에 빠졌다. 1년 넘게 공들여 온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 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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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회계사·법조인·교사도 당했다, 마이닝맥스 2700억 사기
━ [SUNDAY 탐사] 암호화폐의 그늘, 다단계 사기 경북 구미에 사는 이모(40·여)씨 부부는 지난해 5월 2억원을 들여 마이닝맥스에서 이더리움 채굴기 50대를 구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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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인판 만한 먹잇감 없어 … 다단계 ‘선수’들 달려든다
━ [SUNDAY 탐사] 암호화폐의 그늘, 다단계 사기 12일 열린 비트클럽네트워크의 특강. 강사는 출처 없는 보도를 보이며 ’투자할 때“라고 말했다. 전국의 다단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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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억 된다” … 암호화폐 ‘다단계 폭탄’ 재깍재깍
━ [SUNDAY 탐사] 비트코인의 그늘, 채굴기 업체 특강 현장 가 보니 엄마의 눈에선 절망이 흘러내렸다. 30년간 청소 일을 하며 두 아들을 홀로 키워 온 김모(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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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초기 투자 17만원으로 1억원 벌어” 실체 알고보니
최근 암호화폐 투자 광풍을 노린 사기 범죄가 횡행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그 실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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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시자 “투기 이어지면 암호화폐 시장 떠나겠다”
이더리움(Ethereum)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지난 9월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이더리움은 가상화폐의 한 종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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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운 연루된 암호화폐 '이더리움' 사기사건 들여다보니
가수 박정운. 오른쪽은 암호화폐 이더리움 로고. 2000억원대 암호화폐 '이더리움' 채굴기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채굴기 운영업체 계열사 임직원 등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