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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에 교향곡 악보 들고갔던 김선욱, "지휘자 꿈 이룬다"
12월 지휘자로 데뷔하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사진 빈체로/Marco Borggreve] 피아니스트 김선욱(32)이 12월 지휘자로 데뷔한다. 12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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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매진' 됐던 조성진 독주회, 코로나로 8회 전체 취소
피아니스트 조성진. [중앙포토]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다음 달 국내 리사이틀 8회가 모두 취소됐다. 주최사인 크레디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로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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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역 신뢰한다" 공연 강행하는 외국 배우와 연주자들
'오페라의 유령' 중 크리스틴 역의 배우 클레어 라이언(왼쪽). [중앙포토] “정상적 삶이 예전처럼 계속될 것이라 믿고 한국에서 공연을 그대로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호주의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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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년 최초 '여성' '동양인' "나는 실수가 두렵지 않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2018년 5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모두 끝나고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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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서 바흐까지…한 달 하나 12개의 ‘음악 버킷 리스트’
올해도 음악 공연장은 연중무휴다. 일 년 내내 크고 작은 공연이 이어진다. 탄생 250주년인 베토벤을 빼도 볼만한 음악회는 많다. 한 달에 하나만 봐도 12편. 음악계의 1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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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부터 탄둔까지…한달 한 음악회로 클래식 '통달'
올해도 음악 공연장은 연중무휴다. 일 년 내내 크고 작은 공연이 이어진다. 작곡가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이라는 굵직한 이슈가 있지만, 베토벤을 빼도 볼만한 음악회는 많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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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과 실력 구분해야…노력 없으면 죽은 인생이죠”
30년 전 세계 무대에 데뷔한 피아니스트 백혜선. 12월 서울에서 기념 독주회를 연다. 베토벤 소나타 28번 등 베토벤의 후기 소나타를 연주할 예정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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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하버드 보낸 비결도 연습이었다" 피아니스트 백혜선
30년 전세계 무대에 데뷔한 피아니스트 백혜선. 12월 서울에서 기념 독주회를 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989년 11월. 뉴욕 링컨센터의 앨리스 털리홀에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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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가 연주하면 여성팬들 쓰러져…그가 쇼팽과 다른점은?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20) 연주회의 리스트. 리스트는 광적인 팬을 몰고 다니는 당대의 최고 연주 스타였다. 그림 속의 한 여인은 쓰러져있다. 테오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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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 독주자인 그를 오케스트라가 원한다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 연주자인 조성호 씨가 16일 광화문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년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연주자 오디션에 합격했다. 2016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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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 독주자인 그를 오케스트라가 원한다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 연주자인 조성호. 지난해 12월 종신직으로 선임됐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015년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연주자 오디션에 합격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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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가짜 딸은 잃었다, 대신 가족을 찾았다
빠른 전개 및 고정관념 파괴, 배우들의 호연으로 빛난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왼쪽 사진)은 첫 주연을 맡았음에도 다양한 극적인 순간마다 흠 잡을 데 없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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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쇼팽·슈베르트 … 피아노를 타고 오는 봄의 소리
3월 17일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머레이 페라이어는 슈베르트 즉흥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 크레디아] 피아니스트의 해가 시작됐다. 올해는 스타 피아니스트의 한국 공연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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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해' 여는 다섯 피아니스트
올해는 피아니스트의 독주와 협연이 많다. 그중 한명인 머레이 페라이어의 녹음 장면. [사진 크레디아] 피아니스트의 해가 시작됐다. 올해는 스타 피아니스트의 한국 공연이 많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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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도 신예도 아닐 30대를 생각하는 중" 피아니스트 조성진
4일 팬미팅을 겸한 기자간담회에서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크레디아] “제가 30대가 되면 저보다 젊은 연주자도 많이 나올 거고, 그때 저는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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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40주년, 예술의전당 30주년……평창 ‘문화 올림픽’
피아니스트 조성진 무술년 개의 해. 우선 국가적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우리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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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르만·키신이 온다, 설레는 2018
올해는 오케스트라였고 내년은 독주자다.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이 올해 잇따라 한국에서 공연했다. 내년은 스타 독주자들이 줄지어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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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문화 가이드
━ [책] 작사가의 노트 저자: 심현보 출판사: 살림 가격: 1만6000원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주얼리 ‘니가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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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예권 콩쿠르서 어떻게 쳤을까
10일 미국 포트워스에서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맨 왼쪽). [사진 유니버설뮤직] 피아니스트 선우예권(28)의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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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킹’ 선우예권,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국제 콩쿠르 8관왕 피아니스트가 나왔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28·사진)이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막을 내린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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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베토벤 소나타의 드라마, 관객과 함께 즐길 것”
‘2017 베토벤 대장정’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지난 2007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를 한 후10년 만에 재현하는 전국투어 공연이다.전국 30여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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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9번, 백건우의 베토벤 등정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18일 서울 문호아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빈체로] 2007년 12월 8~14일 7일동안 여덟번. 피아니스트 백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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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의 글에서 들리는 음악
“연주를 다 마치고 난 희열에 아주 살짝만 못 미치는 이 쾌감.” 피아니스트 손열음(31)이 글쓰기에 대해 쓴 문장이다. 쾌감이 오기까지 손열음은 고통스럽게 글을 쓴다. 250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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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아닌 음악 꿈나무, 시스템으로 거목 만들다
━ [창간 10주년 기획]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40년 1 2003년 12월 금호 영재 콘서트가 끝난 후 참가자들과 함께한 고 박성용 회장(가운데).2 2015년 내한한 독일