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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밀착취재 | 코인 사기로 수백억 원 버는 청년들
“돈으로 안 되는 게 없는 세상…전관변호사 수하로 두고 수사동향도 빼낸다” 시세조종·다단계팀 운영하는 등 주식시장 주가조작 세력과 닮아 출생연도 따라 친목회 만들어 서로 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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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살인' 조선·최원종 무기징역 그치자…檢 "반성 없다" 항소
검찰이 나란히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신림동 흉기난동 살인사건의 피고인 조선과 분당 흉기난동 살인 사건 피고인 최원종에 대해 2일 항소를 제기했다. 신림동 흉기난동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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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률 1위 오명 벗는다…100만명 심리상담·청년 2년마다 검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신건강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정신건강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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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은둔 청년 24만, 짙어지는 분노 사회의 그늘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앞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흉기를 휘두른 최원종(22)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현역 CCTV 캡처] ━ 20대 불안 장애 11만, 4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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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가석방 없는 종신형 신설 추진…정신질환자 지속 치료방안도 검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강력범죄 대책 마련 점검차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전국 곳곳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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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내세가불' 청년들, 시한폭탄 됐다 [흉기 든 외톨이①]
서현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AK백화점에서 경찰이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 흉기를 든 외톨이들 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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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김은경ㆍ주호민 논란…‘묻지마 테러’공포(7월31일~5일)
8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외국인 가사ㆍ육아 서비스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7월 소비자물가 #김은경,‘노년층 비하’#주호민 ‘특수교사 고발’ 논란 #묻지마 테러 #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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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해병대원ㆍ교사의 안타까운 죽음…NCG, ”北 핵도발은 정권종말”(17~22일)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집중호우 #실종수색 해병 사망 #중국 GDP #러, 흑해곡물협정 중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영아 살해ㆍ유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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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오미크론 #전두환 #유가…#종부세 폭탄까지(22~27일)
11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BTS #전두환 #유가 #종부세 #층간소음 경찰 #러시아 #삼성전자 #금리 #고진영 #국민의힘 선대위 #50억클럽 #대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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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중국놈" 다짜고짜 쇠막대기로 美한인 가게 박살낸 흑인[영상]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한 20대 청년이 쇠막대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사건이 벌어졌다. 3일(현지시간)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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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흉기 난동범 제압한 청년 3명에 LG의인상
LG 복지재단은 흉기 난동범을 맨손으로 제압한 20대 청년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왼쪽부터 LG의인상을 수상한 20대 청년 전중현·변정우·정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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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살인범, 9년 전에도 대학생 얼굴에 흉기 휘둘렀다
진주 아파트 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씨가 18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진주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 진주시 ‘묻지마 살인’ 사건의 범인 안인득(4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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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에도 흉기로 대학생 얼굴 그은 진주 살인범
진주 아파트 방화·살해 혐의를 받는 안모(42)씨가 지난 17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 진술녹화실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진주시 '묻지마 살인' 사건의 범인 안인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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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불의의 사고뒤 22년···20세 청년 왜 괴물 살인범 됐나
"그 사람 어릴 때는 순하긴 했지요. 옹호하려는 건 아닙니다." 경남 진주시 '묻지마 살인' 사건 범인 안모(42)씨를 기억하는 한 지인의 이야기다. 어릴 때는 폭력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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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해 장애인 안락사 시켜야”…정신병력 20대, 19명 흉기로 살해
“직원과 장애인이 친구처럼 화기애애하게 생활해온 시설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깜짝 놀랐다.” 26일 일본 도쿄 서부 가나가와(神奈川)현 사가미하라(相模原)시의 지적 장애인 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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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분노조절장애와 세대범죄
추모 공간에서도 증오와 분노만이 가득… 일본의 노인범죄 양상도 한국에 상륙할까 염려돼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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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30대 “날 이렇게 만든 6명 생각 … 칼 다섯 자루 숫돌에 갈았다”
여의도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김모씨가 23일 오전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신용평가회사 퇴직 후 생활고에 시달리던 김씨는 지난 22일 오후 여의도 렉싱턴 호텔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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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덮친 ‘반달리즘’ … 캐머런 “병든 사회 좌시 않겠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11일 소집된 긴급 의원총회에서 영국을 뒤흔든 청년들의 폭동에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망가진 영국을 바로잡기 위해 거리의 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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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폭동, 버밍엄·리버풀 확산 … 런던서 20대 청년 총 맞아 사망
런던 북부 외곽 지역인 토트넘에서 시작한 폭동이 영국 전역으로 번졌다. 8일 오후(현지시간) 런던의 해크니·해로·루이셤·페컴·클래펌 등 10여 개 지역에서 청년들이 상점을 약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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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도덕성 회복 운동 절실하다
서기남CS교역 대표이사·영어강사 총선도 대선도 중요하며, G20 회의도, 4대 강 사업도 다 중요하다. 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너져가는 공권력, 사회질서, 교권, 도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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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빈민가서 이민자 2~3세 폭동
프랑스 남동부 그르노블시 외곽의 빈민가에서 17일(현지시간) 이민자 가정의 청년들이 자동차와 상점에 불을 지르고 경찰관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폭동을 벌였다. 프랑스 정부는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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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다시 거리로 나온 R세대
지난 한.일 월드컵 때다. 우리와 미국이 붙은 날, 기성세대는 우려한다. '거리 응원이 반미 시위로 번지진 않을까.' 미국 관련 시설을 경찰이 에워싼다. 내외신의 눈도 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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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로 수기 독점연재] 16. 어머니,미움을 넘어섰어요
16. 물거품이 된 첫사랑 동거녀를 일본경찰에게 빼앗겼다는 억울함 보다는 난생 처음 느껴본 이성과의 사랑이 물거품이 된데 대한 괴로움이 더 컸다. 출소 후 40일 만에 농약을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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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몰라보는 사회(사설)
시장에서 음식 노점상을 하는 60대 노인을 20대 청년들이 때려 숨지게 했다. 그 동기가 정말 어처구니 없다. 시켜놓은 음식이 식자 청년들이 그 노인의 부인을 향해 트집을 잡고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