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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파리·런던 캠퍼스의 교육 그대로, 프랑스인 마스터 셰프가 지도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수업은 프랑스어와 통역으로 진행된다. 학생들 요리 수업 모습. 셰프가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대학 대신 요리학교로 진학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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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클래식, 요트 소유자의 음악?
김호정 문화팀 기자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센 사설이 나왔다. “클래식 음악이 왜 필요한가”라는 문장으로 시작한 이달 4일자 사설은 직설적으로 클래식의 종말을 선언한다. 지금의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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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피해 보상 추진…여당 입맛따라 역사 소환?
1950년 9월 15일 유엔군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에 투입된 한국 해병대원들이 함포 사격으로 연기에 싸인 인천 해안을 바라보며 상륙을 시도하고 있다. [중앙포토] 역사적 사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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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천상륙작전도 피해보상"···野 "임진왜란까지 할건가"
2016년 9월 9일 인천상륙작전 66주년을 맞아 해군이 인천 월미도 앞 해상에서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를 펼쳤다. [중앙포토] 역사적 사건에 대한 피해보상은 어디까지 확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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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우아하고 로맨틱한 콘셉트 팔색조 가수 선미, 새 뮤즈 발탁
124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에서 2019년 새로운 뮤즈로 가수 선미를 발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평소 발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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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글로벌 셰프 양성과정 개설
124년의 전통의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프랑스 요리는 물론 글로벌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요리 디플로마 국제 과정을 오는 3월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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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8월의 약속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지나는 여름은 좀 서운하다. 폭염, 뭉게구름, 그리고 잠 설친 열대야와 은밀한 작별의식을 치러야 겨우 갈무리할 엄두가 난다. 기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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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또 폭염…기후변화 탓 우려 커져
남가주에 이번 주에도 찜통더위가 찾아온다. 국립기상청(NWS)은 LA와 오렌지,벤투라카운티 지역 등에 6일 오전부터 7일 밤까지 폭염 주의보를 내렸다. LA와 오렌지카운티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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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12월부터 ‘노르웨이 오로라 크루즈’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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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읽을 수 있는 지도…고산자 김정호가 꿈꿨던 일"
20년 전 구상한 『해설 대동여지도』를 마침내 완성한 최선웅(왼쪽)ㆍ민병준씨. 뒤에 보이는 지도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7분의 1 크기로 축소해 한반도 모양으로 이어붙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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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 이적료 '2억 유로' 시대 올까.
네이마르. [사진 FC바르셀로나 페이스북] "2-3년 내에 이적료 2억 유로(약 2612억원)를 넘는 선수가 나올 것이다."글로벌화로 점차 커지고 있는 유럽 축구에서 이적료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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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엔 호두까기 왕자와 춤을
송년 발레 무대의 고정 레퍼토리로 꼽히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 갈라쇼보다 화려하고 스피디한 압축 버전으로 찾아온다. 124년 전 러시아에서 초연된 고전 발레를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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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1919년 일제강점기에 개천절이 국경일 된 까닭은
케이크 먹고, 선물 받고, 축하받는 날. 바로 생일입니다. 그날만큼은 어디에서나 축복을 받는 행복한 날이죠. 국가에도 생일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국가를 세운 날’이란 뜻의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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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벤처창업, 실패 비용 줄여주는 정책을
정 준벤처기업협회 회장㈜ 쏠리드 대표이사1892년 설립된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전기조명 회사에서 출발해 가전, 에너지, 항공, 운송, 헬스케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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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 중국 국민브랜드 '장위와인' CEO
124년 역사의 장위와인은 중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와인 기업이다. 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는 10%가 안되는 해외 고객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다.장위와인박물관 내 쑨원의 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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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 봅시다 | 기후·경기 ‘주기설’ 과연 맞나] 예고된 위기는 일어나지 않는다
summary | 경제에는 복잡계보다 더 복잡한 측면이 있다. 경제 주체의 예상이 상호작용하며 결과에 영향을 주고, 경제 주체가 예측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행동에 옮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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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픈’ 못해도 좋아…금녀 고집한 뮤어필드
‘골프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의 명문 골프장 뮤어필드가 1892년 이래 이어져 온 금녀(禁女)의 전통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디 오픈(The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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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 마지막 잔치 124년 만에 재연
1892년 9월 24일. 조선왕조 고종 즉위 30주년을 기념하는 잔치가 열렸다. 고종의 41세 생일 축하를 겸했다. 조선의 마지막 궁중 잔치였다. 고종은 5년 뒤 대한제국을 선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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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폭설 뉴욕 “야간운전 땐 체포” 미 ‘W쇼크’ 1조 피해
60㎝가 넘는 폭설이 내린 미국 뉴욕주 어빙턴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눈에 파묻혀 움직이지 못하는 자동차에 줄을 매달아 끌어내고 있다. [AP=뉴시스]미국 북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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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본사, 법인세 피해 보스턴으로 이전한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코네티컷 페어필드에서 보스턴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GE는 코네티컷주가 세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한 이후 본사 이전을 추진해왔고 보스턴으로 이전 지역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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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의장 “하원은 망가졌다”
폴 라이언 신임 미국 하원의장(왼쪽)이 29일(현지시간) 워싱턴 하원의사당에서 선임자인 존 베이너 전 의장에게 거수경례하고 있다. 올해 45세인 라이언 신임 의장은 하원 전체투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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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알바’ 출신, 미 권력 3위 오른 45세 라이언
29일(현지시간) 하원 전체회의를 거쳐 전임 존 베이너(오른쪽)에게 하원의장직을 물려받은 뒤 의원들의 기립박수에 답례하는 폴 라이언 의원. 124년 만에 첫 40대 하원의장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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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24년 만에 40대 하원의장 눈앞
폴 라이언미국 정치에서 40대 하원의장의 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간 공화당 지도부로부터 차기 하원의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던 폴 라이언(45) 하원의원이 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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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주기는 6년, 38년, 124년 올해는 38년과 124년 겹쳤다”
중앙포토 “2012년 가뭄은 2015년 대가뭄을 앞둔 ‘몸풀기’ 성격이 강하다. 몸풀기에 들어간 가뭄이 2015년 본격 상승 곡선을 긋기 시작해 2025년 초대가뭄으로 정점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