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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가결] 세월호 유족 "박 대통령, 지금 걸어나오지 않으면 끌려 나올 것"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인 유경근씨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선포 후 “이제 진짜 시작”이라며 “하여튼 기쁜데…”라고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유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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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촛불집회 평화적 마무리...대부분 해산
3일 자정을 넘어서면서 전국을 달궜던 6차 촛불집회가 마무리되고 있다. 4일 1시 현재 서울 효자주민센터 앞 및 창성동 별관 앞 시위대 대부분은 자율적으로 해산하고 귀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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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백 번 양보한다 해도 당대표까지만 했어야 할 인물"
2004년 김무성·유승민과 함께 ‘원조 친박’, 2007년 대선 때 MB 지지선언과 함께 탈박(脫朴)“다음 대통령은 새누리당에서 나오면 안돼… 야당은 국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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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단원고 416기억교실 이전 첫날 표정
세월호 참사로 희생됐던 단원고 2학견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했던 교실과 교무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기억교실’이 21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일반에 개방됐다.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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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 단원고 존치교실 20일부터 이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사용했던 존치교실(4ㆍ16기억교실)이 오는 20~21일에 이틀에 걸쳐 이전한다. 이전 장소는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이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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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학생 사용하던 '기억교실' 이전한다
단원고 4·16기억교실(존치교실) [중앙포토]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사용했던 ‘4·16기억교실(존치교실)’이 이번 여름방학 기간 안에 우선 안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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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그리고 영원한" 416 세월호 희생자 약전 북콘서트 국회서 열려
4·16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 등 245명의 약전(간략하게 쓴 전기)이 발간됐다.4·16단원고 약전발간위원회(위원장 유시춘)는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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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재학생 학부모들 "학교 밖 교육공간 마련을" 기자회견
경기 안산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들은 19일 학교 밖에 별도의 수업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세월호 참사에 희생된 학생들이 사용했던 존치교실(4·16기억교실)의 올해 안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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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 가족 "국회의원도 아들딸 있지 않나, 제발 도와주세요"
사진 이지상 기자사진 이지상 기자사진 이지상 기자더불어민주당의 20대 국회 초선의원들이 국회 등원을 하루 앞둔 29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기간 보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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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기억교실’ 재학생이 사용한다…이전 협약식 열려
세월호 참사 이전 모습 그대로 보존된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 사진 김현동 기자세월호 희생 학생들이 사용하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전 문제가 합의됐다.경기도교육청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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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풍 속 세월호 2주기 추모 … 광화문 분향소 1만여 명 발길
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인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과 경기도 안산,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광화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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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사고해역 방문 무산…강한 비바람 영향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사고 해역을 둘러보려던 유족들의 계획이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무산됐다.17일 416 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사고 해역 방문 일정이 취소됐다. 유족 7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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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주기, 야권 “특별법 개정 노력”
16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시 전역에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렸다. 합동분향소를 찾은 이들, 거리에 나선 사람들도 머리를 숙였다. 이날 4·16가족협의회는 안산 화랑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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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 행사…밤엔 서울 광화문에서 추모제
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실종자를 추모하는 ‘진실을 향한 걸음’ 행사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시작됐다. 이날 오후부터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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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많이 울었는데, 슬픔이 다시 되살아나”
세월호 사고 2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2014년 7월부터 광화문광장의 자리를 지켜 온 분향소에는 학생과 일반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학생 김수향(23)씨는 “2년 전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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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안산·광화문 추모 행사 … ‘기억교실’ 이전은 불발
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경기도 안산시와 세월호 사고 해역이 있는 전남 진도 등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 대전역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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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주년 맞아 전국서 차분한 추모행사 잇따라…고교생 주도 추모도
세월호 침몰 사고 2주년(16일)을 맞아 사고 해역인 전남 진도,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안산 및 인천 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차분한 가운데 추모행사가 시작됐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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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투쟁’으로 바뀐 5차 민중궐기대회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 4·16연대 등으로 이뤄진 ‘2016총선공동투쟁본부’가 주관한 제5차 민중총궐기대회 서울집회가 2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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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가 나서 "단원고 '존치교실' 이전해 달라" 호소한 이유
세월호 사고(2014년 4월16일) 피해 학생들이 사용했던 단원고 존치교실(4ㆍ16기억교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계가 적극 나섰다. 존치교실을 위해 중재에 나선 한국종교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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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존치교실, 세월호 2주기 맞춰 이전하기로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이 사용했던 경기도 안산 단원고 존치교실(4·16 기억교실)이 참사 2주기인 4월 16일에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유가족 대표도 이전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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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맞은 단원고…뿔뿔이 흩어진 교실, 곳곳 공사 중
입학식을 마친 단원고 학생들이 선배들이 사용했던 존치교실(4·16 기억교실)을 지나가고 있다. 학교에는 명예 3-3반 같은 존치교실이 10개 있다. [사진 김현동 기자]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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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세월호 ‘4·16 가족협의회’ 사단법인 등록
서울시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으로 구성된 ‘4·16 가족협의회’의 사단법인 등록을 지난 22일 허가했다. 활동 목적은 안전한 사회 건설, 세월호 사건 진상 규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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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라는 겨울 있었지만, 우리 학창시절 헛되지 않아”
단원고 3학년 학생들의 졸업식이 열린 12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있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한 유가족이 영정 앞에 헌화한 뒤 오열하고 있다. 비공개로 치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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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생존졸업생 "먼저 졸업해 미안하다. (숨진)친구야, 잊지 않을게"
(세월호 사고에서 생존한)선배님들의 웃음은 곧 (희생된)친구분들의 웃음일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졸업과 함께 또 하나의 새로운 막이 열리더라도 드넓은 세상에서 (선배님) 친구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