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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신뢰 바탕 고객과 장기적 동반자 관계 구축
효성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과 단순 거래 관계를 넘어 장기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위기의 파고를 함께 넘겠다는 방침이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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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탄소공개프로젝트 선정 '물 경영’ 대상 수상
SK하이닉스가 CDP(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28일 개최한 ‘2019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물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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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함 남중국해 향했다…다시 불붙은 美·中 남중국해 결투
미국이 남중국해에 스텔스 전투기인 F-35B를 실은 강습상륙함을 띄우면서 미·중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수선한 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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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보다 구매 어려워" 호응에…감자 선별장 달려간 '문순C'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4일 농가를 찾아 감자 크기 선별을 하는 등 일손을 돕고 있다. 최문순 지사 페이스북 캡처 "마스크보다 구매 어려운 강원도 감자", "감자 5부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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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량 늘어도…자연산 대신 양식으로 채우는 횟집
지난해 어업생산량이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 연근해에서 잡히는 '자연산' 생산량은 줄고, 양식 생산이 줄어든 양을 메웠다. '국민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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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쟁] 마스크 재료 수급은 괜찮나…MB필터 문제 생길 수도
안감과 겉감용 부직포, MB(Melt Blown) 필터, 그리고 나일론 끈. 보건용 마스크의 주요 구성품이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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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2025년 미국 ‘유령함대’와 중국 항모전단이 맞선다
━ 미 해군 최종병기 무인함정 미 해군이 2025년을 목표로 창설할 유령함대의 핵심 전투체계. 사진은 어뢰와 각종 미사일을 탑재할 2000t급 대형 무인수상함. 가상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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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세계 1위 고수
안양연구소에서 직원이 탄소섬유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8월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서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을 열고 2028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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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인근 美핵항모 3척 집결…"北·이란 말썽땐 대응할 듯"
2013년 11월 대서양에서 작전 중인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 갑판에서 F-A-18C 호넷 전투기가 이륙하려고 하고 있다. [사진 미 해군] 미국이 핵추진 항공모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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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金)징어 등장" "오징어 씨가 말랐다"→어민 대출금 상환 유예까지
마른 오징어. [중앙포토] 관련기사울릉도 오징어가 실종됐다, 한마리에 8000원 된 '금징어'사연 경상북도는 최근 수산 분야 213건, 농어촌 진흥기금 176억원의 상환을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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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략무기 언급한 김정은···"조만간 전략잠수함 진수식 첩보"
북한의 조선중앙TV가 2016년 6월 1일 공개한 기록영화 '혁명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여'. 그해 4월 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중 잠수함에서 SLBM인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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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0] VOC경영 확대, 해외 생산기지 경쟁력 강화
효성티앤씨는 지난 9월 연산 1만8000t 규모인 인도 스판덱스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 인도 시장 점유율을 70% 선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사진 효성그룹] 효성은 올해 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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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 플라스틱 147만t…매년 서해로 쏟아낸다
━ 플라스틱 아일랜드 ② 지난달 26일 찾은 상하이 빈장 산림공원 강변 산책길에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을 비롯한 각종 해양 쓰레기가 쌓여 있다. 진창일 기자 지난달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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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사굴기에 美, 26조원 들여 최신예 잠수함 9척 발주
미 버지니아급 핵 추진 공격잠수함(SSN) 일리노이 함. [사진 미해군 제공] 미국 해군이 2일(현지시간) 222억달러(약 26조3736억원)를 들여 최신예 잠수함을 구매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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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오징어가 실종됐다, 한마리에 8000원 된 '금징어'사연
잡아올린 울릉도 오징어를 한 어민이 말리고 있다. [중앙포토] 주민 1만여명이 사는 울릉도는 '오징어' 섬이다. 울릉도 어민 2000여명 가운데 오징어잡이나 오징어 가공을 주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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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의 기회와 도전] 지난해까지 대책 예산 29조원 집행 …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보완도 활발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와 FTA를 체결했다. 1600여 개의 농업 품목 중 관세 철폐율은 71.4%에 이른다. FTA의 잇따른 발효로 농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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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역대표부 "한국에 쌀 13만 2000t 수출…트럼프 덕분"
지난 8월 26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율면의 들녘에서 농부가 노랗게 익은 벼를 수확하고 있다. [뉴스1]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미 농무부(USDA)가 19일(현지시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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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태풍에 병충해까지…김장철 앞두고 배춧값 들썩
배추 이미지 컷. [사진 이마트] 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무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가계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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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출한 충남 ‘백제미’…값 2배 비싸도 인기
━ 흔들리는 쌀의 미래 임종완 서산간척지영농조합법인 대표 서산간척지영농조합법인의 임종완 대표(사진)는 쌀 수출길을 개척하고 있는 농사꾼이다. 사업을 하다 1989년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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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t급 잠수함서 SLBM 쐈다면 미국 본토까지 사정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월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살펴보고 있다. 당시 북한은 SLBM의 발사관으로 추정되는 부분(빨간색 원 안)을 모자이크 처리해 공개했다. [조선중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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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미사일과는 차원이 다르다···美 역린 건드린 北 SLBM
북한이 2일 쏘아올린 미사일을 놓고 군 안팎에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수준을 넘어 미국의 역린을 건드린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해당 미사일이 성능 개선을 이룬 잠수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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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선 밥 적게 먹지만…쌀 소비 돌파구, 가공식품서 찾는다
서울시와 농협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5일 서울광장에서 ‘우리쌀 가공식품·전통주 위드米 페스티벌’을 열고 기호식품·전통주 등 12개 우수 제품을 시상했다. 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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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실 같은 탄소섬유 6가닥이면 소나타도 들어올려”
━ 관심 쏠리는 탄소섬유 생산현장 가보니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에서 완성된 탄소섬유를 기계로 검사하고 있다. [사진 효성첨단소재] 겉보기엔 보통의 포장용 테이프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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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전력변환장치 자체 기술로 국내외 ESS 시장 공략
효성은 1990년대 초 독자기술로 스판덱스 개발에 성공한 후 크레오라 프레시, 크레오라 하이클로, 크레오라 컴포트 등 혁신적인 제품군을 선보여왔다. 효성 베트남법인 스판덱스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